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메탈 듣는 분들의 최고의 원픽. 디어사이드!!

신을 죽이는 자 라는 살벌한 그룹명으로 1990년도 충격적인 데뷔를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탐파..

올드스쿨 데스의 발원..

Scott Burns...

다들 아시죠..?

저는 디어사이드를 1999년도 once upon the cross 테잎을 사면서 부터 이들을 접했습니다.

그당시 세풀투라도 빡세다 하면서 치를 떠는 정도였거든요.

디어사이드의 부루탈한 세상을 초월한듯한 연주와 보컬에 넉다운 되며 한동안 디어사이드 3집을 달고 살며 세상엔 이런 메탈도 있구나 하고 침 질질 흘리고..

전설적인 이들의 데뷔작을 1년 후에 접했습니다.

오 마이 갓..!!?

첫곡부터 사악하며 몰아 부치는 혹독한 사운드.

왜 이들의 1집이 이토록 악명 높고 데스메탈의 바이블로 치켜 세우는지 알것 같더군요.

저도 이들의 1집 코멘트도 써보고 유튭 영상도 보고 했지만 1집의 초명곡인 'dead by dawn' 은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사악한 기운이 감도는 넉다운 되기 충분한 곡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디어사이드의 다른 앨범들 수록곡을 들어봐도 dead by dawn 급 후폭풍을 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20대 청년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세상 하직할 듯한 초유의 부르탈함과 악랄한 가사, 프로듀싱..

지금 들어도 오금이 저릴 정도네요.

https://youtu.be/bVKy2Va7Ds0

 

앤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