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악하고 부루탈 한 음악이 잘 안듣게 되네요.
이제 나이가 먹었나봅니다. 사악하고 부루탈한 음악을 자장가 삼아서 잠이 들곤 했던 젊은날도 있었는데 이제는 잘 듣게 되지 않네요.
얼마전 나온 Behemoth의 새앨범을 들으면서 왜 이리 귀에 안들어오나...그러면서 지난 앨범들을 들어봤는데...구하기 힘든 EP와 정규1집을 비롯해 7집 Demigod까지 정성스레 모았던 지난날이 떠오르더군요. 그땐 참 즐겨듣던 음악인데...이제 취향이 변했나봅니다. 조만간 일괄로 장터에 내놓을지도...^^;;;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를 관통하면서 Thrash나 Guitar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이제 그쪽에만 귀가 가네요. 그리고 잘 안듣던 멜로딕 메탈도 귀에 들어오고...점점 편한 음악으로 취향이 바뀌는 걸 보니 저도 이렇게 변하나봅니다. ㅋ
ㅎㅎ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빠르고 강한 음악보다는 aor 류 음악이 귀에 잘 들어오더라구요~babymetal같은 애들도 듣기 좋으면 장땡이다 라는 생각이고요. | ||
저는 여전히 부루털한게 제일 좋긴 하지만 예전과 달리 계속 그러한것만 주구장창 듣기에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ㅠㅠ;; | ||
요즘 저는 Folk에 빠져사는데~ 특히 Troll쪽이 잼나던데~ | ||
저도 나이먹으니 조금씩 덜 빡신거에 손이 가더라구요 | ||
취향도 돌고도는 것 같네요 저는 이제 포크메탈이나 둠메탈에 빠져드네요 | ||
저도 3년전부터 메탈을 잘 안듣게되더군요 ㅋㅋ 한때는 평생 메탈만 듣고 살꺼라 생각했는데 ㅋㅋ | ||
저도 한때는 그랬죠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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