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Review
September 6, 2014
독일의 파워메탈을 대표하는 밴드입니다.
Freedom Call 도 파워메탈이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난 밴드중에 하나인데요. 외국에서는 상당히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보이네요. 라이센스가 안되어있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복귀소식으로 Freedom Call 을 알아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데체로 본인이 좋아하거나 접해본 파워메탈은 대부분 빠르고 멜로디가 데체적으로 어둡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가사는 강력한 영웅을 나타내고 악의 지배로부터 세상을 지켜나가겠다는 용맹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죠. 하지만 Freedom Call은 지금까지 접해본 밴드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컨셉은 가장 밝은 곡을 노래하는것이라 합니다. 검을 들고 전장에서 싸워나가며 온몸에 피를 묻히면서 죽을때까지 싸우는 전사의 모습이 아닌 폭력과 슬픔없이 행복과 평화를 세상으로 전파하고 노래를 부르는 전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런 모습인것같습니다. 파워메탈에서 밝은 분위기라는것은 사실상 '유치함'을 극한적으로 끌어올린것이라 말할수 있다는겁니다만, Freedom Call 은 그 '유치함'을 이겨내기위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밝은 분위기를 이어왔고, 매번 작품마다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 내주시고, 마침네 그것의 끝판왕이 바로 Beyond 가 아닌가합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멋진 멜로디와 가사를 들려주셨지만, 이점들을 극한적으로 끌어올리지않았나 합니다.첫번째 곡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Jump and Carry on' 이라는 가사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군요. 마치 인생이 고통스럽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한마디인거같고 '시간이 흐르다보면 모든게 괜찮아 질꺼야, 나와 함께 신나게 뛰어 놀아보자' 라는것을 알려주고 사람들을 이끄는 곡처럼 느껴집니다. 2,3번 트랙은 파워메탈의 특유 전사적인 모습을 들어내는 트랙이지만, 위에서 말한것처럼 어두운 전사가아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전사를 나타내고있습니다. 다음트랙은 이 앨범의 킬링트랙이라 생각하며 신나는 메탈을 들으면서 헤비한 사운드를 몸에 맞겨 파티를 개최한것같은 Come On Home 도 빼먹을수 없습니다. 신나게 신비로운 세상을 향아여 여정을 떠나는 Journey Into Wonderland 는 이 앨범의 베스트트랙이 아닌가합니다. 전체적으로 신나는 기타솔로와 키보드로 '유쾌함'으로 배경으로 잡고 삶의 밝은 면이 상당히 잘 나타나있습니다. 괴로워 하기 보다는 그것을 즐기면서 신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듯한 모습이라 말하고싶군요.
Freedom Call 보컬,기타를 맏으신 Chris Bay 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Legend of Speed 님의 Freedom Call에 관련된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어둡고, 성적이고, 슬프고 우울한 음악을 하는 모습은 상상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 Freedom Call 은 사람들이 따라올수있도록 인생의 밝은면을 노래를 하겠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이 말이 실제로 일어난것일까? 본인은 지금까지 Freedom Call 곡들마다 마치 영혼이 이끌듯이 그들의 노래를 듣을때마다 신나게 몸을 흔들며 움직이기도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밴드맴버분들이 나이도 어느정도 많이 드신것같은데 변함없이 이렇게 좋고 밝고 신나는 곡들을 계속해서 뽑아 내주신다는게 너무나 감사할 나름없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별명을 만들어주자면...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 주는 Healling Power Metal (힐링 파워메탈) 이라고 지어주고싶습니다. 이것이 이 앨범에 100점을 주는 이유입니다.
Freedom Call 도 파워메탈이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난 밴드중에 하나인데요. 외국에서는 상당히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보이네요. 라이센스가 안되어있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복귀소식으로 Freedom Call 을 알아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데체로 본인이 좋아하거나 접해본 파워메탈은 대부분 빠르고 멜로디가 데체적으로 어둡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가사는 강력한 영웅을 나타내고 악의 지배로부터 세상을 지켜나가겠다는 용맹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죠. 하지만 Freedom Call은 지금까지 접해본 밴드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컨셉은 가장 밝은 곡을 노래하는것이라 합니다. 검을 들고 전장에서 싸워나가며 온몸에 피를 묻히면서 죽을때까지 싸우는 전사의 모습이 아닌 폭력과 슬픔없이 행복과 평화를 세상으로 전파하고 노래를 부르는 전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런 모습인것같습니다. 파워메탈에서 밝은 분위기라는것은 사실상 '유치함'을 극한적으로 끌어올린것이라 말할수 있다는겁니다만, Freedom Call 은 그 '유치함'을 이겨내기위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밝은 분위기를 이어왔고, 매번 작품마다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 내주시고, 마침네 그것의 끝판왕이 바로 Beyond 가 아닌가합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멋진 멜로디와 가사를 들려주셨지만, 이점들을 극한적으로 끌어올리지않았나 합니다.첫번째 곡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Jump and Carry on' 이라는 가사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군요. 마치 인생이 고통스럽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한마디인거같고 '시간이 흐르다보면 모든게 괜찮아 질꺼야, 나와 함께 신나게 뛰어 놀아보자' 라는것을 알려주고 사람들을 이끄는 곡처럼 느껴집니다. 2,3번 트랙은 파워메탈의 특유 전사적인 모습을 들어내는 트랙이지만, 위에서 말한것처럼 어두운 전사가아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전사를 나타내고있습니다. 다음트랙은 이 앨범의 킬링트랙이라 생각하며 신나는 메탈을 들으면서 헤비한 사운드를 몸에 맞겨 파티를 개최한것같은 Come On Home 도 빼먹을수 없습니다. 신나게 신비로운 세상을 향아여 여정을 떠나는 Journey Into Wonderland 는 이 앨범의 베스트트랙이 아닌가합니다. 전체적으로 신나는 기타솔로와 키보드로 '유쾌함'으로 배경으로 잡고 삶의 밝은 면이 상당히 잘 나타나있습니다. 괴로워 하기 보다는 그것을 즐기면서 신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듯한 모습이라 말하고싶군요.
Freedom Call 보컬,기타를 맏으신 Chris Bay 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Legend of Speed 님의 Freedom Call에 관련된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어둡고, 성적이고, 슬프고 우울한 음악을 하는 모습은 상상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 Freedom Call 은 사람들이 따라올수있도록 인생의 밝은면을 노래를 하겠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이 말이 실제로 일어난것일까? 본인은 지금까지 Freedom Call 곡들마다 마치 영혼이 이끌듯이 그들의 노래를 듣을때마다 신나게 몸을 흔들며 움직이기도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밴드맴버분들이 나이도 어느정도 많이 드신것같은데 변함없이 이렇게 좋고 밝고 신나는 곡들을 계속해서 뽑아 내주신다는게 너무나 감사할 나름없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별명을 만들어주자면...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 주는 Healling Power Metal (힐링 파워메탈) 이라고 지어주고싶습니다. 이것이 이 앨범에 100점을 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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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Union of the Strong | 5:02 | 90 | 2 | Music Video |
2. | Knights of Taragon | 4:44 | 92.5 | 2 | Audio |
3. | Heart of a Warrior | 3:13 | 92.5 | 2 | |
4. | Come on Home | 4:03 | 92.5 | 2 | |
5. | Beyond | 7:49 | 92.5 | 2 | Audio |
6. | Among the Shadows | 3:45 | 90 | 2 | |
7. | Edge of the Ocean | 3:37 | 92.5 | 2 | |
8. | Journey into Wonderland | 3:59 | 90 | 2 | |
9. | Rhythm of Light | 4:03 | 85 | 1 | |
10. | Dance Off the Devil | 3:45 | 85 | 1 | |
11. | Paladin | 4:09 | 85 | 1 | |
12. | Follow Your Heart | 3:51 | 85 | 1 | |
13. | Colours of Freedom | 4:15 | 85 | 1 | |
14. | Beyond Eternity | 3:03 | 85 | 1 | Audio |
Line-up (members)
- Chris Bay : Guitars, Vocals
- Lars Rettkowitz : Guitars
- Ilker Ersin : Bass
- Ramy Ali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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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과거에 외면했던 밴드였더라도,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찾게 되는 밴드가 종종 있다. 내게는 Freedom Call이 그러한 존재다. 이들의 앨범을 처음 들었던 것은 거의 10여년 전이었다. 그때 처음 들었던 앨범이 이들의 두 번째 앨범인 Crystal Empire이었다. 이 앨범을 들어보고 나서 Freedom Call...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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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6, 2014 Likes : 2
독일의 파워메탈을 대표하는 밴드입니다.
Freedom Call 도 파워메탈이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난 밴드중에 하나인데요. 외국에서는 상당히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보이네요. 라이센스가 안되어있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복귀소식으로 Freedom Call 을...
Taragon Review (1999) [EP]
Eagles 88/100
Nov 8, 2005 Likes : 1
Freedom Call이 데뷔앨범 Stairway To Fairyland 이후 발표한 EP앨범 Taragon 으로, 클래식 현악기를 도입하지 않은 전통적인 메틀 사운드를 구사하면서도 서사적이고 감동적인 코러스라인과 키보드사운드로 Epic Metal에 뒤지지 않는 화려함을 지니고 있다. 명곡 Warrior Of Light과 절정의 멜로디를 들려주는... Read More
Eternity Review (2002)
Eagles 86/100
Nov 8, 2005 Likes : 1
천상의 울림. Freedom Call의 음악을 표현하는데 있어 이보다 적절한 단어가 또 있으랴. 희망적이고 진취적이며 중세적인 장엄함과 기백까지 표출해내는 Freedom Call은 헤비메틀씬의 활력소와 같은 존재나 다름없다. 지친 마음으로 동틀녘의 해돋이를 바라보는 듯한, 가슴속으로부터 끓어오르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