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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음악의 주류가 바뀌던 시기에 살아남기 위한 밴드의 고민이 담긴 작품이다. 걸출했던 전작들에 비할 수는 없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현실과 타협한 음악들이 담겨 있다. EMI라는 대형 레이블 소속으로 금전적 달콤함을 누리던 상황에서 시대의 유행을 완전히 무시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좋은 시절은 이 앨범을 시작으로 희미해져 갔다. May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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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블랙 싸바스의 작품 중 가장 처음 산 앨범이다. 어떤 레코드점에 재고로 남아 있던 라이센스 LP였다. 다만 이 앨범에는 그리 인상적인 곡은 없다. 그냥 무난한 수준의 작품이다. 블랙 싸바스의 일반적인 스타일과도 약간 거리가 있다. 그런데 앨범 제목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런 자신감 넘치는 제목은 잉베이의 앨범에나 어울리는 거 아닐까? May 28, 2023
sierrahotel 95/100
풋내기 시절 좋아하던 여자애랑 같이 갔던 공연이 이 앨범 발매 기념 드림씨어터의 내한공연이었다. 하지만 DT의 다음 내한공연은 그 여자애랑 같이 갈 수 없었다. 인생이란 보통은 그런 것이다. 결국 메탈을 이해하는 여자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래서 이 앨범을 들으면 그 때의 기억과 뒤섞인 장면들이 Scenes from a memory로 남아 있다. ~_~ May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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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된 라이센스 LP를 약간 시간이 흐른 후 구입했다. 구입 당시 가격은 5000~5500원 정도? 근사한 자켓커버에 끌려 구입했지만 왕횽의 요상한 보컬은 쉽게 적응이 되지 않았고 음악도 약간 어렵게 느껴졌다. 잡지에서 기타리스트 앤디 라로크를 많이 칭찬하던 기사가 기억이 난다. 어쨌든 시간이 지난 지금 가끔 들으면 꽤나 매력적인 앨범이다. May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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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잉베이의 폭발적인 젊은 시절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편집 라이브이다. 아마 당시의 그래험 보넷도 느꼈을 것이다. 이 어리지만 굉장한 스웨덴 출신 기타리스트 녀석을 자신의 밴드에 잡아놓을 수 없다는 것을. 이 라이브에서 젊은 잉베이의 존재감은 정말이지 대단하다. 이 공연의 일본 관객들은 새로운 시대의 거장이 될 인물을 관람하는 행운을 누린 셈이다. May 28, 2023
sierrahotel 85/100
조 새트리아니는 본인만의 기타톤을 들려준다. 특유의 깔끔하고 명쾌한 연주를 들으면 새트리아니의 플레이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런 기타리스트가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이것만으로도 그는 이 복잡한 락씬에서 성공한 기타리스트인 셈이다. 이 앨범 발표 후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는데 그의 공연 관람은 내 인생의 가장 멋진 경험 중 하나였다. May 28, 2023
sierrahotel 75/100
가끔 쫄깃한 리듬에 취하고 싶을 때 들으면 괜찮은 작품이다. 다만 요즘 듣기에는 많이 단조로운 느낌이다. 좋은 음악은 많은 시간이 흘러도 보통은 매력적으로 들린다. 그런데 특정 시기의 유행을 지나치게 의식한 작품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매우 상투적으로 들린다. 이 앨범이 바로 그런 경우가 아닐까? 물론 발표 당시의 평은 좋았다. May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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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한국 락밴드들을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CD를 구입한 밴드들 중에서는 Method가 작곡, 연주, 레코딩의 완성도가 가장 좋은 것 같다. 곡들의 짜임새도 훌륭하고 연주를 풀어가는 솜씨도 상당한 세련미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외국의 메탈 매니아 친구에게 한국 밴드의 작품을 선물한다면 우선 고려하고 싶은 앨범. May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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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공연을 보기 힘든 상황에는 라이브 앨범이 좋은 대안이다. 미스터 빅은 4인조의 단촐한 구성이지만 락밴드의 기본적인 느낌을 잘 살려낸다. 담백하면서 적당히 화려하다. 에릭 마틴의 소울풀한 보컬은 락음악에는 잘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의외로 미스터 빅의 곡들을 매력적으로 들리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 라인업의 공연은 이제 영원히 불가능하다. May 1, 2023
sierrahotel 85/100
초기 작품 위주이긴 하지만 선곡도 좋고 라이브 내용도 괜찮은 CD 2장짜리 작품이다. 멤버들의 체력이 좋은 시절의 라이브라 그런지 힘과 스피드, 안정적인 연주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Edguy는 자주 듣는 밴드는 아니지만 가끔 듣고 싶을 때 이 라이브 앨범은 상당히 좋은 선택이다. Apr 27, 2023
sierrahotel 90/100
지금 들어도 멋진 작품이다. 작곡, 작사, 연주 등의 균형이 매우 매력적이다. 특히 밴드의 세상에 대한 태도 역시 락밴드의 그것으로서 손색이 없다. 이런 음악적 재료들을 가지고 요즘의 스튜디오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해 녹음하면 어떨가 궁금하다. 1990년대의 레코딩은 대체로 아쉽다. Apr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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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장르를 불문하고 기대를 받는 밴드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위치는 오랜 시간에 걸쳐 팬들에게 충분한 증명을 거친 다음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앨범 역시 밴드 특유의 음악적 컬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작곡 솜씨도 훌륭하고 탄탄한 연주력과 표현력이 듣는 즐거움을 준다. 단지 이전 작품들이 너무 훌륭했다는 것이 이 앨범 감상의 유일한 장애물이다. Mar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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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곡들의 짜임새가 좋은 스래쉬를 들려주는 근사한 작품이다. 리프도 괜찮고 솔로잉도 충실하다. 특출나다고 느껴지는 곡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이 매력이 아닌가 싶다. 과거의 이름값으로 활동하는 밴드들이라면 최소한 이 정도 수준의 작품은 발표를 해줘야 활동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Mar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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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라이센스된 앨범들 위주로 들어보았는데 이들은 역시 스타일이 확고한 것 같다. 강력한 에너지와 넘치는 리듬감은 이 시대의 헤비함이란 어떤 방향을 지향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농구로 비유하면 파워 넘치는 빅맨이 스핀무브 후 강력한 덩크를 림에 꽂아 넣는 그런 인상이다. 전체적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확실히 파괴적이다. Mar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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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베이스 파미가 합류한 후 나온 작품이다. 예전에는 아사미의 발음이 단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아사미의 가창력과 음색이 이들의 음악적 고유성을 구축하는데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연주 멤버들이야 실력이 워낙 탄탄하니 아사미의 기량이 저하되지만 않는다면 음악적 견고함은 유지될 것이다. Feb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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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이 밴드는 특유의 분위기 연출을 참 잘한다. 지역색을 포함한 밴드의 개성을 사운드의 칼라로 확실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일품이다. 앨범 커버와 음악의 놀라운 균형감도 매력적이다. 키보드 세션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역시 음악적 영감의 근원이 되는 핀란드의 대자연은 위대한 것일까?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북유럽의 음악적 역량은 놀랍다. Feb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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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미들 템포 빠르기를 유지하면서 파워와 박진감을 강조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리프 위주이며 불필요한 복잡함은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솔로잉도 과시한다는 개념보다는 곡에 꼭 필요한 정도로만 보여준다. 화려함보다는 절제와 균형의 음악적 미학을 선호하는 헤비메틀 팬들에게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Feb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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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0/100
농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문경은과 현주엽이 현역 여자 농구 선수들인 신지현, 허예은을 상대하면서 숨이 차서 헉헉대던 모습이 생각나는 라이브이다. 음악은 스포츠가 아니지만 메탈 장르는 결국 스포츠와 비슷하다. 나이를 먹으면 힘이 딸리고 그 티가 유독 나는 장르가 메탈이다. 재즈 뮤지션들이 나이를 먹어도 원숙미로 버티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 아쉽다. Feb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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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기타리스트 Marcel Coenen이 중심이 된 네덜란드 프록메탈 밴드의 2번째 작품이다. 보통 빠르기의 프록메탈 형식미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음악에서 특출난 무엇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B급 밴드의 전형이다. 이런 밴드들의 문제는 곡을 멋지게 만들기 위해 복잡한 연주를 하는 것이 아닌, 단지 보여주기 위한 복잡한 연주를 한다는 것이다. 평범한 보컬도 아쉽다. Feb 26, 2023
sierrahotel 80/100
이탈리아는 일부 수준급 능력을 가진 밴드들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북유럽 밴드들의 역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인상을 받는다. 과거 아트락 강국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일이다. 이들의 과거 작품들도 솔직히 구려서 밴드에 대한 인상은 썩 좋지 않다. 그래도 이 앨범은 흐름도 자연스럽고 나름 잘 만든 작품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신보 구매 의향은 없다. Feb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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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녹음이 깔끔하고 멜로디 메이킹도 준수하다. 특히 메인 테마를 적당히 반복시키면서 매우 자연스러운 곡 전개를 끌어가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연주 측면에서 특출난 포인트는 없지만 귀에 잘 들어오는 대중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 말할 수 있다. 적당한 가격인 경우 이쪽 장르의 팬들이라면 컬렉션 리스트에 올릴만한 작품이다. Feb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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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전형적인 영국식 헤비메틀을 들려주는 작품이다. Iron Maiden과도 상당히 흡사한 사운드이다. 기타 리프 자체가 미국의 밴드들처럼 묵직하지 않고 약간 로큰롤적인 작법을 여전히 많이 사용한다. 그래도 하드락보다는 올드스쿨 헤비메틀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4~5분 전후의 러닝타임이 대부분인 곡들은 라디오 방송에 어울리는지 여부를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 Feb 12, 2023
sierrahotel 90/100
데스메탈 느낌의 앨범 커버와 달리 짜임새 좋은 공격적인 스래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사운드의 묵직한 맛은 살짝 떨어지지만 1990년대 초반의 레코딩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멋진 연주력으로 곡을 근사하게 풀어가는 솜씨가 돋보인다. 특히 이 앨범이 젊은 친구들의 데뷔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훌륭하게 느껴진다. Feb 12, 2023
sierrahotel 70/100
한국의 락밴드 앨범은 1990년대 초반을 넘어가야 들을만한 앨범들이 많아진다. 그 전에 발표된 앨범들은 돈 문제로 인한 제한된 녹음 시간, 부족한 스튜디오 레코딩 노하우, 밴드의 빈약한 음악적 아이디어 등이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건질만한 작품이 별로 없다. 발라드로 돈을 번 락커 김종서의 배고픈 시절이 기록된 이 앨범도 자료적 가치 정도가 있어 보인다. Jan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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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박력있는 연주곡들로 채워진 작품으로 대중성을 고려한 곡은 그리 많지 않다. 기존처럼 일본풍 멜로디들이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앨범을 들으면 대체로 마티가 하고 싶은 연주를 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다만 음악인들이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반 음악팬의 입장에서는 공감되는 곡이 적다. Tornado of Soul 같은 멋진 솔로잉을 다시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Jan 28, 2023
sierrahotel 85/100
키보디스트 데릭 쉐리니언의 작품으로 전곡 연주곡으로 채워져 있다. 9번에 보컬이 살짝 들어가지만 사운드 추가에 가까운 개념이다. 연주나 곡은 준수한 편이다. 특히 세션으로 참여한 인물들이 화려해 연주자들의 이름을 주목하며 듣는 재미가 있다. 그는 2013년에 토니 매캘파인, 마이크 포트노이, 빌리 쉬언과 함께 멋진 도쿄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Jan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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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도켄이 일본팬들에게 바치는 라이브 앨범이다. 속지에 해당 Comment가 실제로 적혀 있다. 일본 무사를 표현한 커버나 속지의 일장기 모두 일본을 고려한 앨범임을 보여준다. 모르는 사람은 도켄을 일본 밴드로 오해할 수 있다. 연주 컨디션이나 녹음 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베스트 성격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락, 메탈팬이라면 가볍게 들어볼만한 앨범이다. Jan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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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이 밴드의 마지막 작품이다. 5인조인데 솔직히 음악에 재능이 있어 보이는 멤버는 없다. 그런데 멤버도 바꾸지 않으니 음악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이 앨범도 마찬가지다. 돈 문제겠지만 녹음도 여전히 답답하다. 답이 없을 때는 변화를 줘야 하는데 이들의 선택은 팀의 해체였다. 의리를 중시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Jan 25, 2023
sierrahotel 75/100
정통 헤비메틀을 들려주는 일본 그룹이다. 보컬은 일본인이지만 헤비메틀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갖고 있다. 작곡은 기타리스트가 전담하고 작사는 전부 보컬리스트가 맡았다. 그래서인지 음악 스타일이 대부분 비슷하다. 앨범의 컨셉은 화려함도 좋지만 일단 기본에 충실한 음악을 하자 뭐 이런 마인드로 보인다. 마지막 트랙 연주곡이 매력적이다. Jan 25, 2023
sierrahotel 95/100
전체적인 사운드와 기타 연주, 음악의 독창성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스티브 바이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전곡이 인스트루멘틀이고 대중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스티브 바이의 음악과 연주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걸작이다. 25주년 기념반 CD에는 보너스 트랙이 4곡 추가되어 있다. Jan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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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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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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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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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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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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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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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