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er of Salvation Review
Band | |
---|---|
Album | Theater of Salvat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1, 1999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AFM Records |
Length | 1:19:36 |
Ranked | #13 for 1999 , #312 all-time |
Album rating : 90.4 / 100
Votes : 43 (5 reviews)
Votes : 43 (5 reviews)
September 16, 2011
보통 Edguy의 최고 전성기를 말하면 Theater of Salvation, Mandrake, Hellfire Club을 발표한 시기를 말한다. 나 역시도 이 시기가 Edguy의 리즈시절이라는 데에 공감한다. 그러나 어떤 앨범이 이들의 최고 앨범인가에 대해서는 팬들의 평가가 갈린다. Helloween류의 전형적인 Melodic Power Metal을 좋아하는 청자라면 Theater Of Salvation을 선호할 것이고, 중후한 맛의 묵직한 멜로딕 파워 메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Mandrake의 앨범이 최고의 작품일 것이며, 현대적인 느낌의 헤비메틀이 취향인 사람은 Hellfire Club을 좋아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Edguy의 작품은 Mandrake지만, 다른 앨범들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 작품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이 앨범은 Helloween이 만들어낸 공식에 가장 잘 부합된 모범사례다. 앨범의 시작을 알린 Babylon은 이 밴드가 Helloween의 충실한 도제임을 알리는 곡이다. Babylon은 이 장르의 특징인 멜로디와 스피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예이다. 밴드의 라이브 무대에서 자주 불리기도 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 Sammet은 이곡에 질렸다는 내용의 답변을 어느 인터뷰에서 한 적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라이브 목록에 오르는 것을 보니 팬들의 성원을 외면할 수 없었던 듯 하다. 본 앨범에서 또 하나 주목할 곡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Theater Of Salvation이다. 개인적으로 이 곡의 존재 때문에 Edguy의 앨범 중 이 앨범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 Keeper시리즈에 실린 Halloween, Keeper of the Seven Keys와 비슷한 곡으로, 이 곡은 Tobias Sammet의 작곡 능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드라마틱한 구성이 크게 매우 인상적이다. Sammet이 Edguy의 이름을 걸고 만든 대곡 중에는 이 곡보다 뛰어난 대곡은 없다.
위에서 나는 Edguy의 앨범 중에서 세 앨범을 거론하면서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했다. 그중에 한 자리를 차지한 이 앨범을 Edguy의 최고명반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이 앨범이 Helloween양식에 지나치게 충실했기 때문이다. 이 앨범은 Edguy의 역량을 증명한 앨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Helloween이 만들어낸 공식이 얼마나 우수한지도 입증해버리고 말았다. Edguy의 숙제가 Helloween의 굴레를 벗어버리는 것임이 분명히 밝혀졌다. 이후에 Edguy는 이러한 숙제를 Hellfire Club을 발표할 즈음에서야 완전하게 해결했다. 그러나 Helloween의 아류이든 말든 나는 이 앨범을 좋아한다. 위에서 언급한 문제 때문에 이 앨범을 Edguy 최고의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밴드가 만든 최고의 명곡 Babylon, Theater Of Salvation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이 앨범은 Helloween이 만들어낸 공식에 가장 잘 부합된 모범사례다. 앨범의 시작을 알린 Babylon은 이 밴드가 Helloween의 충실한 도제임을 알리는 곡이다. Babylon은 이 장르의 특징인 멜로디와 스피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예이다. 밴드의 라이브 무대에서 자주 불리기도 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 Sammet은 이곡에 질렸다는 내용의 답변을 어느 인터뷰에서 한 적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라이브 목록에 오르는 것을 보니 팬들의 성원을 외면할 수 없었던 듯 하다. 본 앨범에서 또 하나 주목할 곡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Theater Of Salvation이다. 개인적으로 이 곡의 존재 때문에 Edguy의 앨범 중 이 앨범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 Keeper시리즈에 실린 Halloween, Keeper of the Seven Keys와 비슷한 곡으로, 이 곡은 Tobias Sammet의 작곡 능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드라마틱한 구성이 크게 매우 인상적이다. Sammet이 Edguy의 이름을 걸고 만든 대곡 중에는 이 곡보다 뛰어난 대곡은 없다.
위에서 나는 Edguy의 앨범 중에서 세 앨범을 거론하면서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했다. 그중에 한 자리를 차지한 이 앨범을 Edguy의 최고명반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이 앨범이 Helloween양식에 지나치게 충실했기 때문이다. 이 앨범은 Edguy의 역량을 증명한 앨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Helloween이 만들어낸 공식이 얼마나 우수한지도 입증해버리고 말았다. Edguy의 숙제가 Helloween의 굴레를 벗어버리는 것임이 분명히 밝혀졌다. 이후에 Edguy는 이러한 숙제를 Hellfire Club을 발표할 즈음에서야 완전하게 해결했다. 그러나 Helloween의 아류이든 말든 나는 이 앨범을 좋아한다. 위에서 언급한 문제 때문에 이 앨범을 Edguy 최고의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밴드가 만든 최고의 명곡 Babylon, Theater Of Salvation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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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Healing Vision | 1:11 | 83.6 | 7 | |
2. | Babylon | 6:10 | 97.1 | 16 | Audio |
3. | The Headless Game | 5:31 | 91.8 | 13 | Audio |
4. | Land of the Miracle | 6:32 | 94.1 | 13 | Audio |
5. | Wake Up the King | 5:43 | 87.5 | 12 | |
6. | Falling Down | 4:36 | 89.4 | 11 | |
7. | Arrows Fly | 5:03 | 91.5 | 12 | Audio |
8. | Holy Shadows | 4:31 | 87.2 | 11 | |
9. | Another Time | 4:07 | 90.6 | 11 | Audio |
10. | The Unbeliever | 5:47 | 89.4 | 11 | |
11. | Theater of Salvation | 14:11 | 99.6 | 15 | Audio |
bonus tracks: | |||||
12. | For a Trace of Life | 4:13 | 86.3 | 4 | |
13. | Walk on Fighting (live) | 5:40 | 81.3 | 4 | |
14. | Fairytale (live) | 6:21 | 83.8 | 4 |
Line-up (members)
- Tobias Sammet : Vocals
- Jens Ludwig : Guitars
- Dirk Sauer : Guitars
- Tobias Exxel : Bass
- Felix Bohnke : Drums
10,43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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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드가이의 앨범을 다시 듣게된것이 나의 기쁨이다. 멜스메 주요 밴드들을 모두 섭렵하고나서 놓친게 없는지 다시 review하는 도중 Theater Of Salvation를 듣게 되었다. 비교적 에드가이를 약간 멀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앨범의 노래를 슬쩍 훑어듣기만 했는데도 감동의 도가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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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ias Sammet은 천재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렇다. 천재가 아니고서야 어떵게 Tears of a Mandrake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이 곡은 Edguy의 Heartbreaker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잊을 수 잆는 코러스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Tears of a Mandrake 때문에 다른 곡들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가? 그것...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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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들었을 땐 전작인 Mandrake와 스타일이 좀 달라 멀리했었지만 지금와서 듣고보니 Mandrake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작이라 생각한다. 앨범의 이름인 Hellfire Club은 유럽에 존재했던 악마 숭배 단체이다. 곡들이 나름 앨범 자켓과 이름과 어울린다 생각한다. Mysteria는 앞으로 이 앨범을 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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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1 Likes : 2
본작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Edguy의 작품이다. 당시 Michael Kiske의 부재와 Andi Deris의 영입으로 팬들의 찬반 양론에 휩싸였던 Helloween을 대신할만한 밴드로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본작은 훌륭하다. 탄탄한 연주력과, 구성력,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이어나가는 사운드의 지속성은... Read More
Mandrake Review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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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5, 2009 Likes : 2
과연 토비아사멧은.. 천재인걸까
1번부터 보너스트랙포함 11번트랙까지 버릴곡이 정말 하나도 없다.
처음 에드가이를 접하는사람에게 베스트 앨범이라고 속이고 들려줘도 정말 안믿을사람이 없을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음악이다. 이런음반을 또 접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게 만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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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 2009 Likes : 2
전작 맨드레이크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지난 앨범이 중세시대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면..이번엔 현대적인 ..산업혁명때쯤의 분위기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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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는 Edguy를 A급 밴드로 격상시킨 앨범으로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의 음악을 들려준다. 파워, 스피드, 웅장함, 서정성 등이 적절히 교차하면서 Edguy만의 사운드를 창조해내었다. 중세적인 웅장함과 서정성 짙은 깊은 여운의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차세대 Melodic Power Metal의 간판격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