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다른나라보다 우월한 것들
Harlequin 2013-12-01 03:53 | ||
한국에 살아본 외국인의 따끔한 일침이네요. 골비었다는 말에 왜이리 뜨끔거리는지, 책좀 읽어놔야겠습니다. | ||
Takatalvi 2013-12-01 04:00 | ||
CEO만 노예처럼 부려먹나... 대학교수가 대학원생 부려먹는건 더한데 이건 경험해 볼 수도 잘 없고 볼수도 없으니... | ||
황금시대 2013-12-01 09:00 | ||
아 이거 디씨 역갤에서 봄 ㅋㅋ | ||
녹터노스 2013-12-01 11:39 | ||
그래도 한국 좋은 나라입니다 | ||
Up The Irons 2013-12-01 11:41 | ||
너무 쿨해서 탈인 나라죠.. 근데 외세의 침략을 밥먹듯이 당한건 정말 아이러니 | ||
Whatever 2013-12-01 11:42 | ||
그래도 2009년에 한국국적을 취득하게 된 기념으로 (그 이전까지는 한국계 미국인이었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착은 매우 크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해 크게 2가지(정치, 종교같은 민감한 사항 제외하고)가 가장 아쉬운 것 같아요. - 집단내에 존재하는 서열화 (지위, 나이, 성별, 학벌 등등으로 기준은 아주 많고 이로 인해서 '윗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제대로 자신들의 주장을 못펼치죠) - 허례허식, 허영심, 허세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남자인 입장에서는 그 어느나라보다 안전하다는 건 실감이 되네요~ ^^;; | ||
Southern Kor 2013-12-02 02:25 | |||
허례허식 남의시선 신경 쓰는게 너무나도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들이 결국엔 물질만능주의와 성형강국이 된 요인이기도 하구요. 가볍다고 표현한 저 댓글단 외국인.. 소름돋네요 | |||
PHDGom 2013-12-01 13:13 | ||
군대문화는 군대에만 존재해야 할텐데.. 이 버러지같은게 계속 군대밖으로 벗어나 일반사회로 나오는게 문제이죠 대학교, 동아리, 회사, 친목회등등에서도 남자가 많으면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듯 ^^; | ||
Harlequin 2013-12-01 14:12 | |||
그렇게말입니다. 더 어렸을땐 사회생활에 군대얘기 꺼내는 어른들이 참 어리석어보이고 이해가 안됐는데 막상 대학교에 와서 이런 저런 집단을 가보니 모두 군대 코스프레를 하고있네요. | |||
LoveRock 2013-12-01 13:49 | ||
어제 뉴스에 나왔던건데 댓글은 첨보네요...생명의 위협을 안 받는 장소라... 평생 먹고살거 엄청 걱정하고 살아야하는 나라로 치면 꼭 그렇지만도.... | ||
Burzum 2013-12-01 14:15 | ||
노예처럼 일하는 나라 공감 ㅠㅠ 더군다나 저 같음 it종사자의 근무시간은 안드로메다 ㅜㅜ | ||
metalever 2013-12-01 20:59 | ||
50살 바라보는 내 보기엔 우선 이 나라는 메탈이나 제3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힘든 나라지요. 그거 말고도 겁나게 힘들고 한심한거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울일 많이 있으니 울지는 마세용 ㅋㅋ | ||
소월랑 2013-12-01 21:24 | ||
뭐 이런 저런 단점들이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세상 어느 신천지를 보내준대도 한국을 떠나고 싶진 않네요. 전 현재 우리나라에 만족함. | ||
taosea 2013-12-03 00:20 | ||
어쩔 수 없는 거죠. 앞으로 차차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 ||
구르는 돌 2013-12-03 21:39 | ||
반박을 못하겠네요 ㅎㅎㅎ | ||
rockim4 2013-12-05 00:16 | ||
체면을 목숨보다 중시하는 나라 남들과 다르면 살기 피곤한 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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