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은 우리 회사는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듯.

저희 학교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듯하네요;; 대학이면 모름지기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데...

전 사회의 변화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직장을 다니는 중일까요...

전 한국에서 잠시 일했을때도 정말 편하게 일한듯.. 쉬고싶을때 쉬었었는데
지금 다시 학생신분인데 개학도 일주일 남았네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일하시는분들 힘내세요~~!!

힘내십시오. 거참 짜증 툴툴 부리며 일하다보니 퇴근까지 3시간 남았네요. 리뷰나 쓸까 했는데 어리버리 일하다가 짬도 못냈군요..

여긴 빨간날은 사장부터가 대놓고 쉬라고 그러던데 한국은 아닌가봐요

한국은 건국이래로 그런적이 없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대체휴일엔 쉬고 보강은 무조건 하라고 하네요. 교수님들한테 보강서명 하라고 하는데... 이건 받아들이는건지 뭔지.. 국가가 쉬라고 해서 쉬는데도 실상은 편하지가 않네요.

차후 여러 날을 쪼개 보강을 할 지언정 온전한 하루의 자유를 추구하는것이 바로 젊음 아닐까요!

저희 회사는 쉬네요 ㅎㅎ;;;
근데 안쉬는 회사도 많아서 좀 불평등하긴 함...

이런 범국민적 호응이 높은 제도는 계도기간이나 시험적용기간등은 필요없는데 말이죠.

회사마다 다른거 같더군요.
저희 회산 빨간날은 왠만해선 다 쉬어서

부럽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 비춰 보았을 때 몇 차례 더 잡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어찌돼었건 뉴스에서는 전체 적용을 하지않아 '누구를 위한 대체휴일이냐', '씁쓸한 양면' 운운하는군요.

제미래가보이네여

2~3년 안에는 정착될 것입니다. 그안에 취업하신다면 좀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거 있으면 재빨리 받아들입니다. 회사 자체가 외국회사라서...

회사의 본사의 국적도 그렇겠지만 일단은 사장의 마인드의 문제도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