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험 봤습니다
오늘은 시험도 봤네요.
와... 그런데 시험이... 머리에서 쥐나더라구요.
(오픈북이었다는건 비밀입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시험을 봤으니...
머리의 열과 쥐를 풀어주기 위해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랍스타 쩜 데피고...
전복파스타 쩜 버무리고...
전복찜 쩜 찌고...
오늘의 BGM은 너무나 좋아하는 밴드 Royal Hunt의 1996라이브 앨범에 실려있는 Time...
버릴 것 없는 멜로디, D.C.Cooper의 드라마틱한 보컬, 슬픔/절망감...
너무나 멋진 곡입니다.
(시작 부분의 코러스가 Setlist에는 Vocal solo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유럽반, 오른쪽은 일본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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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입니다. 파이팅입니다~! | ||
1996은 정말 앨범 자체로도 몇백번을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 | |||
오 음악 좋네요~후기 앨범은 많이 들어봤지만 초기 앨범은 많이 안들어봐서 초기 앨범부터 정주행 해야 겠네요^^ 근데 음식이...완전 고급 보양식이네요^^" | ||
존웨스트, 마크볼즈 두분다 너무 잘하시긴하죠. 그런데, 앙드레 엔더슨이 음악을 표현하기엔 역시나 D.C.Cooper가 그 표현력이 좋긴한 듯해요 ^^ 1996(Live Album) -> Moving Target -> Closing Chapter(Live Album) -> Paradox 순으로 추천드려요~ | |||
와 안주들 클라쓰가 ㄷㄷ 맛나게 드셔요~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캬!! 안주에 와인 !!! 쥑입니다. | ||
고맙습니다. 배뻥하고 자려구요 ㅋㅋ | |||
좋은 음식과 좋은 음악 ! 살아있네요 좋은시간 되세요 | ||
감사합니다. 맛나게 먹고 잘잤어요 ^^ | |||
와우~ 오늘은 안주가 아주 그냥ㅋㅋ 그나저나 나~쁜 쿠퍼님ㅠㅠ | ||
벌써 오늘이군요. 즐건 정모되세요 ^^ | |||
정말이지 최고의 라이브 앨범이 아닐까합니다. | ||
맞습니다. 현장감 있으면서 스튜디오 앨범보다도 자연스러운 연주와 보컬이 정말 최고죠! | |||
저 앨범에선 time도 좋은데 역시 epilogue가...ㅎㅎ | ||
Epilogue 엄청나죠! 제가 로열헌트에 빠지게 된 계기가 이 앨범의 Epilogue였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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