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Eye of the Storm Review
Band | |
---|---|
Album | Into the Eye of the Storm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96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Shrapnel Records |
Length | 52:23 |
Ranked | #204 for 1996 , #8,897 all-time |
Album rating : 73.3 / 100
Votes : 3 (1 review)
Votes : 3 (1 review)
December 13, 2014
Yngwie Malmsteen이 자신의 밴드에서 기타로 하던 것을 키보드로 한다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이 물음의 답은 Artension의 데뷔 앨범 Into the Eye of the Storm에 담겨있다. 이 앨범에서 확고하게 중심을 잡고있는 Vitalij Kuprij의 키보드 플레이는 Yngwie Malmsteen이 Rising Force에서 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그의 화려한 플레이는 앨범 전면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면서 숨가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70년대 Progressive Rock계를 평정했던 Emerson Lake & Palmer의 연주자 Keith Emerson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을 정도로 Vitalij Kuprij의 연주는 화려하면서도 위압적이다. 그러나 이렇게 본인의 파트를 늘릴대로 늘리면서 단점도 있다. Yngwie Malmsteen의 Rising Force처럼 이 앨범도 밴드 지향적인 앨범은 아니다. 그저 Vitalij Kuprij의, Vitalij Kuprij에 의한, Vitalij Kuprij를 위한 작품일 뿐이다. 다른 멤버들은 그저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은 비슷한 선상의 연주자인 Royal Hunt의 André Andersen과의 차이점이다. André Andersen이 똑같이 Neo-classical Metal 풍의 화려한 연주를 지향하면서도 밴드 지향적인 플레이를 중시하는데 반해, Vitalij Kuprij는 철저하게 솔로 플레이 중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밸런스 부분이 상당히 붕괴되어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Artension의 데뷔 앨범은 나쁘지 않다. Vitalij Kuprij의 플레이에만 초점을 맞춰도 들을 만한 가치는 차고도 넘친다. 네오 클래시컬한 선율에서부터, 재즈 어프로치에, 그외의 온갖 실험적인 시도가 담겨있는 Into the Eye of the Storm은 다소 산만하긴 하지만, 분명 수작이라 할 만하다. 다소 취향에서는 엇나갔지만, Vitalij Kuprij라는 아티스트의 걸출한 재능은 원없이 맛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앨범의 의의라 할 수 있겠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orld Of Illusion | 5:31 | - | 0 |
2. | Into The Eye Of The Storm | 4:36 | - | 0 |
3. | Smoke And Fire | 5:12 | - | 0 |
4. | The Wind And The Rain | 6:14 | - | 0 |
5. | Lost Memory | 6:00 | - | 0 |
6. | The Key | 6:35 | - | 0 |
7. | Song Of The Desert | 3:34 | - | 0 |
8. | Red's Recovery | 7:05 | - | 0 |
9. | Let It Ride | 5:06 | - | 0 |
10. | I Don't Care | 2:28 | - | 0 |
Line-up (members)
- John West : Vocals
- Roger Staffelbach : Guitars
- Kevin Chown : Bass
- Mike Terrana : Drums
- Vitalij Kuprij : Keyboards
4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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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Jul 24, 2024 Likes : 2
좋은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레시브 밴드의 괜찮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6번 타이틀 곡에서 john의 보컬이 매우 빛난다.
이 앨범을 들으면서 john의 보컬이 jeff scott soto를 능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soto가 어느 순간 목이 망가졌는지 음역에 한계를 가져온 후 안타까웠는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