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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랑은 차이가 느꺼지는 음악이지만, 이들은 life EP부터 종교적인 색체가 짙게 묻어나오면서 spiritual black metal로 전향해 초기의 느낌은 이제 기대하기 힘들다고 봐야한다. 이들도 이들의 그 독보적이면서 확고한 음악적 색체로 누구도 넘어올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히 하게된다. 음악적 깊이와 사전적 의미로 이들을 따라올자가 누가 있는가 Ma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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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휠체어 투혼이다. 초기작에 뒤지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옛날부터 보여왔던 데스/쓰래시 본연에 충실하며 올드스쿨 데스/쓰래시의 귀감 아티스트다운 노련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33년만인데 여전히 대단하다 Dec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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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 뭐 전작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이들의 사운드에 걸맞는 음침하고 축축해진 프로덕션 덕에 듣는맛이 더욱 쏠쏠해졌다. 역시 USBM의 홀리바이블다운 존재감을 과시하는 듯한 더럽고 추악하면서도 멋진 음악이다. 이 가녀리고 고결한 폴레드니의 외침...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Nov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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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매번 좋을수가 있지? 정말 대단한 아저씨들이다 전작들에 비해 리프빨이 부족하긴하나 압도적인 분위기가 한수 먹고 들어간다 Ominous 에 결코 뒤지지 않는 환상적인 음악으로 돌아오나... 2번곡도 파워풀하고, 진중하고 주술적인 템포가 인상적인 3번, 9번도 황홀 그 자체이다. Nov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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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조악한 음질에 이들의 지독한 빈곤함이 한 몫 하지 않았나.. 비유하자면 심령사진을 볼 때 어떠한가? 그 움직이지도 않는 그림에서 밀려오는 알 수 없는 공포감과 섬뜩함이 번뜩 오르는데 이들 음악이 딱 그런 느낌이다. 정적인 고요함 속 돌연히 떠오르는 공포감.. 프랑스 LLN백작의 의미깊은 첫번째 작품이다. Oct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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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원초적이고 티끌하나 없는 순수 그 자체의 음악, 그의 음악적 완성도는 본작에서 슬슬 갖추기 시작한다. 블랙메탈이 수없이 발전하던 시기에 홀로 순수성을 지향하던 프랑스의 이너서클의 또 다른 별이 남긴 발자취이다. Oct 10, 2021
귀에 착착 감기는 양질의 사운드랑 멜로디가 특징이며 비장함과 혼돈의 연속이다. 하지만 정체성이 또렷하지 않다고 해야되나 이들의 전매특허다 싶은 요소나 딱 캐치할 부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은 음악 스타일 덕분에 상당히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얘들이 정통블랙이라 생각들면 블랙메탈 다시 배워야한다 Oct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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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맴버가 맴버인지라 Revenge의 사운드를 계승한 느낌의 거칠고 시원시원한 음악을 들려준다. 러닝타임이 좀 아쉽지만 조질때 확실히 조져주는 짧고 굵은 후폭풍같은 작품이다. 전작이 무척 궁금하지만 본작도 정말 운좋게 접한지라.. 언젠간 접하리라 Jun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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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스계의 떠오르는 앨범 커버 예술가 Antichrist kramer의 숨어있던 정규작, 예상했던대로 인간성 1도 없는 폭력성만이 존재한다. 듣는 이에 따라서 소음처럼 들릴 수 있고 예술로 들릴수 있다만 누가 내게 묻는다면 쉽사리 답이 안나올거같다.. Jun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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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곡밖에 없지만 이것들 만으로 이들의 정체성은 확실하다. 핏가래 토하는 듯한 보컬이랑 음산하고 사악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사운드까지 양질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잔혹성이 느껴진다. 정규앨범이 과연 나올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Jun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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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둔탁한 블랙메탈, 완성형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리지도 않은 평작이다. 같은 나라 출신인 Cultes des ghoules가 떠오르는 음악, 거기서 그 특유의 똘끼가 배제된 느낌이다. 굉장히 사악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이지만 나온 시기를 보면 그다지 신선한 것도 아니다 이런쪽에 익숙한 이라면 좀 식상하게 들릴 수 있다. May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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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믿고듣는 밴드, 정적이고 분위기 있는 연주에 청량감있고 고풍스런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쓸쓸하고 감미로우며 진중하다.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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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스의 또 다른 방법론중의 하나, 폭력성과 잔혹성만이 점철된 노이즈계열도 좋지만 이런 지옥의 나락으로 떨구는 듯한 심연의 어둠같은 Abyssic한 사운드도 나쁘지 않다. 다만 평소에 알던 '워메탈'에 익숙한 이라면 좀 지루할수도 있다. Ap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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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충실하고 병적이고 주술적인사운드가 일품인 블랙데스 작품, 둔탁한 폭력성안에 정통적인 사운드의 미덕을 두루갖춘 작품이다. 나온지 얼마 안된 작품이지만 이러한 방향성 덕에 올드스쿨의 존재적 가치를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어준다. Ap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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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작품에 이르러 여전히 광기의 난도질을 행사하고 있는 밴드, 한결같다곤 하나 미약하지만 점점 진화하고 있다. 더욱 공격적이고 흉포해졌다. Dec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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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을 먼저 들었지만 이것도 범상치 않다. 혼돈 그 자체의 사운드, 광폭하고 음침하고 날카롭다. Blasphemy식이라지만 완전히 똑같지 않고 거칠고 음습하고 파괴적인면만 계승한 느낌의 음악이랄까.. 그야말로 ROSS BAY CULT의 첫 발매작으로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여러가지로 의미 있는 이들의 '첫' 작품이다. Dec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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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로스극이 연상되던 외설적인 밴드 나체 사진에 충격받은게 엊그제같은데 요새는 신자가 매번 찾아 읽는 성경마냥 이들음악이 나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버렸다. 본작에서의 여전한 폴 레드니의 외침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머릿속이 한결 더 쾌적해지는 기분을 만든다. 더 궁핍해진 사운드 또한 매력이다. Dec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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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출한 스페인의 둠/데스 메탈 작품, 부클릿의 테반 문자(Theban Script)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염세적인 분위기랑 거대하면서 묵직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데스메탈에 오컬트적인 면을 잘 섞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닐텐데 본작은 꽤 잘 살렸다. 정규작이 기대되는 밴드 Dec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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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메탈의 느릿하면서 무게감있는 박자감이랑 블랙메탈 특유의 미들템포에 주술적이며 진중한면을더해 각 장르적 특성/매력을 모두 충족시킨 작품, 피까지 얼려버릴듯 콜드 브레스를 뿜는 보컬과 은은하게 퍼지는 키보드가 내뿜는 음침한 기운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이나라는 잘하는 애들이 왜이리 많은가.. Dec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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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은 원래 신경 안쓰므로 패스 한다지만.. 연주도 아주 개판이다. 로블랙 특유의 반복적인 패턴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뭔가 와닿는거 없이 한 귀로 흘리는 듯한 조잡한 곡전개 때문에 도무지 집중이 안된다. 아쉬운점이 있으면 좋은점이라도 있어야되는데 이런 단점밖에 없는 작품은 난생 처음.. 녹음이 구리면 퀄이라도 좋아야 되는데 이거는 ;( Nov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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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또한 긴말 필요없이 전작에 필적한 광기어린 패기로 씹어댄다. 죽인다.. Nov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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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하다.. 마치 저 자켓처럼 하늘로 높이 솟아오른 불사조 같이 거침없이 내질러버린다. 남미 특유의 거칠면서도 걸쭉한 사운드가 자비따윈 개나 줘버린 어마무시한 속도감과 파괴력으로 점철되면서 부족함 없는 사운드적 쾌감을 선사한다. 불을 뿜는 듯한 광기어린 보컬도 압권이다. Nov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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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기예의 밴드의 명작이다. 마치 지옥에서 매섭게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은 격노, 그리고 소름끼치는 분위기까지 더해 듣는내내 청자를 압도하는 아우라를 뿜어내고있다. 대표곡인 The Hammer and the Nails랑 소름끼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2,3,8번 그리고 타이트한 리프로 옥죄어 오는 4,7번 트랙까지 버릴게 없다.. 음악적 형태를 떠나 매우 만족스런 작품이다 Nov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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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만큼 꾸준히 자기스타일을 유지하는 밴드가 얼마나 있을까... 1집부터 3집까지 대만족이였고 본작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1번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광기어린 분노를 표출하고있다. 여전히 곡 길이에 아랑곳 않고 이들만의 방법론으로 지루하지 않게끔 곡을 잘 이끌어주고있다. 여전히 대단한 밴드 Jun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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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괴상한 보컬과 음침한 분위기, 차이점을 꼽자면 이전에 없던 속도감을 겸비해 거친사운드를 내는점과 퇴폐적이면서 고급스럽기까지한 엣모스페릭함이 추가되었다. 3집 이전의 발전단계에 놓여있는 시점에 나온 작품이라. 꽤나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Apr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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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할거라 예상했지만, 커버에 속은 기분이랄까. 복잡하고 테크니컬한 연주도 좋지만 완급조절이 입안에 고구마를 다섯개 쑤셔넣은 기분을 낸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생각없이 속 시원하게 조져대는게 더 좋다고 느낄때가 있다 Apr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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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애매하다.. 분명 블랙 쓰래시인데 왜 그냥 쓰래시 메탈같지.. 확실히 쓰래시 메탈 느낌은 강하긴 한데 블랙적인 느낌이 안든다. 그렇다고 퀄리티도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다. 블랙쓰래시란 사전적 의미가 전혀 와닿지 않는 그런 작품이다. 굉장히 재미없는 작품이다 Ma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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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메탈에서 보여지는 주술적인 느낌, 광기에 점철된 사운드, 하나의 극장을 보는 듯한 스토리 텔링까지 모든면에서 완벽한 작품이다. 단연 이들의 최고작품으로 꼽을 수 있으며 이쪽 계열에서 보기드문 첼로 연주로 하나의 B급 엑소시즘 호러영화를 연상시키는 기가막힌 분위기를 선사한다. 폴란드의 블랙메탈의 자존심, Batushka 같은 반쪽짜리 밴드보다 훨낫다 Nov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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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는 블랙데스, 워메탈 밴드중에 이들이 가장 맘에든다. 아주 쥐어 짜는듯한 보컬과 속사포같은 광폭하기 짝이없는 사운드. 처음부터 끝까지 쉬는곳이 없다. Sep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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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으로 접했던 나에겐 여러의미로 신선한 충격이다.. 핸드폰으로 녹음한듯한 소위 이야기 하는 방구석 블랙사운드 그 자체.. 1집의 히트곡인 Bloodflower의 다른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Sep 20, 2019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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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복제에 빠진 프록메탈의 제왕. 삼십년의 세월을 거스를 수 는 없었는지 노력한 티는 많이 드러나나 성공적이었다고는 볼 수 없다. 존의 기타도 차력쑈 이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특히 포트노이는 익숙하고 반복적인 패턴의 드럼 필인만을 남발하여 곡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다음 작품이 제왕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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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기 그지없던, 정말 올드 블랙틱하기까지 했던 초창기의 사운드가 원시성과 야만성을 충분히 살린 채 정제된 3집. 이들의 명반에 들어가야 한다는 데엔 이견이 없다. 듣다보면 3집까지의 시간동안 이들에게도 여유와 관록이 붙었음을 연주력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아직까지는 타협치 않는다는 어떠한 고집도 느끼게 된다. 추억이 방울방울하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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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심포닉 파워 메탈계의 명반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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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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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lassic album.I think this is far better than the part 1. Mar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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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greatest hard rock/metal album.I think this is Coverdale's best album. Mar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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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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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리에 해고해라 Mar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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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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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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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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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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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1집에서는 많은 이들이 Sweet Child o' Mine을 꼽겠지만, 내게 있어서 이 앨범 최고의 곡은 절대적으로 Nightrain이다. 밴드의 정체성, 색깔, 연주력 등을 한 번에 대변해주는 곡이랄까. 심지어 가사까지 말이다. 같이 늙어간다는 말이 어울리겠지만, 그때의 열정 속에서 Nightrain을 외치고 연주를 하던 그들의 모습은 정말로 젊음의 영웅이자 양아치였다. 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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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ir best moments !!!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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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een의 앤디를 연상케하는 보컬에 단단한 사운드가 인상적. 다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라인이 부족하고 한결같은 보컬 창법과 기타톤 덕에 트랙들이 전부 비슷하게 들린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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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 듣는 아이언 메이든이다. 헤비메탈계의 전설 중에 전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앨범. 완벽 그 자체를 보여준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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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turn to form after catch 22.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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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모스페릭 블랙메틀 명반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매우 잘 만든 앨범이자 이 팀의 빼어난 정규작들 통틀어 베스트 앨범으로 꼽고 싶어요. 유튜브로 아이거 북벽 다큐를 먼저 시청한 후에 이 앨범을 듣는다면 감흥이 곱하기 몇배는 되겠습니다. 장엄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웅장하고 날카로우며 폭풍같은 미친 앨범. 100점 드세요.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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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or me, old classic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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