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때문에 한잔합니다.
현재의 자전거를 버릴 시기가 왔습니다.
너무 오래 되었기도하고, 안장에 문제가 있어서...
내일부터 인터넷을 검색해서 새로운 자전거를 사야겠네요.
뭔가 큰 변화에 대한 아쉬움에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방울토마토는 직접 키운거라서 인증샷도 올려요 ㅋㅋㅋ
오늘의 BGM은 Slayer의 Angel Of Death...
Angel Of Death라는 말은, 2차세계 대전 때 아우슈비츠에서 생체실험을 한 요제프 멩겔라라는 사람을 표현한 단어입니다.
친절한 의사처럼 보이지만 하는 짓은 악마만도 못한 '그놈'의 행동에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빠른 속도로 신나게 달려주는 곡입니다.
기타솔로가 끝나고 브레이크를 거는 Dave Lombardo의 드럼은 들을 때마다 가슴을 울렁거리게 합니다.
Reign In Blood 초판에는 Raining Blood의 시작시간이 잘못되어서 재발매반에서는 시간이 바뀌어서 나오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죠 ㅎ
초판은 고딩 때 아는 형이 미국여행하면서 사다주셨는데, 당시에도 15.99달러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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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싫어해서 한잔을 몰라요. 그렇지만 Slayer를 좋아해서 Reign in Blood 듣는 즐거움 잘~ 알죠. 자전거 뭐? 살까? 쇼핑하는 기분을 만끽 하겠군요. | ||
오늘 Reign in Blood 앨범 한번 플레이 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죠? ^^ | |||
처음 저 곡을 듣고 그 광폭한 사운드에 깜짝 놀랐었죠. 자주 듣는 밴드는 아니지만 저 곡은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있네요. | ||
어쩔때보면 매마른 사운드지만은 매력이 있죠 ^^ | |||
리스펙트합니다 쿠퍼님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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