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uments Review
August 2, 2017
에드가이의 두번째 베스트 앨범
올해로 결성 25주년을 맞은 에드가이의 두번째 베스트 앨범인 Monuments는 이전 베스트 앨범인 Hall of Flame 보다
알찬 구성으로 출시 되었다 (2CD + 2CD(live) + DVD / 이어북 한정)
수록곡 대부분이 에드가이를 대표하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후기 에드가이의 음악적 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Sacrifice라던지, Speedhoven, Robin Hood가 제외된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상기 내용을 감안하더라도 5곡의 신곡 및 1곡의 미발표곡과 에드가이의 과거를 집대성한 내용물을 보자면
그렇고 그런 베스트 앨범들 사이에서 특별함을 느낄수 있으며, 현재 에드가이 팬을 포함 새로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하게 된다
앨범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1~5번까지의 신규 트랙중에서 1~2번까진 EP 정도의 B-side싱글 수준이지만(개인적으로) 이어지는 3연타 콤보 중 Landmarks 와 Mountaineer 이 두곡은 근 10년간 발표한 곡들 중에 탑티어에 랭크될 만한 수준이라 생각되며 랜드마크는 과거 Wake up the king의 현대적인 해석, 마운티니어는 간결한 구성속에 후렴 환상적인 멜로디라인과 더불어 밴드 초기의 패기와 완숙미가 공존한다.
신곡을 빼더라도 곳곳에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데 일례로 Babylon의 경우는 마지막 부분 레코딩 미숙으로 발생 되었던 클리핑 부분이 수정되었으며(바비이이~일 론~~~~부분의 찌지직) 원래 밴드의 첫 DVD로 계획 되었던 Hellfire Club 투어 중 브라질 공연의 마스터 테잎을 용케 찾아내어 라이브 CD와 함께 한정반에 수록해준것에 대해 팬으로써 기쁜마음이다 (당시 레코딩 문제로 3곡까지만 녹화되었으며, 마스터 테잎도 잃어 버렸다는데 어디서 발견한지 모르겠다)
현재 에드가이에 대해 한가지 아쉬운점으로 꼽을 수 있는 토비의 라이브 컨디션인데 이 당시 공연을 보면 그렇게 날아다니며 뻥뻥 질러 주는 모습이 상당히 그립다. 미스테리아 언더 더 문, 파이퍼 네버다이 등에서 정말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앙드레 마토스와 함께한 찰리스 에고니 같은 경우는 앙드레 마토스의 현재 상태를 생각하면 눈씨울이 붉어진다....
앨범의 마지막 곡인 Reborn in the waste는 어레인지 하지 않은 초기 버전 그래도 실었으며, 경우에 따라선 조잡한 구성
및 레코딩 상태에 반감을 가질 수 있겠으나 나에겐 그마저도 풋풋하고 패기 넘쳐 보인다. 다만 계속해서 듣지는 못하겠음
밴드의 25주년을 기념하며 발매한 베스트 앨범 Monuments는 앨범명 처럼 밴드 영광의 나날들을 기록한 위대한
유산물이라고 생각됨과 더불어 이 시기가 밴드의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
25년 결코 짧지 않는 순간이지만 앞으로 에드가이는 더 발전 할 수 있을꺼다
왜냐하면 에드가이는 가능성 많은 여전히 젊은 밴드다
올해로 결성 25주년을 맞은 에드가이의 두번째 베스트 앨범인 Monuments는 이전 베스트 앨범인 Hall of Flame 보다
알찬 구성으로 출시 되었다 (2CD + 2CD(live) + DVD / 이어북 한정)
수록곡 대부분이 에드가이를 대표하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후기 에드가이의 음악적 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Sacrifice라던지, Speedhoven, Robin Hood가 제외된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상기 내용을 감안하더라도 5곡의 신곡 및 1곡의 미발표곡과 에드가이의 과거를 집대성한 내용물을 보자면
그렇고 그런 베스트 앨범들 사이에서 특별함을 느낄수 있으며, 현재 에드가이 팬을 포함 새로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하게 된다
앨범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1~5번까지의 신규 트랙중에서 1~2번까진 EP 정도의 B-side싱글 수준이지만(개인적으로) 이어지는 3연타 콤보 중 Landmarks 와 Mountaineer 이 두곡은 근 10년간 발표한 곡들 중에 탑티어에 랭크될 만한 수준이라 생각되며 랜드마크는 과거 Wake up the king의 현대적인 해석, 마운티니어는 간결한 구성속에 후렴 환상적인 멜로디라인과 더불어 밴드 초기의 패기와 완숙미가 공존한다.
신곡을 빼더라도 곳곳에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데 일례로 Babylon의 경우는 마지막 부분 레코딩 미숙으로 발생 되었던 클리핑 부분이 수정되었으며(바비이이~일 론~~~~부분의 찌지직) 원래 밴드의 첫 DVD로 계획 되었던 Hellfire Club 투어 중 브라질 공연의 마스터 테잎을 용케 찾아내어 라이브 CD와 함께 한정반에 수록해준것에 대해 팬으로써 기쁜마음이다 (당시 레코딩 문제로 3곡까지만 녹화되었으며, 마스터 테잎도 잃어 버렸다는데 어디서 발견한지 모르겠다)
현재 에드가이에 대해 한가지 아쉬운점으로 꼽을 수 있는 토비의 라이브 컨디션인데 이 당시 공연을 보면 그렇게 날아다니며 뻥뻥 질러 주는 모습이 상당히 그립다. 미스테리아 언더 더 문, 파이퍼 네버다이 등에서 정말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앙드레 마토스와 함께한 찰리스 에고니 같은 경우는 앙드레 마토스의 현재 상태를 생각하면 눈씨울이 붉어진다....
앨범의 마지막 곡인 Reborn in the waste는 어레인지 하지 않은 초기 버전 그래도 실었으며, 경우에 따라선 조잡한 구성
및 레코딩 상태에 반감을 가질 수 있겠으나 나에겐 그마저도 풋풋하고 패기 넘쳐 보인다. 다만 계속해서 듣지는 못하겠음
밴드의 25주년을 기념하며 발매한 베스트 앨범 Monuments는 앨범명 처럼 밴드 영광의 나날들을 기록한 위대한
유산물이라고 생각됨과 더불어 이 시기가 밴드의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
25년 결코 짧지 않는 순간이지만 앞으로 에드가이는 더 발전 할 수 있을꺼다
왜냐하면 에드가이는 가능성 많은 여전히 젊은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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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Disc 1 | |||||
1. | Ravenblack | 5:09 | 85 | 1 | Lyric Video |
2. | Wrestle the Devil | 4:00 | 70 | 1 | |
3. | Open Sesame | 5:00 | 90 | 1 | Lyric Video |
4. | Landmarks | 4:34 | 100 | 1 | |
5. | The Mountaineer | 3:57 | 100 | 1 | |
6. | 9-2-9 | 3:47 | - | 0 | |
7. | Defenders of the Crown | 5:42 | - | 0 | |
8. | Save Me | 3:46 | - | 0 | |
9. | The Piper Never Dies | 10:09 | - | 0 | |
10. | Lavatory Love Machine | 4:23 | - | 0 | |
11. | King Of Fools | 4:20 | - | 0 | |
12. | Superheroes | 3:19 | - | 0 | |
13. | Love Tyger | 4:27 | - | 0 | |
14. | Ministry of Saints | 5:03 | - | 0 | |
15. | Tears of a Mandrake | 7:14 | - | 0 | |
Disc 2 | |||||
1. | Mysteria | 5:46 | - | 0 | |
2. | Vain Glory Opera | 6:09 | - | 0 | |
3. | Rock of Cashel | 6:18 | - | 0 | |
4. | Judas at the Opera | 7:19 | - | 0 | |
5. | Holy Water | 4:13 | - | 0 | |
6. | Spooks in the Attic | 4:03 | - | 0 | |
7. | Babylon | 6:13 | - | 0 | |
8. | The Eternal Wayfarer | 8:49 | - | 0 | |
9. | Out of Control | 5:05 | - | 0 | |
10. | Land of the Miracle | 6:33 | - | 0 | |
11. | Key to My Fate | 4:33 | - | 0 | |
12. | Space Police | 6:03 | - | 0 | |
13. | Reborn in the Waste | 4:19 | - | 0 |
Line-up (members)
- Tobias Sammet : Vocals, Keys
- Tobias 'Eggi' Exxel : Bass
- Jens Ludwig : Lead Guitar
- Dirk Sauer : Rhythm Guitar
- Felix Bohnke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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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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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Theater of Salvation까지의 Edguy의 음악여정은 Helloween 사운드의 충실한 실현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Edguy의 데뷔작에서부터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Helloween 사운드를 다른 밴드들 이상으로 추종했기 때문에 초기에 이들은 Helloween의 적자 취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취급을 야심만만하... Read More
thy_divine 92/100
Jul 24, 2007 Likes : 3
지금 에드가이의 앨범을 다시 듣게된것이 나의 기쁨이다. 멜스메 주요 밴드들을 모두 섭렵하고나서 놓친게 없는지 다시 review하는 도중 Theater Of Salvation를 듣게 되었다. 비교적 에드가이를 약간 멀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앨범의 노래를 슬쩍 훑어듣기만 했는데도 감동의 도가니... Read More
Burning Down the Opera Review (2003)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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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14 Likes : 2
Edguy의 역사적인 첫 공식 라이브 앨범. Burning Down the Opera는 그냥 평범한 라이브 앨범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복합적인 의의를 가진 라이브 앨범이다. Burning Down the Opera는 데뷔 앨범 Savage Poetry부터 시작해서 Mandrake까지의 그리 길진 않지만 그 이상으로 알찼던 Edguy의 여정이 담겨있다. Edguy의... Read More
Mandrake Review (2001)
taosea 95/100
Nov 2, 2013 Likes : 2
Tobias Sammet은 천재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렇다. 천재가 아니고서야 어떵게 Tears of a Mandrake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이 곡은 Edguy의 Heartbreaker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잊을 수 잆는 코러스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Tears of a Mandrake 때문에 다른 곡들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가? 그것... Read More
Hellfire Club Review (2004)
taosea 90/100
Oct 17, 2013 Likes : 2
처음에 들었을 땐 전작인 Mandrake와 스타일이 좀 달라 멀리했었지만 지금와서 듣고보니 Mandrake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작이라 생각한다. 앨범의 이름인 Hellfire Club은 유럽에 존재했던 악마 숭배 단체이다. 곡들이 나름 앨범 자켓과 이름과 어울린다 생각한다. Mysteria는 앞으로 이 앨범을 들... Read More
Vain Glory Opera Review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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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1 Likes : 2
본작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Edguy의 작품이다. 당시 Michael Kiske의 부재와 Andi Deris의 영입으로 팬들의 찬반 양론에 휩싸였던 Helloween을 대신할만한 밴드로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본작은 훌륭하다. 탄탄한 연주력과, 구성력,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이어나가는 사운드의 지속성은... Read More
Mandrake Review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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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5, 2009 Likes : 2
과연 토비아사멧은.. 천재인걸까
1번부터 보너스트랙포함 11번트랙까지 버릴곡이 정말 하나도 없다.
처음 에드가이를 접하는사람에게 베스트 앨범이라고 속이고 들려줘도 정말 안믿을사람이 없을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음악이다. 이런음반을 또 접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게 만든... Read More
Hellfire Club Review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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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 2009 Likes : 2
전작 맨드레이크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지난 앨범이 중세시대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면..이번엔 현대적인 ..산업혁명때쯤의 분위기를
느꼈다.
티어서오브솔베이션, 맨드레이크 가 키보드로인한 네오클래시컬함이 느껴졋다치면..
이번엔 좀더 순수헤비메탈에 가깝고자 노력한 흔적이... Read More
Vain Glory Opera Review (1998)
Eagles 95/100
Nov 8, 2005 Likes : 2
Vain Glory Opera는 Edguy를 A급 밴드로 격상시킨 앨범으로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의 음악을 들려준다. 파워, 스피드, 웅장함, 서정성 등이 적절히 교차하면서 Edguy만의 사운드를 창조해내었다. 중세적인 웅장함과 서정성 짙은 깊은 여운의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차세대 Melodic Power Metal의 간판격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