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봄날
벚꽃도 만개하고 만연한 봄날입니다.
이렇게 봄날이 오니, 봄날을 즐기면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누님이 준 불막창 쩜 데피고...
불고기 쩜 굽고...
어머니가 준 청국장 쩜 끓이고...
봄날의 딸기 스파클링 와인 쩜 따르고...
딸기 쩜 씼고...
오늘의 BGM은 Pink Floyd의 Comfortably Numb 라이브 버젼...
PULSE 앨범과 Is There Anybody Out There? 앨범 중에 어떤게 좋은가를 물으면...
The Wall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은 Is There Anybody Out There?에 한 표를 던지실 듯하고, 그 외의 분들은 아무래도 PULSE에 한표를 던지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Comfortably Numb 라이브 버젼 중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하라면 PULSE를 선택할 듯해요.
나중에 녹음된 앨범이라서 그런지 사운드가 확실히 더 좋더라구요.
(이상한 상상일 수 있지만, 밴딩과 피킹하모닉스의 대가인 Zakk Wylde의 90년대 초 스타일로 이 곡을 연주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엄청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버젼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해요...;;;)
Pink Floyd는 알면 알수록 대단한 밴드같아요.
살짝 난해할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록을 하는데,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음반을 팔아치운 뮤지션이라는게 말이되나요?ㄷㄷㄷ
PULSE가 두 개가 있는 이유는 처음 샀던 앨범을 들고 다니면서 CDP로 너무 많이 들어서 긁혔는지 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하나를 더 구입했습니다 ㅠㅠ
PULSE 버젼
Is There Anybody Out There? 버젼
이렇게 봄날이 오니, 봄날을 즐기면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누님이 준 불막창 쩜 데피고...
불고기 쩜 굽고...
어머니가 준 청국장 쩜 끓이고...
봄날의 딸기 스파클링 와인 쩜 따르고...
딸기 쩜 씼고...
오늘의 BGM은 Pink Floyd의 Comfortably Numb 라이브 버젼...
PULSE 앨범과 Is There Anybody Out There? 앨범 중에 어떤게 좋은가를 물으면...
The Wall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은 Is There Anybody Out There?에 한 표를 던지실 듯하고, 그 외의 분들은 아무래도 PULSE에 한표를 던지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Comfortably Numb 라이브 버젼 중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하라면 PULSE를 선택할 듯해요.
나중에 녹음된 앨범이라서 그런지 사운드가 확실히 더 좋더라구요.
(이상한 상상일 수 있지만, 밴딩과 피킹하모닉스의 대가인 Zakk Wylde의 90년대 초 스타일로 이 곡을 연주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엄청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버젼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해요...;;;)
Pink Floyd는 알면 알수록 대단한 밴드같아요.
살짝 난해할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록을 하는데,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음반을 팔아치운 뮤지션이라는게 말이되나요?ㄷㄷㄷ
PULSE가 두 개가 있는 이유는 처음 샀던 앨범을 들고 다니면서 CDP로 너무 많이 들어서 긁혔는지 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하나를 더 구입했습니다 ㅠㅠ
PULSE 버젼
Is There Anybody Out There?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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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2024-04-07 19:39 | ||
딸기 스파클링 와인 저것 탐납니다요 | ||
D.C.Cooper 2024-04-07 22:13 | |||
봄이니 한번 마시기 위해서 시도해 봤습니다 ㅋㅋㅋ | |||
metalnrock 2024-04-07 19:41 | ||
어제 제가 쓴 글의 댓글 중에 20대 후반 회원님 말씀이 핑크플로이드는 아직도 먹힌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 | ||
D.C.Cooper 2024-04-07 22:15 | |||
여러 자료를 보면 비틀즈는 현재도 음반 판매량이 엄청나더라구요. 제가 모르는 음반시장이 엄청난 듯해요 ^^ | |||
metalnrock 2024-04-07 22:27 | |||
비틀즈가 1등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 마돈나, 엘튼존,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휘트니 휴스턴이 탑10이고 이 뒤에 빌리 조엘하고 누가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
sierrahotel 2024-04-07 20:19 | ||
Pulse는 저도 애정하는 앨범입니다. 4장짜리 LP를 갖고 있는데 소중히 간직해도 기스는 나더군요. ㅡ.ㅡㅋ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을 느끼면서 드는 의문은 어떻게 이런 음악이 그토록 많이 팔릴 수 있는가라는 생각 뿐이네요. 뭔가 현대 대중음악의 불가사의한 사건 중 하나가 아닐지? | ||
D.C.Cooper 2024-04-07 22:17 | |||
정말 공감합니다. 대중 음악과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의 음악인데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죠. 정말 리스펙트한 밴드입니다 ㄷㄷㄷ | |||
앤더스 2024-04-07 21:41 | ||
주말 피날레 담당 쿠퍼님 역시 지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굿밤 되세요~ ^^ | ||
D.C.Cooper 2024-04-07 22:18 | |||
수요일이 또 휴일이니 힘내서 한주 시작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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