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듣게 된 계기가 된 곡들
저는 메탈을 듣기 전에는 그냥 국내 인디락만 듣고 있었습니다. 메탈이 뭔지야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관심도 없었고, 굳이 찾아듣지도 않던 시절이었죠.
그러다가 2005년쯤에 모 웹사이트 활동을 하다가 알게된 분께서 메탈 곡을 추천을 해줘서 듣게됐는데, 당시에는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흔해빠진 표현이지만,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었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 뒤로 메탈에 빠지게 된게 지금까지 쭉 듣게됐습니다. 그 당시에는 학생이었던지라 앨범 구입할 여력은 안돼서 다운받아서 듣다가 돈을 조금씩 모아서 음반을 구입했었습니다.
그 때 처음 들었던 메탈 곡들과 앨범 사진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밴드 모두 2집의 곡들이네요ㅎㅎ. Twilightning같은 경우에는 2집을 먼저 접했던지라 1집보다 2집을 더 좋아합니다. 메탈킹덤에서는 1집의 평가가 좋긴 하더군요. 물론 1집도 좋은 앨범입니다.
Skyfire는...사실 2집이 완성도 있는 앨범은 아니지만 타이틀 트랙과 저 곡만큼은 정말 좋아합니다. Skyfire는 오히려 1집과 3집이 들을만한 것 같네요.
여러분들이 처음 들었던 메탈은 어떤 곡인가요?
Twilightning - Victim of Deceit (Plague-House Puppet Show, 2004)
Skyfire - Nightmares Nevermore (Mind Revolution, 2003)
그러다가 2005년쯤에 모 웹사이트 활동을 하다가 알게된 분께서 메탈 곡을 추천을 해줘서 듣게됐는데, 당시에는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흔해빠진 표현이지만,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었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 뒤로 메탈에 빠지게 된게 지금까지 쭉 듣게됐습니다. 그 당시에는 학생이었던지라 앨범 구입할 여력은 안돼서 다운받아서 듣다가 돈을 조금씩 모아서 음반을 구입했었습니다.
그 때 처음 들었던 메탈 곡들과 앨범 사진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밴드 모두 2집의 곡들이네요ㅎㅎ. Twilightning같은 경우에는 2집을 먼저 접했던지라 1집보다 2집을 더 좋아합니다. 메탈킹덤에서는 1집의 평가가 좋긴 하더군요. 물론 1집도 좋은 앨범입니다.
Skyfire는...사실 2집이 완성도 있는 앨범은 아니지만 타이틀 트랙과 저 곡만큼은 정말 좋아합니다. Skyfire는 오히려 1집과 3집이 들을만한 것 같네요.
여러분들이 처음 들었던 메탈은 어떤 곡인가요?
Twilightning - Victim of Deceit (Plague-House Puppet Show, 2004)
Skyfire - Nightmares Nevermore (Mind Revolution,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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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metal 2021-07-25 17:48 | ||
저는 서태지와 아이들 3집에 들어있는 메탈곡들이요. 교실 이데아 - 내 맘이야 - 제킬 박사와 하이드 이 3연타를 듣고 메탈의 세계로 입문했지요. 세 곡 중에서는 제킬 박사와 하이드를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의 메탈 기타 톤이 참 듣기 좋습니다. 유사한 톤을 가진 앨범이 혹시 있으면 들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 ||
BlueZebra 2021-07-25 17:50 | ||
2005년 쯤에 랩소디의 에메랄드 소드를 처음 듣고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는 듯한 충격을 느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구나... 그때부터 메탈을 듣기 시작했죠. | ||
앤더스 2021-07-25 18:29 | ||
1996년도 스키드로우 Sub Human Race 앨범 사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메탈 들었습니다. 진짜 좋아서 한달 내내 저 앨범만 들었었네요. 지금은 메탈 서브장르 다 듣고 있습니다. | ||
nertta petta 2021-07-25 18:41 | ||
친구가 자기집에는 NHK안나온다고 저한테 녹화 부탁한 엑스재팬 라스트라이브 방송이요 | ||
해피락 2021-07-25 20:02 | ||
중2때 형이 사왔던 건즈 앤로니스, 미스터빅 등등 여러 테이프들은 그저그랬었는데 그보다는 GMV 잡지 읽는게 재미있어서 그게 메탈이나 락 듣는걸로 이어졌습니다. | ||
The DEAD 2021-07-25 20:24 | ||
1994년도에 처음 봤던 지구촌영상음악에서의 Bon Jovi Always로 락음악이라는 것을 알았고, 허리케인 블루에 a tale tha wasn't right라는 곡의 립싱크 영상을 보고 Helloween의 Master of the rings 앨범을 샀습니다 | ||
metallion73 2021-07-25 20:56 | ||
부활 2집으로 롹을 알았고 헬로윈 키퍼로 메탈에 빠졌네요 | ||
kuchibue74 2021-07-25 23:07 | ||
저는 메탈리카 - Master of puppets 와 헬로윈 키퍼 2 네요. 생각해 보면 참 운이 좋았네요 ㅎㅎ | ||
ween74 2021-07-26 00:51 | ||
메탈이라고 할수있는 첫음악은 고등학교때 독서실에서 친구가 듣던 콰이엇 라이엇의 컴온 필더 노이즈 였습니다... 듣고나서 이게 사나이가 들어야되는 음악이구나 했었죠^^ | ||
bogny 2021-07-26 09:11 | ||
Van Halen의 5150 앨범을 듣고나서부터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 ||
lark 2021-07-26 16:55 | ||
저같은 경우는 레드 제플린, ufo 등 락은 중학교때부터 들어왔지만 메탈에 푹 빠지게 된건 고2 쯤 우연히 알라딘에서 앨범자켓을 보고 산 랩소디 1집의 Warrior of Ice 듣고서부터 였습니다. 윗분들처럼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 ||
Rookiess 2021-07-26 20:23 | ||
전 스틸하트 She's Gone듣고 뻑가서 그때부터 메탈듣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 많이 들었던게 글램메탈, 정통 하드록/헤비메탈이었지만 가장많이 들었던건 스키드 로우와 김경호를 뽑을수있겠네요. | ||
소월랑 2021-07-26 20:48 | ||
드림 시어터의 Another day요. ㅋㅋ | ||
carcassss 2021-07-26 21:52 | ||
전 초4 때 도켄의 죽음의 키스요 테잎으로 ㅋㅋ | ||
Rodman 2021-07-27 20:38 | ||
자연농원에서 놀이기구 배경음악으로 나온 본조비의 유기브럽어배드네임에 심쿵하여 레코드가게 갔는데 본조비앨범 옆에 있던 앨범표지가 간지라 샀던 헬로윈 키퍼2 듣고 확인사살당했죠 | ||
술 룹코 2021-07-27 21:58 | ||
저는 가장 처음 들은 곡이 뭐였는지 기억나질 않아서 항상 아쉽네요. 어느샌가 듣고 있었는데... | ||
Chaoser 2021-07-28 10:27 | ||
전 동방메탈어렌지로(곡명은 영지의 태양신앙) 입문하고나서 Sodom - Sacred Warpath를 듣고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죠. ㅎㅎㅎㅎ | ||
또니지 2021-07-29 15:39 | ||
저는 중 2때로 기억하는데 라디오에서 Stairway to Heaven 을 듣고는 그 청아한 일렉기타 톤과 보컬에 순간 매료되어 버렸었지요 그 뒤로는 점점 더 센 것들을 찾아 들었었고 지금은 데쓰 쪽은 귀가 힘들어하고... 블랙 계열과 쓰래쉬 계열을 제일 좋아합니다~~ 추억의 LA Metal, 경쾌한 Power Metal 등 딱히 가리진 않는데 얼터 나 인더스트리얼 계열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 모두 즐락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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