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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24년 후반기 가장 기대하고 있는 앨범 중 하나였는데.. 다시 날아오르지 못했다. 물론 여전히 클래스는 있지만, 많이 단순하고 그렇다고 번뜩이는 훅이나 파워가 보이는 것도 아닌 약간 흐리멍덩한 앨범. 그들의 1~3집과 비교해 보면, 매력이 떨어짐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1 day ago



약간의 삐끗. 클래스를 유지하지만 슈퍼싱글로 꼽을만한 것이 없고 빼어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1 day ago






그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그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멋진 복귀작. Apr 5, 2025


전작의 기세를 이어가는 수작. 이제 자신들의 음악이 확고해진 것이 느껴진다. Apr 5, 2025


느낌까지 잘 갈아넣은 웰메이드 작품. 전체적인 앨범으로서의 퀄리티가 올라갔지만 이렇다할 싱글이 없는 것이 흠이다. Apr 5, 2025


치고 빠지는 것을 이해하게된 대밴드로서의 첫 성공작. 간결함을 추가하고, 달려야 하고 멜로디 터지는 부분을 알게 되니, 달콤한 강렬함을 완성했다. Apr 5, 2025


안타깝게도 강렬해야 할 부분을 알지 못하는, 겁없이 이것저것 시도한 첫 작품 다운 음악. Apr 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자신들의 색깔과 대중의 요구 사이의 적절한 조합이 전작보다 좋아졌다. 믿고 듣는 친구들인데, 역시 초창기의 열혈 패기가 그리워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Mar 30, 2025


조금 양산형 파워메탈처럼 변해버렸다. 전작들의 종종 느려지는 템포, 거친 질감의 마스터와 보컬녹음 등은 persuader 만의 아이덴티티 이다. 이 앨범은 듣기는 좋지만 persuader 가 아니랄까. Mar 30, 2025


전작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간 수작. persuader 의 모습은 이런것이 확실하다고 못을 박는다. Mar 30, 2025


깎고 다듬어 더욱 듣기 좋게 만든 persuader 식 파워메탈 앨범. 이렇게 매력있는 파워메탈은 freternia 에게도 있지만, 그들은 한쪽에만 치중하여 산으로 간 반면, persuader 는 자기것을 지키면서도 파퓰러함에 가까워졌다. Mar 30, 2025


freternia 와 함께 나타난 거친 파워메탈의 첨병 중 하나.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만큼 자기 색이 확실하다. freternia 와의 스플릿 앨범에 있던 곡 보다 다듬어져 나와 확실히 더 듣기 좋아졌다. Mar 30, 2025


전작을 잇는 평균 이상의 준수한 앨범. 허나 너무 부드러워진 것이, 듣기에는 엘레강스 하다만, 좀 양산형에 가까워져서 아쉽다. 듣기 좋게 만들려 해도, freternia 는 freternia 다워야 하지 않나. Mar 30, 2025


확실히 세월이 좋다. freternia 의 음악을 유지하면서 현대의 기술을 빌리니 이런 수작이 나올 줄이야, 이들은 nightmare story 에 이런 음악을 넣고 싶었구나. Mar 30, 2025


아무리 아메리칸 파워메탈 느낌이어도, 1집의 성공에 비해 발전하지 못한 레코딩과 더 단순해진 작곡이 가장 거슬렸다. 하지만 단순 반복적인 리프와 투박한 레코딩, 보컬의 보이스는 지향하는 컨셉에 잘맞춘 것이라, 매력적으로 들리지 않아도 피가 끓어오르기엔 너무나 충분했다. 음악을 들으면, 종로에서 서성이던 그때의 내가 떠오르는 앨범. Mar 30, 2025


투박하지만 그만큼 특색있고 파워메탈의 공식도 수용하여 매력있는 데뷔작이 되었다. 가난한 레코딩도 컨셉과 어울려, 블라인드 가디언의 데뷔시기를 생각나게 했다. 음악을 들으면 황량하고 아름다운 앨범 쟈켓과 딱 들어맞는데, 그것만으로 합격 아닌가. 자신의 색깔 충만한 신인 밴드의 패기가 후속작을 기대하게 한다. Mar 30, 2025


이 스플릿 앨범이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나는 persuader 보다 freternia 가 더 높이 날아오를 줄 알았다. 패기로 가득 차 있는데, 이 앨범에서 만큼은 freternia 는 컨셉과 패기가 어느정도 버무려져 있다면, persuader 는 패기가 80프로랄까. 파워메탈계에 드문 선굵은 친구들이라 행보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Mar 30, 2025


컬오파 이름을 떼고 들었다면, 찾아 들었을 것 같지 않은 평범함. 잡아끄는 일반적인 매력이 중간 중간 보이지만, 컬오파에게 기대한 아이덴티티는 찾을 수 없는 정도이다. Mar 29, 2025


조금 기대를 했던 탓일까. 몇몇 싱글은 합격점이지만, 앨범을 통으로 들었을 때 바로 이전작 A View from the Top of the World 보다 작품으로서의 감흥이 확실히 떨어지는 것을 보면, 드러머의 교체가 음악적으로 득이되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 대밴드의 행보에 흠결이 되지 않는 좋은 작품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Mar 29, 2025



직선적인 전달도 좋지만, 그의 강점이었던 시적인 은유가 들을수록 그리워지는,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접근한 작품. 그럼에도 대중음악 짬밥은 무시할 수 없어서 평균 아래의 수준으로 내려가지는 않았다. Mar 16, 2025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모던 파워 메탈 특유의 대중지향적이고 댄서블한 면이 분명 있으나 선을 넘어버린 다른 밴드 만큼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앨범 후반부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의 앨범 중에선 이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듦. Apr 5, 2025



Probably my favorite Sonata album. Practically perfect and there are no mistakes in any area. Really entertaining and Tony is a good singer. I love this SOOOOOO much. Apr 5, 2025


키스케의 보컬이 아님에도 충분히 헬로윈 스러운, 그렇지만 이전과는 느낌이 다른 헬로윈을 들려주고 있다. 3 days ago



A bit weaker then previous 3 studio albums but saying that its still a very good album. Mar 15, 2025




마지막 8번트랙... 6달 동안 듣고있지만 전혀 질리지가 않는다. 이정도로 마음에 드는 곡은 살면서 처음이다. Mar 16, 2025


블랙메탈이 그들만의 폐쇄적인 자기 만족을 벗어나 좀 더 보편 대중 예술의 경지에서도 받아들여질 방법론이 나타난 걸작. 장르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측면에서 메탈사에 한 획을 그은 명반으로 기록되지만 키보드를 과잉 도입하여 블랙메탈의 순수성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원리주의자들로부터 공격도 많이 받긴 했다. Mar 17, 2025


보컬이 바뀌어도 음악만 들어도 이들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Mar 17, 2025


본 앨범을 처음 들었을땐 슈퍼밴드라더니 톰 모렐로가 기타리스트로 들어와있나 착각했었다. 애드리브 라인이 창의적이고 인상적이다 Mar 18, 2025


I really like this and I think it's the band's best in 20 years. The song material is great and the playing is smooth. And above all, the band is doing what it's good at and what the audience wants to hear, which is proper power metal. Towards the end, the level drops marginally, but the beginning is so great and the whole thing is bearable that it doesn't really matter. A great album, one of the best of 2024. Mar 18,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