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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8이 나쁜 곡은 아닌데, 문제는 얼마 안 지나서 나온 정규에 실려있습니다. 판테라 커버는 아무리 들어도 원곡만 못한데다 화이트채플만의 매력이 있지도 않고, 리믹스 2개는 도대체 왜 넣은건지 모르겠는 수준. 그나마 이 EP에서만 건질 수 있는건 마지막 트랙인 End of Flesh 어쿠스틱밖에 없네요. Apr 12, 2021


익스트림 메탈을 알기 전에 당민리뷰 어느 영상에 살짝 나와서 들었던 그 때, 막 메가데스 앨범에 재미를 붙인 정도였던 제게 이 앨범은 거의 '그들만의 리그' 그 자체였습니다. 보컬 때문에 귀에 들어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난잡하게만 들렸는데, 역시 작품에 대한 감상은 때와 기분, 그리고 경험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귀중한 앨범입니다. Apr 12, 2021


데스코어 최고의 명반. 설령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분이 계시더라도 최소한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데스코어 앨범 중에서는 가장 장르 이름값을 잘 하면서 가장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곡을 듣기만 해도 이 양반들 라이브가 얼마나 신날지 머릿속에서 다 그려지네요. Apr 7, 2021


곡 자체는 진짜 좋은데, 밴드가 터지지 않은 이상 4년 넘게 아무것도 없는건 좀 심하게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Apr 5, 2021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보코더를 사용한 Michael Keene의 클린 보컬과 적절히 깔리는 전자음이 화려한 전개에 감칠맛을 더해줘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나저나 앨범에 참여한 드러머가 무려 4명이나 된다는 정보를 보면 끊임없이 일어날 멤버 교체를 암시하는 것 같네요. Mar 22, 2021


오페스의 팬이라면 무조건 들어봐야 하는 라이브 앨범. 연주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비록 아커펠트의 보컬은 그렇게까지 좋은 상태라 할 수 없지만 역대 오페스 라이브 앨범 중 최고의 선곡을 보여주면서 고급스러운 소리의 잔향이 묻어나오는 완벽한 공연장까지 다 갖춘 사기적인 라이브입니다. Mar 18, 2021


국뽕 빼고 점수 매깁니다. Feb 7, 2021


그냥 미쳤습니다. 어지간한 데스코어 밴드들보다 짬은 훨씬 높은 주제에 과격함도 마찬가지네요. 거기에 쉴 틈을 주지 않고 때려부수다가 나오는 묵직하고 찰진 브레이크다운은 짬밥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훌룡한 예시입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 최고의 데스코어 앨범으로 꼽고 싶네요. Jan 6, 2021


들으면 들을수록 도대체 이 밴드가 왜 1집만 내고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꾸준히 활동했다면 수메리안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당당하게 꼽힐 수 있었을텐데... Jan 2, 2021


살벌한 박자 쪼개기와 테크닉 뒤에 빛나는 멜로디와 훅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후속작들보다 더 화끈하게 질러대는 보컬도 매우 마음에 드네요. 첫 번째 곡의 인상이 너무나도 강해 흔한 한곡갑 앨범이 아닐까 걱정했지만, 나머지 곡들도 매우 우수한 퀄리티를 보여줘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Dec 27, 2020


할 말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Dec 19, 2020


녹음 상태는 미친듯이 구린데 오히려 그래서 좋은 경우입니다. 앨범 커버만큼 정신나간 보컬과 앰프를 커버의 시체들에 박아놓은 듯한 소리를 내는 기타, 화룡점정으로 특유의 깡통 스네어까지. 물론 이는 작곡이 그저 그런 수준이거나 낮을 경우에는 단점일 뿐이지만, 모든 곡들이 완벽한 완급조절을 보여주는 본작에 있어서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Dec 16, 2020


기타는 정말 대단한데 작곡 능력이 본인의 기타 실력을 못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밴드를 따로 만들었다면 더욱 괜찮은 결과가 나왔을 것 같네요. Dec 12, 2020


테크닉이 미쳐돌아가는 덕에 원래라면 그저 그런 필러트랙이었을 곡도 꽤 괜찮은 수준으로 만들어버리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이 밴드 이상으로 테크니컬한 밴드들이 있더라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Nov 29, 2020


이제는 DD -> Character -> Fiction과 같은 급격한 변화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확실히 못을 박은 앨범입니다. 전작처럼 실험의 끝이라 생각하는 Construct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의 변화는 있고, 무엇보다도 창작의 핵이었던 순딘이 빠졌는데도 이 정도이니 최대한 낮게 줘도 이 정도 점수는 줘야겠습니다. Nov 27, 2020



익숙해지기 전에는 보컬이 참 거슬렸고, 솔직히 익숙해진 이후로도 보컬이 그리 좋다고는 하기 힘든 편입니다. 하지만 정말 청자의 혼을 싹 빼놓는 수준까지 발전한 테크닉과 화려한 전개 덕에 보컬이라는 약점을 어느 정도 상쇄해 주는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귀에 잘 안 박힌다는 또 다른 단점이 생겨버려 아주 좋은 평가는 힘들 것 같습니다. Nov 19, 2020


전작보단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최소한으로 잡아도 수작이라고 불릴 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리듬 기타분이 세상을 떠났음에도 리프의 질은 전작들에 전혀 밀리지 않으며, 다소 스타일은 변했어도 여전히 다채로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다만 역시 후반까지 킬링트랙들로 꽉 채워진 전작보단 약간 아쉬움이 남는 트랙들이 있어 감점은 어쩔 수 없네요. Oct 28, 2020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탈코어/Djent 앨범입니다. Djent 특유의 기타와 베이스드럼의 유니즌,시원시원한 보컬,몇몇 트랙들은 예외지만 앨범 안에 전체적으로 녹아 있는 산뜻한 멜로디가 몇 번을 들어도 전혀 질리지 않게 해 줍니다. 괜히 수메리안이 아니라는 듯 굉장한 연주력은 기본 패시브. Oct 18, 2020


올해 최고의 앨범 자리는 따 놓은 당상. Aug 1, 2020


20세기에 나왔다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수준입니다. 특히 어지간한 브루탈 데스에도 안 밀리는 극저음 그로울링을 보여주는 주제에 더럽게 복잡한 기타까지 같이 치는 Muhammad는 인간이 맞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분명한 단점은 너무 화려해서 빨리 질린다는 점입니다. 다음 앨범은 이를 곡 내부와 앨범 전체의 더욱 다채로운 전개로 보완했기에 조금 아깝네요. Jun 1, 2020




여러분은 지금 장래가 유망했던 데스코어 밴드가 어떻게 인싸가 됐는지 보고 계십니다. 완전 팝이 다 됐네요. 아마 전작의 비닐봉지 커버는 앞으로 나올 모든 앨범들을 비닐에 포장해서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키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ay 28, 2020


Tim Lambesis의 행동이 어땠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테니까 넘어가고,음악만으로 보자면 진짜 범죄자 이미지를 싸그리 날려버릴 정도의 화끈한 앨범임이 분명하다. Josh Gilbert의 팝 음악에서나 들을 법한 깔끔한 클린 보컬과 Tim Lambesis의 언클린의 대비도 좋지만,무엇보다도 리프와 멜로디를 그동안 제대로 칼이라도 간 듯이 매우 잘 뽑아내서 듣기가 정말 재밌다. May 25, 2020


사실상 스래시가 아닌 음악이라 기존 팬들의 원성을 살 만도 하지만,그렇게 까이기만 하기에는 많이 억울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막스의 바뀐 창법은 전보다 야만성이 줄었어도 이전까지보다 곡들에 훨씬 잘 어울리고,이고르가 만들어내는 그루브 넘치는 리듬을 따라서 듣다 보면 전작들과 방향은 달라도 똑같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을 수 있다. May 14, 2020


전 Beyond Creation 소속 베이시스트가 속해 있는 밴드답게 역시 굉장한 베이스라인과 화려한 전개를 보여준다. 최근 들은 테크데스 앨범 중 단연 최고. May 11, 2020


솔직히 말해서 너무 까이는 감이 있는 앨범. 킬링트랙과 필러트랙의 퀄리티 차이는 좀 심해서 그걸로 비판받는 건 이해가 되지만 지금 들어도 괜찮은 레코딩 상태와 굉장한 퀄리티의 오케스트레이션은 음악이 어떻던 한 번쯤은 들어볼 가치가 있게 해 준다. May 10, 2020


나름대로 실험적인 요소들(오토튠(?),프록같은 완급조절 등)이 돋보이지만 그게 끝. 여러모로 크게 인상에 남는 작품은 아니었다. May 10,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3 days ago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Very good album by Dream Theater. As always Mar 4,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