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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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In the Nightside Eclipse (1994)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In the Nightside Eclipse Comments
(105)Jul 5, 2024
웅장한 분위기와 차가운 감성 심블랙의 바이블같은 앨범인건 인정하지만, 아직 덜 다듬어진듯한 이샨형님의 보컬과 구질구질한 음질이 너무너무 맘에 안든다, 맥아리 없이 긁어대는 리프 그리고 속이 빈거같은 드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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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4
워낙 메킹에서 유명한 밴드라서 이제 듣고 있다. 블랙을 파고 드는 편은 아니다 보니 메탈이란 장르안에서 블랙 명반은 지나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꼭 들어봐야할 것 같았다. 하필 데뷔가 1994년이라 판매량 무지막지하게 찍던 글램들도 망하는 판에 이 쪽이 잘 알려지긴 힘들었을거다. 들어보면 좋은 평가가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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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24
많은 후대 블랙메탈 밴드들에게 또다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이름 그대로 황제를 차지했던 Emperor의 1집이다. 엄청난 공간감을 사용해서 스테레오로 시원시원하게 들린다. 단점을 찾기 힘든 높은 실력의 수준이지만 아무래도 유로니무스가 만든 진정한 '블랙메탈' 관점에서 보면 다른 전설 밴드에 비해 크게 사악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명작은 틀림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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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0, 2023
데스 메탈의 Death가 있다면 블랙 메탈에는 Emperor, 모든 앨범이 명작이고 특히 이 앨범의 심포닉함은 판타지한 가사들과 함께 더욱 더 그 분위기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무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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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3
음악의 웅장함과 치밀한 구성으로 상상력의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걸작. 세상의 수많은 앨범중 장르를 초월하여 당당히 100점이라 말할 앨범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이앨범을 제일 앞에 꼽겠다. 20여년전 이 CD를 레코드점에서 집어들고 계산하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른다. 묘한 웃음을 지으며 관련 굿즈 하나를 서비스로 더 담아주시던 주인아저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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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9, 2022
Emperor's In the Nightside Eclipse is a very strange album. It represents the bridge between that raw, traditional black metal and the dramatically overproduced symphonic black metal. Emperor combines blazing guitars, majestic synths, images of pagan legends, bleak soundscapes and hopeless screams of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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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6, 2022
Jun 28, 2022
Jun 12, 2022
Full of eeriness and evil in an airy field busy with pain and 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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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6, 2022
블랙메탈 역사에 길이남을 심포닉만찬. 당시의 음악들과 견주어봤을때 1994년 본작을 처음들은 리스너들이 받았을 충격이 어땠을지 궁금하고, 한편으로 극적이었을 그 경험이 부럽습니다. 멜로디면에서 개인취향과 살짝 떨어져있어 아쉬웠지만, 고막속으로 차디찬 겨울바람이 휘몰아치는 근본하나는 확실히 맛볼수 있었습니다. 자켓이미지 근본도 최상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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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 2022
The album is so bad that I can't describe it No harmony, no playing, no performance, and exaggerated to an unnatural degree
Jul 2, 2021
엠퍼러는 황제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지만, 이 앨범에 '이름값 한다' 라는 수식을 붙이려면 밴드명을 '킹갓마제스티엠페러'로 바꾸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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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4, 2020
Nov 14, 2020
광포한 바람이 몰아치는 전쟁병기가 가득찬 계곡에서, 전승을 기념하는 끔찍한 처형 파티가 일어난다. 차갑고 난폭한 감성이 그야말로 피바람을 불러일으킨다. 긴 러닝타임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지만 분위기에 압도당해 지루할 용기가 나질 않는다. 굳이 따지고 싶진 않지만 흔한 심블앨범과는 차이가 크다. 다만 확실한 건 이 앨범은 정말 개멋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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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1, 2020
처음 몇곡은 좋다고 하다가도 앨범 전체를 듣기는 힘들었던... 비스무레한 느낌이 들어 중반곡쯤에서는 기대감도 줄어들구요. 그래서 중반까지, 중반부부터 마지막 이렇게 듣기도 했습니다.다들 칭송하는 앨범이라 이런 평가 내리면 뭇매맞을거 같기도 합니다. (시간두고 다시 꺼내 들으면서 느낌이 변화되는 경우도 많기에 그럴때되면 다시 수정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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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0
얼어붙은 밤의 황제폐하에 걸맞는 존내 SICK한 노래이다. 아 근데 솔직히 가사만 보면 와 이거 INNO A SATANA! 를 연발하지 않을 수가 없다. 찬양하라 세이탄! Hail SAT............ 뇌절 및 선 넘기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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