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스 메탈이란 장르은 여전하다. 감정이라곤 사악함을 제외하고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매우 파괴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Dec 5, 2014

라이브 트랙으로 보이며 녹음 퀄이 좋은편. 블랙위체리의 트랙들은 완벽한 불경스러움과 폭력성이다. 2집은 최소한 이정도 라이브녹퀄정도로라도 나왔어야되었다고 생각한다.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수작중의 수작.   Nov 29, 2014

독일 블랙 쓰레쉬계의 절대 강자. 리프 보컬 드럼 리듬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완벽한 익스트림이다.   Nov 25, 2014

좋다. 하지만 과도한 찬사.   Nov 24, 2014

리프로 끝판왕 찍은 밴드. 보컬은 처음엔 어색하지만 듣다보면 오히려 어울린다.   Nov 9, 2014

멜로디가 귀에 잘들어온다. 빠르게 질린다. 그리고 듣고 나서 생각나는 것도 없다.   Nov 4, 2014

가면 갈수록 구려지기만 하는건 이쪽 장르 대다수 밴드들의 종특인거 같다.   Nov 4, 2014

만족스럽게 들은 멜데스/메탈코어 밴드. 약간의 아쉬움이 많았긴 하지만 다음 정규에서 좋은 앨범 뽑아 줬으면 좋겠다.   Nov 4, 2014

좋은 블랙데스. 이 앨범에서 특히 개성적인 면은 타 블랙데스 밴드 처럼 음질이 매우 조악한게 아니라 꽤나 선명하게, 그리고 자극적으로 녹음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덕에 무게감은 줄었지만, 사운드의 자극을 효과적으로 증폭시킨다.   Nov 1, 2014

펑크쓰론의 멋진 크러스트 펑크 앨범. 과거의 다크쓰론이 블랙메탈의 바이블을 제시해줬다면 이 앨범은 크러스트펑크와 블랙의 오묘한 조화도 상당히 멋지고 매력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Oct 31, 2014

블랙 메탈에서 가장 성공한 미니멀리즘. 개인적으로 이 앨범은 정말 좋아하지만 이 앨범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며 나온 여러 로블랙 밴드들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Oct 31, 2014

블랙메탈은 이렇게 원초적이고 사익해야 한다. 생각없이 쭉쭉 앨범만 뽑아대는 일명 똥블랙 로블랙 밴드들은 이 앨범을 듣고 무엇이 블랙메탈인가에 대해 다시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할것이다. 블랙메탈의 영원한 바이블. 이외에 다른 수식어는 필요없다.   Oct 31, 2014

항상 느끼는 거지만 Dodsfall은 곡 구조나 리프를 쓰는 면에 있어서 정말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밴드이다. 이들은 요즘 인기있는 뭐같은 로블랙 밴드들 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왜 인지도가..   Oct 27, 2014

재미는 있지만 시디를 사고 싶어 하게 할 정도의 매력은....   Oct 26, 2014

이쪽 장르에서 컬트적이고 굉장한 앨범인건 사실이지만 누구에게도 이걸 추천하고 싶진 않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들으면 상당히 꼬여있고 괴상한 분위기 때문에 안좋은 선입견부터 생길수 있기에..   Oct 7, 2014

저평가 받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 앨범이라 생각이든다. 드럼머신의 톤등 몇몇 부분은 많이 아쉽지만 그럭저럭 들을만한 좋은 블랙이다.   Sep 20, 2014

정말 수준급의 블랙메탈. 사악함과 긴장감을 모두 잡았다.   Sep 20, 2014

음악만 보자면 상당한 수작이다. 사실 이밴드는 전부터 블랙계열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고 심포닉 고딕 정도면 적당한 설명인것 같다. 한가지 맘에 안드는 점은 레코딩과 믹싱인데 막이 낀 답답한 느낌... 다음작에선 반드시 개선해주면 하는 바램이다.   Sep 6, 2014

데스메탈의 수작. 이걸 듣고도 별감흥이 없다면 데스메탈 이란 장르와 잘 안맞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Aug 31, 2014

블랙/데스의 정수를 잘 뽑아놓은 멋진 앨범   Aug 14, 2014

Fanisk의 2집을 좋아했다면 꽤나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는 앨범. 파니스크에서 사용되었던 여러가지 기법들도 많이 들어나있다. 악기 톤이 Noontide 보다 좀더 진짜 악기 같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다만 거기서 벗어나질 못하고 답습하는 느낌이 강하다.   Aug 4, 2014

좋다. 멜로디컬하고 알찬 좋은 쓰레쉬.   Jul 26, 2014

쓰레쉬의 본질은 폭력성이다. 이 앨범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대한 교과서이다.   Jul 18, 2014

눅눅한 음질에 멜랑꼴리한 분위기,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루하고 단순한 리프, 사악하다는 느낌은 한번도 받지 못했고 한번도 정말로 노력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 볼 수도 없었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도 안든다.   Jul 13, 2014

필립 안젤모가 만들었다고 해서 빨아줄 생각은 없다. 심각하게 형편없다.   Jul 13, 2014

메탈 커뮤니티를 하면서 데스메탈에서 멕시코가 변방이라고 하는 헛소리는 처음들어보는것 같다. 캐즘은 실망을 주지 않는다.   Jul 10, 2014

뭐...최근 행적들을 보니 음악적으로 이제 고갈된듯 하니 돈이나 긁어모으려는 심보로 밖엔 안보인다. 그래도 사운드는 그럭저럭..   Jul 8, 2014

메탈리카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 최고작이다. 물론 이스케이프는 삭제했어야 맞다.   Jul 8, 2014

슬립낫 1집 이후는 어디를 봐도 사운드나 음악에서 매력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Jul 8, 2014

'그래! 이게 1987년의 스래쉬였어! 미국에 이런 밴드가 엄청 있었다고!'라 할 만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질주와 리듬감, 거기에 유려한 솔로. 듣다보면 1987년 당시 기준으로... Metallica의 제임스 헷필드가 더욱 거칠어지고 Megadeth의 데이브 머스테인이 더욱 단순, 폭력적이었더라면, 즉 둘이 안 헤어졌더라면 이런 앨범이 나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Dec 2, 2024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90-95 사운드 깔끔하고 괜찮은 리프들도 많이 들린다. 예전의 꽤나 어두웠던 음악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9까지가 본편이고 나머지는 보너스 트랙으로 가볍게 즐기면 될 것 같다.   2 days ago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85-90 원래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는지 뭔가 진짜 떠나는 사람 분위기에 심혈을 기울인 음반으로 느껴짐.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도 꽤 나고 괜찮았다.   Nov 22, 2024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본격 멜데스래쉬 후기 크리에이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 마지막 곡이 맘에 든다.믹싱 장인 앤디스냅의 믹싱도 굿   Nov 30, 2024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80-90 크로스오버 스래쉬 밴드는 많이 갖고 있지 않은데 이 밴드는 좀 더 날카로운 면이 많은 듯. 2008~2011년도부터 리마스터본에 plague ep가 더 들어가는데 2011년도 버전은 odeon 라이브에서 일부 곡을 더 넣어줘서 총 24곡이 들어간다. 앨범 타이틀이 game over이지만 game over는 이 앨범에 들어가지 않는다   Dec 4, 2024

95-100 이만한 앨범이 어딨을까? 긴말이 필요없는 필청, 필구 앨범이다. 이들의 최고 앨범이 아닐까 싶다.   Dec 6, 2024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업적   Dec 8, 2024

젊은 슬레이어 불멸의 죽음의 천사와 피의 비 그리고 Postmortem.   Dec 8, 2024

90-95 비교는 안해봤지만 리마스터본 음질은 그러려니 할 정도는 충분히 됨. 10은 1집곡을 1990년에 리레코딩한 것. 5번도 좋고 6번도 좋고 전작에 비해 좀 더 귀에 확실히 박히는 곡들이 많다. 짧은 시간내에 많은 내공을 그래도 올렸다고 생각한다. 기타가 베이스까지 친듯 하나 1집멤버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92년까지 paul은 라이브만 adreas가 스튜디오 베이스 연주)   Dec 8, 2024

메탈킹덤에 입성한 뮤즈를 환영합니다! 뭐 린킨파크도 등록되 있는데 뮤즈라고 등록 안될꺼 있나요 ( 메탈킹덤처럼 정리된 락커뮤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록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ec 8, 2024

Simplemente estupendo.   Dec 9, 2024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