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했습니다.
이사를 했어요.
좀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회사에서 자리를 옮겼죠.
좀더 안쪽의 아늑하지만, 22층에서 화성이 내려다 보이는 장소입니다.
나름 고소공포증도 있지만, 다행히 겁이 나지는 않네요.
내일부터 새로운 환경에서 일해야 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BGM은 WWE의 레슬러였던 Bret Hart의 등장음악입니다.
자극적이며 퍼지적인 느낌을 주는 기타사운드로 이루어진 곡이죠.
Bret Hart는 화려하진 않지만, 정교한 기술로 상대방의 힘들 빼고 마지막에 한방으로 끝내는 레슬러였죠.
사실, 마지막 기술이 화려하지 않았기에 상대방을 제대로 끝내기 보다는 반전의 카운트 기술로 끝내는 레슬러였습니다.
미남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플레이로 상대방을 제압했던 레슬러였음에는 분명합니다.
가끔 열받아서 멜빵을 옆으로 넘길 땐 간지폭발이었죠.
Bret Hart와 Stone Cold의 경기입니다.
마지막에 Stone Cold의 Million Dollar Dream을 역이용해서 반전을 만드는 장면은 정말 충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정도를 연출 하려면 정말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요?ㄷㄷㄷ
2:30부터 보시면 됩니다.
좀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회사에서 자리를 옮겼죠.
좀더 안쪽의 아늑하지만, 22층에서 화성이 내려다 보이는 장소입니다.
나름 고소공포증도 있지만, 다행히 겁이 나지는 않네요.
내일부터 새로운 환경에서 일해야 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BGM은 WWE의 레슬러였던 Bret Hart의 등장음악입니다.
자극적이며 퍼지적인 느낌을 주는 기타사운드로 이루어진 곡이죠.
Bret Hart는 화려하진 않지만, 정교한 기술로 상대방의 힘들 빼고 마지막에 한방으로 끝내는 레슬러였죠.
사실, 마지막 기술이 화려하지 않았기에 상대방을 제대로 끝내기 보다는 반전의 카운트 기술로 끝내는 레슬러였습니다.
미남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플레이로 상대방을 제압했던 레슬러였음에는 분명합니다.
가끔 열받아서 멜빵을 옆으로 넘길 땐 간지폭발이었죠.
Bret Hart와 Stone Cold의 경기입니다.
마지막에 Stone Cold의 Million Dollar Dream을 역이용해서 반전을 만드는 장면은 정말 충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정도를 연출 하려면 정말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요?ㄷㄷㄷ
2:30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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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2022-02-09 22:18 | ||
고생하셨습니다.이사 기념주 기깔납니다. 브렛하트 시대를 풍미한 프로레슬러죠. 저도 참 좋아합니다. 건승하세요~ | ||
D.C.Cooper 2022-02-13 21:46 | |||
간만에 영상을 다시봐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 | |||
seawolf 2022-02-09 22:24 | ||
안주가 곱창인가요?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술땡기네요. 저는 이직율이 높은 업종이라 이동 하는 고충을 알거 같습니다. 좋은곳에서 일하시네요. 좋은 한주 만드시길 바랍니다. | ||
D.C.Cooper 2022-02-13 21:47 | |||
아... 저는 이직은 쉽게 못하는 직종입니다. 그냥 사무실에서 자리만 바꾼 정도예요~ 이직을 하시는 직종의 분들을 보게되면 그 능력이 부럽습니다 ^^ | |||
Rock'nRolf 2022-02-10 07:45 | ||
WWE 에서 많이 듣던 음악이네요. 22층이면 나름 경관은 좋겠네요. | ||
D.C.Cooper 2022-02-13 21:48 | |||
경관은 좋습니다. 동탄의 일부가 저의 밑에 있는 듯한 ㅋㅋㅋ | |||
melodic 2022-02-10 09:17 | ||
나이가 먹어서 새로운데 이직하는게 결코 쉬운게 아닌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최근에 제 아는 지인이 부서장으로 스카웃 제의 들어와서 꽤 고민했었습니다. 당장의 상황은 지금보다 낫지 않지만 코스닥 상장등 IPO 염두에 둔 미래의 비전은 현 직장보다 나을것 같아 고민했는데 가족의 반대에 주저않게 되어버리더군요. 현 직장에 19년정도 일하다보니 다른데 가서 새롭게 일하는데 대해서 많이 두렵기도 하고 그런데 나이도 저랑 비슷하실 것 같은데 이직을 결심하셨다니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
D.C.Cooper 2022-02-13 21:49 | |||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직은 아니고, 사무실에서 자리만 바꾼거예요ㅋㅋㅋ 저도 지금 직장에서 연수로 17년차 다니고 있어요 ^^ 그래도 좋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금언니 2022-02-10 09:49 | ||
승진하셨나요? 그렇다면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 ||
D.C.Cooper 2022-02-13 21:50 | |||
너무 노멀하게 술만 마시면서 살다보니(?) 승진이 쉽지 않더라구요. 자리만 승진 느낌나는 곳으로 옮겼어요 ㅋㅋ | |||
roykhan 2022-02-10 14:09 | ||
반갑네요 브렛하트 저도 야구 축구와 함께 어릴적부터 레슬링 팬이라서요 저는 스팅이랑 골드버그를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로얄럼블이었나 섬머슬램이였나 골드버그가 빅쇼를 잭해머할려고 들고 돌때보고 팬이됬습니다 그영상을 당시 비디오가게서 레슬링 빅경기 모아있던걸로 봤었던거 같네요 2천년초엔 태그팀 더들리보이즈 엄청 좋아했고요 그리고 최근레슬링보면 몬가 큰 스타가 없는듯 하네요 존시나나 랜디오턴도 예전 신인때부터 봤는데 그다지 더락 스톤콜드 이후 챔피언들도 그다지 별로라고 저는 늘 느낍니다 | ||
D.C.Cooper 2022-02-13 22:02 | |||
저의 경우 2016년까지 WWE의 큰 경기를 보다가 그 이후에 이사하면서 케이블TV 채널의 문제로 WWE를 못보고(?) 있어요. 사실 가장 좋아하는 레슬러는 Raser Ramon이고, 소위 불피어로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던 Edge입니다. 랜디오턴은 피니셔를 다양하게 구사해서 좋아는 했지만 막 좋아하지는 않았고, 언더테이커가 브룩레스너한테 진건 엄청 충격이었죠 ㅋㅋㅋ 로이칸님같이 2000년도 이후에도 레슬링을 보신 분이 있어서 더욱 좋네요 ^^ | |||
ween74 2022-02-10 16:43 | ||
집이사했다는 소린줄 알고 집들이 하라고 말하려다 보니 회사에서 자리를 옮겼단 얘기군요ㅎㅎ 승진을 한건가요? 아님 부서를 옮긴건가요? 암튼 추카드림....ㅎㅎ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고 마시세요~ 그게 최고 아니겠어요ㅋㅋ | ||
D.C.Cooper 2022-02-13 22:03 | |||
부서를 옮기고 싶지만 그것도 아니고, 승진은 더더욱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다음엔 정말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수 있으면 좋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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