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명반의 두가지 종류
저는 스튜디오 앨범보다 라이브 앨범을 먼저 구입해서 들어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브 앨범이 베스트앨범의 대용도 되는데다 곡들간의 유기적 연결이 좋기 때문에 라이브 앨범을 굉장히 선호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렴풋이 느낀 것인데
전부는 아니지만 라이브 명반 중 상당수는
1. 스튜디오 원곡을 안들어봐도 진가를 바로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앨범
2. 스튜디오 원곡을 들어봐야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앨범
이 두가지로 나눠지는 것 같더군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전부는 아니지만 라이브 명반 중 상당수는
1. 스튜디오 원곡을 안들어봐도 진가를 바로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앨범
2. 스튜디오 원곡을 들어봐야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앨범
이 두가지로 나눠지는 것 같더군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James Joyce 2007-05-02 14:22 | ||
Operation: Livecrime .. | ||
무한 2007-05-02 15:40 | ||
저는 아티스트의 성향에 따라 이렇게 나눕니다. 1. 원곡과 최대한 비슷하게 연주하는 라이브 앨범 2. 원곡과는 사뭇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연주하는 라이브 앨범 | ||
DanielHeiman 2007-05-02 18:26 | ||
저도 무한님과 비슷한 기준이지만, 하나더 추가해서.. 3. 원곡을 뛰어넘는 기량과 포스를 자랑하는 엘범. | ||
Apache 2007-05-02 20:43 | ||
Live after death는 무한님의 1번, Priest... Live! 는 DanielHeiman님의 3번과 흡사하군요. | ||
윤스키 2007-05-03 20:16 | ||
전 라이브 앨범 듣고 난 후 스튜디오 앨범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그런 라이브가 좋던데.. | ||
프로그 2007-05-05 09:38 | ||
무한님 공감 | ||
snowbird 2007-05-07 18:39 | ||
전 보컬과 드럼 위주로 듣는데...기타 드럼은 라이브가 더 좋지만, 보컬은 아직 진짜 스튜디오 앨범을 뛰어넘었달 만한 라이브는 하나밖에 없군요. 퀸스라이크의 Queensryche EP 에 보너스로 수록된 그 공연이죠. 노래가 보컬의 기량을 크게 요구하지 않아서 라이브를 잘 하는 밴드들도 있지만 그런 밴드들은 라이브를 많이 들어보질 않아서; 그 외에 기복 없이 무난하게 잘 하시는 디오옹이나...초기에는 정말 앨범과 별로 차이를 못 느꼈던 브루스 디킨슨이라든지; | ||
snowbird 2007-05-07 18:39 | ||
그레이엄 보넷도 레인보우 시절의 라이브는 예술 그 자체였죠 | ||
프로그 2007-05-08 16:02 | ||
Deep Purple 명 라이브(이게 어디 라이브엿죠??), Rhapsody 캐나다 라이브 나이트위스 라이브 찾아보니 많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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