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festo of Nevermore Review
Band | |
---|---|
Album | Manifesto of Nevermore |
Type | Compilation |
Released | March 2, 2009 |
Genres | Progressive Thrash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1:09:36 |
Album rating : 81.7 / 100
Votes : 3 (1 review)
Votes : 3 (1 review)
July 28, 2018
음반을 직접 구매하여 듣는 리스너 중에 베스트 앨범을 좋아하는 이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백에 한 명이나 있을지 의문이다. 개인적으로도 베스트 앨범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종종 그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특정 밴드의 음악 자체가 훌륭함에도 진입장벽이 높아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 경우에 한하여 밴드에 대한 길라잡이로 베스트 앨범은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Nevermore의 베스트 앨범인 Manifesto of Nevermore은 그러한 경우에 부합된다. 전반적으로 Nevermore의 염세적이면서도 밀도높은 메탈 사운드는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 밴드의 세 번째 앨범인 Dead Heart, in a Dead World가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지만, 이 앨범조차도 상당한 인내를 요하는 앨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은 입문용으로 목적을 달성하기에 편리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1집부터 6집까지 밴드의 명곡들을 망라한 이 앨범은 결코 쉽게 다가서지 않는 Nevermore의 매력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역시 이곡저곡 끌어다쓴 탓에 밴드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탐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측면도 크다. 일단 Nevermore가 유기성을 강조하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밴드의 명곡만 가지고 이들을 평가하기는 쉽지않다. 그럼에도 이 앨범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들을 처음 접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쉬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Final Product | 4:22 | - | 0 |
2. | Born | 5:05 | - | 0 |
3. | Enemies of Reality | 5:11 | - | 0 |
4. | Tomorrow Turned Into Yesterday | 4:35 | - | 0 |
5. | Believe In Nothing | 4:22 | - | 0 |
6. | Narcosynthesis | 5:31 | - | 0 |
7. | Dreaming Neon Black | 6:26 | - | 0 |
8. | Beyond Within | 5:12 | - | 0 |
9. | Next In Line | 5:33 | - | 0 |
10. | The Seven Tongues of God | 5:59 | - | 0 |
11. | Matricide | 5:21 | - | 0 |
12. | What Tomorrow Knows | 5:12 | - | 0 |
13. | The Heart Collector (Live) | 6:45 | - | 0 |
Line-up (members)
- Warrel Dane : Vocals
- Jeff Loomis : Guitars
- Pat O'Brien : Guitars
- Tim Calvert : Guitars
- Steve Smyth : Guitars
- Jim Sheppard : Bass
- Van Williams : Drums
10,47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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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n interesting transition from their USPM sound. The Politics of Ecstasy is by far the heaviest album the crew had released at that point, adopting a much chuggier and more rhythmic approach. It’s kind of hard to classify this; while the technicality on show is close to Progressive Metal, it also has a very Tech-Thrash-Lite feel to it. Despite being labeled as Thrash,...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