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Ghostlights Review

Avantasia - Ghostlights
Band
Albumpreview 

Ghostlights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Symphonic Metal, Rock Opera
LabelsNuclear Blast
Length1:10:04
Ranked#86 for 2016 , #2,641 all-time
Album rating :  82.4 / 100
Votes :  33  (3 reviews)
Reviewer :  level 10         Rating :  80 / 100
매 작품마다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준 Avantasia 이다. 개인적으론 The Wicked Symphony 랑 The Mystery of Time 을 상당히 좋아하는 타입이라 이번작품은 전작처럼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등장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발매전 전작만큼 화려한 게스트라인에 상당히 놀랐지만, 이 작품은 아쉽게도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지 않아서 웅장함을 그렇게 기대를 할수가 없었다. 그래도 토비스가 피나는 노력으로 어렵게 게스트를 섭외했는데 이에 알맞는 굉장한 작품이 나왔기를 빌었으나, 생각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

키보디스트이자 오케스트레이션을 맏은 Michael Rodenberg 의 덕분에 괜찮은 오케스트레이션을 선사를 해주어서 감사하다. 하지만 전작의 그 감동적인 분위기가 사라졌다는거에 큰 허무함을 느꼈다. 그리고 계속 듣다보면 토비스의 작곡한계가 다가오는듯한 불안한 징조도 느껴진다. 그냥 노래 하나하나가 지겹게 느껴진다. 쓸데없이 노래길이만 길게 붙여만 놓고 겉만 맛있게 꾸며놓기만 하고 속은 그냥 아무것도 없는것같다고 하고싶다. 게스트를 그렇게 섭외해놓고선 이정도밖에 안되는건가? 이런 의문이 드는정도인다. 그래도 The Great Mystery 를 빛내준 게스트 보컬인 Bruce Kulick 과 Michael Kiske 가 있어서 이 보컬이 등장하는 트랙은 정말로 들을만 했다. 쉽게 말하면 맛있는 반찬만 골라먹고 맛없는 반찬은 잔반통에다 버렸다. 어쩌면 토비스도 꽤 오랫동안 활동을 하고 한밴드가 아닌 두 밴드를 한꺼번에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은 좀 실망이 컸다. 1월부터 이런게 나오면 올해는 데체 어떻게 가는건지 불안한다.
2 likes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Mystery of a Blood Red Rose3:5186.19Music Video
2.Let the Storm Descend Upon You12:0994.214
3.The Haunting4:4276.910
4.Seduction of Decay7:187510
5.Ghostlights5:4393.512Lyric Video
6.Draconian Love4:5888.810
7.Master of the Pendulum5:0189.411
8.Isle of Evermore4:2866.79
9.Babylon Vampyres7:09859
10.Lucifer3:489512
11.Unchain the Light5:0391.310
12.A Restless Heart and Obsidian Skies5:53908

Line-up (members)

  • Tobias Sammet : Vocals, Keyboards, Bass
  • Sascha Paeth : Guitars, Keyboards, Bass
  • Michael "Miro" Rodenberg : Keyboards, Orchestration
48 reviews
1 2 3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1928374655   100/100
Oct 24, 2022       Likes :  12
건축 전공자로서 앨범이 완벽하게 설계된 건축물과 같다고 봅니다. 잘못 설계된 건축 구조물은 건물의 구조 강도가 부분에 따라 강한곳이 있고 약한 곳이 있어서 힘이 약한 부분부터 쌓여 데미지가 누적되고 결국 붕괴합니다. 완벽한 구조 설계가 되면 모든 부분이 균일한 강도를 가져(균... Read More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TwilightDragon   90/100
Oct 22, 2022       Likes :  12
천재 뮤지션 토비아스 사멧의 훌륭한 작곡력과 말도안되는 게스트 보컬 섭외력으로 파워메탈 최고의 프로젝트 밴드로 거듭난 아반타지아가 탄생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다. 여기서 잠시 The Metal Opera시리즈와 The scarecrow까지를 초기 아반타지아, Angel of Babylon부터 Ghostlights까지를 중기 아반타... Read More
Moonglow
level 21 Megametal   95/100
Mar 19, 2019       Likes :  9
Ak by som mal opísať jedným slovom novinku od skupiny/projektu Avantasia - Moonglow, napísal by som pestrosť. Samozrejme hudba je štýlovo prevažne Symfonický Power/Heavy Metal, ale sem tam odbočí aj do iných štýlov a to nie len vďaka využitiu širokej škály kvalitných spevákov, ale aj vďaka miernym hudobný odbočkám. Kvalitný spev Tobias Sammet -a sprevá... Read More
Moonglow
level 7 Inverse   95/100
Mar 1, 2019       Likes :  9
개인적으로 power metal 분야는 Helloween이 Keeper 시리즈에서 정립한 것을 부분적이나마 답습하였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었다. 많은 분들께서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는 Angra의 Temple of Shadows도 개인적으로는 Helloween의 그것과 비교... Read More
Moonglow
level 2 avantasia79   95/100
Feb 20, 2019       Likes :  9
Avantasia가 3년 만에 복귀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리뷰를 읽고 있다면 앨범과 함께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Moonglow 앨범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오그라드는 표현이지만 이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사실 3년 전 Ghostlight을 들었... Read More
Moonglow
level 14 소월랑   100/100
Aug 26, 2019       Likes :  7
아반타시아 최고의 앨범! ...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메탈 오페라를 꼽을 것이다. 2위군은 아마도 스케어크로우가 아닐지? 그만큼 메탈 오페라는 상징성 있는 앨범이자 이 장르 바닥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앨범이었다. 이는 메탈 오페라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나온 대형 프로젝... Read More
Moonglow
level 5 개념   90/100
Feb 24, 2019       Likes :  7
본업보다 아반타시아로 더 바쁜 듯한 토비아스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호화게스트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메탈 오페라 시리즈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테지만 벌써 어느 중견밴드 못지 않은 앨범들을 발매했으며 벌써 9번째 앨... Read More
The Metal Opera
level 18 이준기   98/100
Mar 12, 2011       Likes :  7
멜로딕스피드메탈이라고 불리웠고 현재는 유럽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의 시작은 헬로윈이었다면 그 최고봉의 끝자락은 이 프로젝트 앨범 아반타시아 1집에 있다고 할수 있겠다. 구식적인 파워메탈에서 벗어나 키보드, 코러스의 역할이 강조되고 게스트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여 말그대... Read More
The Metal Opera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10, 2010       Likes :  7
Edguy의 이름으로 Tobias Sammet은 Vain Glory Opera, Theater of Salvation 같은 걸작들을 연달아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여지없이 증명해냈다. 더이상 그의 능력은 검증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창작 행위에 목말라 했다. Theater of Salvation 투어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 ... Read More
The Mystery of Time
level 18 이준기   85/100
Mar 14, 2019       Likes :  6
강약의 조절이 잘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아반타시아의 여섯번째 앨범. 프로젝트성으로 끝날줄 알았고 4, 5집에서 좀 흔들리고 흐지부지 되려나 싶었는데 꾸준하다. 에드가이도 유지하면서 이 프로젝트, 즉 여러 메탈 보컬과 기타리스트 들을 초대하여 만드는 그의 섭외력과 작곡... Read More
The Scarecrow
level 8 천승세   85/100
Nov 23, 2018       Likes :  6
메탈오페라 파트3는 절대 없다고 못박았던 토비. 그러나 그것은 아반타지아의 종결이 아니라 또다른 아반타지아를 위한 초석이었다. 기존 고전적인 멜로딕 파워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어느정도는 대중적인 방향성으로 선회했던 앨범. 처음엔 기존 메탈 오페라 시리즈에 비해 모던해진... Read More
Moonglow
level 4 mechanic   90/100
Mar 7, 2019       Likes :  5
음악의 장르는 유행을 상당히 타는데, 유행 탈 때 명반이 쏟아져 나오고 차츰 유행이 지나면 한 장르 안에서 음악의 퀄리티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ex- 메탈은 아니지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파워메탈이 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일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그... Read More
Ghostlights
level 5 SpeedKing   75/100
Feb 4, 2016       Likes :  5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 Read More
Moonglow
level 18 이준기   95/100
Mar 21, 2019       Likes :  4
와우, 아반타시아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1, 2집에 대한 향수는 당연한듯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듣자마자 그 중간에 있던 아쉬움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6, 7집과 비슷한 스타일과 분위기는 유지되는듯 한데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이 다르다. 적당히 잘 초대한 객원보컬들도 괜찮고 실험적... Read More
Moonglow
level 5 Axl   95/100
Feb 17, 2019       Likes :  4
2019년 2월 현재 기준으로 파워메탈계의 소년가장인듯... 선배 밴드들이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마당에 거의 유일하게 버티며 남은 생존자(?)들과 작업을 하며 파워메탈이 아직 존재 한다는걸 일깨워 주고 있다 의무적으로 나오는 음반이 아닐 매번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와 촌스... Read More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74
Reviews : 10,434
Albums : 170,276
Lyrics : 21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