Lean Into It Review
Band | |
---|---|
Album | Lean Into I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6, 1991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
Labels | Atlantic |
Length | 59:33 |
Ranked | #13 for 1991 , #453 all-time |
Album rating : 89.3 / 100
Votes : 41 (6 reviews)
Votes : 41 (6 reviews)
October 13, 2013
한 시대의 선두주자들을 모아 슈퍼그룹을 만든다는 것은 물과 기름을 섞어야 하는 것과 같이 개성이 강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하던거 하게 하지' 식의 반응을 많이 유발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1970년 Eric Clapton, Bobby Whitlock, Carl Radle, Jim Godron이 Derek and the Dominos를 결성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하였지만 한 장의 앨범으로 활동이 끝났고, Steve Howe, Carl Palmer, John Wetton, Geoff Downes가 1981년에 Asia를 결성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그룹이 King Crimson, ELP, UK 등을 뛰어넘는 프로그레시브 록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정작 (앨범 판매량은 좋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음악으로 현재는 그저 그런 밴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1988년에 Eric Martin, Paul Gilbert, Billy Sheehan, Pat Torpey가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많은 유려가 되었습니다. 과거 선배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 멤버 한 명 한 명이 하나의 밴드를 이끌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기에 하나로 융화가 되어 활동을 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지요.
1989년 셀프 타이틀 앨범인 Mr. Big을 들었을 때에도 이러한 우려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이 큰 감흥도 없고 Racer X에서 Paul Gilbert가 보여준 놀라운 기타도 Talas 시절의 괴물같은 Billy Sheehan의 베이스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Addicted to that rush 같은 곡은 각 멤버의 개성과 조화가 잘 어울러진 곡이었고 실황공연에서 Led Zeppelin의 Dazed and confused 처럼 애드립을 첨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기에 '이런 곡들이 더 있다면......' 하는 기대감도 가졌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이들은 1집에서 보여준 우려를 한 방에 날려준 본작을 발표하게 됩니다. 한 곡 한 곡 모두가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멤버들 각자의 철학이 담겨있으면서 완벽한 조화가 갗추어졌습니다. 드디어 사람들이 기대하던 슈퍼그룹의 형태가 완성되었고 이는 하나의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 생겨날 슈퍼그룹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마지막 곡 To be with you로 산산히 무너지고 맙니다. 이 곡이 좋지 않은 곡이라는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이 곡은 앞으로 Mr. Big의 행보에 아주 좋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야기를 잠깐 돌려서, Death Metal에서 클린 보컬의 사용은 매우 조심스럽고 위험합니다. 자칫 잘 못 사용하면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Fleshgod Apocalypse의 Agony 앨범이 그러한 예를 잘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러한 것을 가장 잘 활용하는 그룹이 Opeth라고 생각되는데, 곡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클린 보컬 혹은 앨범의 중간정도에 나오는 클린보컬로 이루어진 곡들 - My Arms, Your Hearse의 Credence나 Still Life의 Face of Melinda와 같은 곡들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 이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일반적인 Heavy Metal이나 Rock 앨범에서 발라드 곡의 사용도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밴드의 이미지를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Stratovarious의 Forever 사건도 그렇고 Extreme의 More than words 같은 곡은 사람들로 하여금 밴드의 능력을 무시한 채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시키게 하였죠. Extreme의 경우 3집 앨범은 More than words의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Nuno의 실력과 무관하게 More than words만 기억에 남는 아쉬운 그룹이 되었습니다. Radiohead도 Creep으로 인해 비슷한 처지에 놓일 뻔 했지만 그 이후 아예 Creep을 배제한 활동으로 현재는 브릿팝에서 선구자 격인 그룹으로 발돋움 한 것을 생각해 보면 '단지 한 곡'일 뿐인 발라드 곡이 향후 밴드에 미칠 영향이 어떤지 알 수 있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발라드를 잘 사용한 그룹이 Bon Jovi, Metallica - Fade to Black, Welcome Home, One 등의 곡은 하나하나가 명작이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죠 -, Dream Theater, Opeth 등이라고 봅니다).
Mr. Big도 결국 이러한 문제에 걸리고 맙니다. To be with you 한 곡의 존재로 인해 다른 주옥같은 곡들이 빛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 곡은 알지만 다른 곡은 모르기 때문에 이들이 그냥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이 되어 버리는 것 처럼, 이 곡은 이들의 능력이나 그간 쌓아온 이미지와 상관없이 Mr. Big =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 버립니다. 그 당시에 대중매체에서 To be with you만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지요.
문제는 그 이후의 이들의 행보입니다. 3집 앨범 Bump Ahead 의 곡들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이 Wild World가 되어 버립니다. 문제는 다른 곡들의 완성도가 높은가 인데, 2집앨범의 곡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결국, 이들은 우려했던대로 Asia의 전철을 그래도 따라가게 된 것이지요. Lean Into It 앨범은 훗날 Metal의 역사를 되짚어 볼 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슈퍼그룹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았던 계기를 마련한 것이자 동시에 이들이 그냥 '발라드 잘 만드는' 평범한 그룹으로 인식시키는 바람에 더 이상의 발전을 막아버진 야누스의 두 얼굴과도 같은 앨범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만약 이 앨범에서 To be with you만 없었다면 100점이라도 주고 싶지만 마지막 한 곡으로 인해 이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다른 분들과 비슷한 평점을 놓고자 합니다.
1988년에 Eric Martin, Paul Gilbert, Billy Sheehan, Pat Torpey가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많은 유려가 되었습니다. 과거 선배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 멤버 한 명 한 명이 하나의 밴드를 이끌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기에 하나로 융화가 되어 활동을 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지요.
1989년 셀프 타이틀 앨범인 Mr. Big을 들었을 때에도 이러한 우려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이 큰 감흥도 없고 Racer X에서 Paul Gilbert가 보여준 놀라운 기타도 Talas 시절의 괴물같은 Billy Sheehan의 베이스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Addicted to that rush 같은 곡은 각 멤버의 개성과 조화가 잘 어울러진 곡이었고 실황공연에서 Led Zeppelin의 Dazed and confused 처럼 애드립을 첨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기에 '이런 곡들이 더 있다면......' 하는 기대감도 가졌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이들은 1집에서 보여준 우려를 한 방에 날려준 본작을 발표하게 됩니다. 한 곡 한 곡 모두가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멤버들 각자의 철학이 담겨있으면서 완벽한 조화가 갗추어졌습니다. 드디어 사람들이 기대하던 슈퍼그룹의 형태가 완성되었고 이는 하나의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 생겨날 슈퍼그룹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마지막 곡 To be with you로 산산히 무너지고 맙니다. 이 곡이 좋지 않은 곡이라는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이 곡은 앞으로 Mr. Big의 행보에 아주 좋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야기를 잠깐 돌려서, Death Metal에서 클린 보컬의 사용은 매우 조심스럽고 위험합니다. 자칫 잘 못 사용하면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Fleshgod Apocalypse의 Agony 앨범이 그러한 예를 잘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러한 것을 가장 잘 활용하는 그룹이 Opeth라고 생각되는데, 곡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클린 보컬 혹은 앨범의 중간정도에 나오는 클린보컬로 이루어진 곡들 - My Arms, Your Hearse의 Credence나 Still Life의 Face of Melinda와 같은 곡들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 이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일반적인 Heavy Metal이나 Rock 앨범에서 발라드 곡의 사용도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밴드의 이미지를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Stratovarious의 Forever 사건도 그렇고 Extreme의 More than words 같은 곡은 사람들로 하여금 밴드의 능력을 무시한 채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시키게 하였죠. Extreme의 경우 3집 앨범은 More than words의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Nuno의 실력과 무관하게 More than words만 기억에 남는 아쉬운 그룹이 되었습니다. Radiohead도 Creep으로 인해 비슷한 처지에 놓일 뻔 했지만 그 이후 아예 Creep을 배제한 활동으로 현재는 브릿팝에서 선구자 격인 그룹으로 발돋움 한 것을 생각해 보면 '단지 한 곡'일 뿐인 발라드 곡이 향후 밴드에 미칠 영향이 어떤지 알 수 있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발라드를 잘 사용한 그룹이 Bon Jovi, Metallica - Fade to Black, Welcome Home, One 등의 곡은 하나하나가 명작이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죠 -, Dream Theater, Opeth 등이라고 봅니다).
Mr. Big도 결국 이러한 문제에 걸리고 맙니다. To be with you 한 곡의 존재로 인해 다른 주옥같은 곡들이 빛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 곡은 알지만 다른 곡은 모르기 때문에 이들이 그냥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이 되어 버리는 것 처럼, 이 곡은 이들의 능력이나 그간 쌓아온 이미지와 상관없이 Mr. Big =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 버립니다. 그 당시에 대중매체에서 To be with you만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지요.
문제는 그 이후의 이들의 행보입니다. 3집 앨범 Bump Ahead 의 곡들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이 Wild World가 되어 버립니다. 문제는 다른 곡들의 완성도가 높은가 인데, 2집앨범의 곡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결국, 이들은 우려했던대로 Asia의 전철을 그래도 따라가게 된 것이지요. Lean Into It 앨범은 훗날 Metal의 역사를 되짚어 볼 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슈퍼그룹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았던 계기를 마련한 것이자 동시에 이들이 그냥 '발라드 잘 만드는' 평범한 그룹으로 인식시키는 바람에 더 이상의 발전을 막아버진 야누스의 두 얼굴과도 같은 앨범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만약 이 앨범에서 To be with you만 없었다면 100점이라도 주고 싶지만 마지막 한 곡으로 인해 이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다른 분들과 비슷한 평점을 놓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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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The Electric Drill Song) | 3:54 | 96.7 | 6 | Audio Music Video |
2. | Alive and Kickin' | 5:28 | 96.7 | 3 | Audio |
3. | Green-Tinted Sixties Mind | 3:30 | 95 | 6 | Audio Music Video |
4. | CDFF-Lucky This Time | 4:10 | 86.3 | 4 | Audio Audio |
5. | Voodoo Kiss | 4:07 | 92.5 | 4 | Audio Audio |
6. | Never Say Never | 3:48 | 91.3 | 4 | Audio Audio |
7. | Just Take My Heart | 4:21 | 96.7 | 6 | Audio Music Video |
8. | My Kinda Woman | 4:09 | 83.3 | 3 | Audio |
9. | A Little Too Loose | 5:21 | 86.7 | 3 | Audio Audio |
10. | Road to Ruin | 3:54 | 91.3 | 4 | Audio Audio |
11. | To Be with You | 3:27 | 94.4 | 8 | Audio Music Video |
2010 remastered edition bonus tracks: | |||||
12. | Love Makes You Strong | 3:28 | - | 0 | Audio |
13. | Alive and Kickin' (Demo) | 4:56 | - | 0 | |
14. | Green-Tinted Sixties Mind (Demo) | 3:42 | - | 0 | |
15. | To Be with You (Demo) (Reggae version) | 1:17 | - | 0 |
Line-up (members)
- Eric Martin : Vocals
- Paul Gilbert : Guitars
- Billy Sheehan : Bass
- Pat Torpey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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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90/100
Dec 18, 2021 Likes : 4
슈퍼 그룹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미스터빅.
3집 Bump Ahead (1993)
전작 Lean Into It (1991) 에서 보여준 팝적인 감각과 하드록의 강렬함을 기가 막히게 조합.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green-tinted sixties mind, just take my heart, to be with you 를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90년대 하드락의 총아로 군림.
... Read More
Mr.big Review (1989)
이준기 88/100
Dec 26, 2011 Likes : 4
미스터빅을 접한것은 미스터빅의 빅 비거 비기스트 베스트 앨범이었다.
(아마도 그 베스트 앨범은 베스트앨범중 최고의 베스트 앨범이 될듯??)
그 베스트 앨범안에 1집에서는 Addicted To That Rush, Rock & Roll이 수록되어있는데
베스트 앨범 안에서 가장 락 스피릿이 충만한 곡은 저 두곡, 특히... Read More
Lean Into It Review (199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대중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Mr.big의 2집 앨범이다. 어쿠스틱 음악의 아기자기한 묘미를 잘 살리고 있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도 좋은데, 하드락, 블루스 및 로큰롤의 장점들을 예리하게 담아내었으며 감미로운 대중적인 멜로디로 폭넓은 반경의 음악팬들을 포... Read More
Hey Man Review (1996)
이준기 85/100
Mar 25, 2017 Likes : 2
개인적으로 미스터빅의 발라드중 제일 좋아하는 Goin' Where the Wind Blows가 수록된 앨범으로 이들의 베스트 앨범을 통해서 계속 듣다가 문득 이 앨범을 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음반을 구매하게 되었다.
음반을 구매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이 음반이 상업적으로 꽤나 큰 실패... Read More
Lean Into It Review (1991)
구르는 돌 90/100
Oct 13, 2010 Likes : 2
셀프 타이틀 앨범을 통해 데뷔한 Mr.big은 멤버 개개인의 유명세를 기반으로하여 록메탈씬에서 주목받는 존재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앨범만으로 Mr.big의 전부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밴드를 정말 세계구급으로 만들어준 작품은 후속작인 Lean Into It의 몫이었다. Lean Into It은 Mr.big을... Read More
Mr.big Review (1989)
구르는 돌 80/100
Oct 13, 2010 Likes : 2
80년대 말 Mr.big의 결성은 록 메탈씬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왜냐하면 이 밴드를 구성하는 면면들이 당대 최고의 테크닉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가장 이질적으로 보이는 인물은 보컬을 맡게 된 Eric Martin이었다. Paul Gilbert나 Billy Sheehan, Pat Torpey의 경우 이들은 Hea... Read More
Lean Into It Review (1991)
Pagans Eye 88/100
Sep 21, 2010 Likes : 2
흔히 Mr.Big에 대해 얘기할 때 가장 먼저 꼽는 것이 화려한 멤버구성과 그들의 연주력이다. 멤버들 각각이 워낙 유명한 뮤지션들인데다 이미 개인 프로필이나 본작의 리뷰 또한 많기 때문에 굳이 비슷한 내용의 리뷰를 풀어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 앨범이 주목할 만한 이유는 그들의 연... Read More
Lean Into It Review (1991)
이준기 92/100
Apr 5, 2009 Likes : 2
이들의 음악을 듣고있자면 흥겨움 그 자체이다. 게다가 에릭마틴의 보컬도 일품이다. 특히이 린인투잇앨범은 강약 조절이 잘되있고 멤버들간의 조화도 주목할만하다. 파워가 부족하다고 생각도 들지만 이들의 목적은 그쪽에 있는게 아닌듯 하므로 신경쓸거없으며 에릭마틴의 소울풀한 목... Read More
Lean Into It Review (1991)
Dream Theater 84/100
Jan 24, 2006 Likes : 2
대중적으로 엄청난 지지를 받은 앨범이다! 팝을 어느정도 듣는이도 To Be With You알고있으니. 솔직히 이들도 엄청난 테크니션이다. 폴길버트와 빌리쉬언 이둘은 정말 최고.거기에 R&B쪽풍의 Soul 풍한 보이스의 에릭마틴! 더 테크니션적인 곡으로도 갈수있었으나 팀을 위해 자제한다는 느낌이... Read More
Mr.big Review (1989)
Eagles 85/100
Nov 9, 2005 Likes : 2
최고의 역량을 지닌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결성 당시부터 크나큰 화제가 된 Mr.big 이다. G.I.T.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Racer X 시절 폭발적인 피킹 솜씨로 기타히어로로 떠오른 Paul Gilbert, David Lee Roth 밴드를 거친 베이시스트 Billy Sheehan,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애상적인 소울보... Read More
Bump Ahead Review (1993)
Epitaph K. 88/100
Jul 27, 2011 Likes : 1
희대의 슈퍼 태크니션들이 모인 밴드, Mr. Big의 세번째 정규 앨범이다!
에릭 마틴의 팝적인 감수성과 폴 길버트의 엄청난 속도의 헤비메탈 기타플레이, 그리고 그 위에 빌리 시헌이라는 폴 길버트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달릴 수 있는 베이스플레이와 팻 토피의 드러밍이 잘 버무려져... Read More
Hey Man Review (1996)
dYnamikGrooov 66/100
Jul 16, 2009 Likes : 1
Mr. Big 이라는 슈퍼 테크니션 밴드의 4번째 정규 앨범이다.
하지만 이 팀의 명성이나, 멤버 개개인의 실력, 혹은 전작들을 듣고 기대감에 부풀어서 이 앨범을 들었다가는 큰 실망을 하게 될 것이다.
데뷔 앨범부터 3집(Bump Ahead)까지 앨범 곳곳에 있는, 상업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가져온 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