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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festo of Nevermore Review

Nevermore - Manifesto of Nevermore
Band
Albumpreview 

Manifesto of Nevermore

TypeCompilation
Released
GenresProgressive Thrash Metal
LabelsCentury Media Records
Length1:09:36
Album rating :  81.7 / 100
Votes :  3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70 / 100
음반을 직접 구매하여 듣는 리스너 중에 베스트 앨범을 좋아하는 이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백에 한 명이나 있을지 의문이다. 개인적으로도 베스트 앨범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종종 그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특정 밴드의 음악 자체가 훌륭함에도 진입장벽이 높아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 경우에 한하여 밴드에 대한 길라잡이로 베스트 앨범은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Nevermore의 베스트 앨범인 Manifesto of Nevermore은 그러한 경우에 부합된다. 전반적으로 Nevermore의 염세적이면서도 밀도높은 메탈 사운드는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 밴드의 세 번째 앨범인 Dead Heart, in a Dead World가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지만, 이 앨범조차도 상당한 인내를 요하는 앨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은 입문용으로 목적을 달성하기에 편리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1집부터 6집까지 밴드의 명곡들을 망라한 이 앨범은 결코 쉽게 다가서지 않는 Nevermore의 매력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역시 이곡저곡 끌어다쓴 탓에 밴드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탐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측면도 크다. 일단 Nevermore가 유기성을 강조하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밴드의 명곡만 가지고 이들을 평가하기는 쉽지않다. 그럼에도 이 앨범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들을 처음 접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쉬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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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Final Product4:22-0
2.Born5:05-0
3.Enemies of Reality5:11-0
4.Tomorrow Turned Into Yesterday4:35-0
5.Believe In Nothing4:22-0
6.Narcosynthesis5:31-0
7.Dreaming Neon Black6:26-0
8.Beyond Within5:12-0
9.Next In Line5:33-0
10.The Seven Tongues of God5:59-0
11.Matricide5:21-0
12.What Tomorrow Knows5:12-0
13.The Heart Collector (Live)6:45-0

Line-up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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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17       Likes :  6
앞서 발표한 세 장의 앨범으로 Nevermore는 Progressive Metal씬에서 상당한 입지에 설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Dream Theater나 Symphony X, Shadow Gallery 같은 밴드들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본토에 상주하고 있던 메탈 팬들에게 Nevermore는 굵직한 인상을 남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전에 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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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1 구르는 돌   100/100
Jul 26, 2022       Likes :  5
미국 시애틀 출신의 Nevermore는 결성 초기부터 걸출하기 짝이 없는 기량을 과시해온 밴드다. 달달한 멜로디와 고음 보컬이 대활약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우리내 정서와는 꽤나 먼 거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 있는 그들의 음악 스타일에 국내에선 다소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고 있는 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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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1 구르는 돌   70/100
Jul 28, 2018       Likes :  4
음반을 직접 구매하여 듣는 리스너 중에 베스트 앨범을 좋아하는 이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백에 한 명이나 있을지 의문이다. 개인적으로도 베스트 앨범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종종 그 필요성을 인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특정 밴드의 음악 자체가...
Dead Heart, In a Dead World
level 4 markchoi   92/100
Mar 3, 2010       Likes :  4
앞선 작품들이 실험에 그쳤다면 이 앨범에서 바로 그 실험의 최종결과물을 얻었다고생각되는 앨범으로 전작 Dreaming Neon Black 에 비해 더욱더 심도 있게 잘짜여진 드라마틱함이 극대화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내 주위사람들 에게도 이앨범을 추천해주고서는 듣는이야기가 느리고 쳐져서... Read More
Dead Heart, In a Dead World
level 21 Eagles   72/100
Nov 9, 2005       Likes :  4
침체된 스래쉬계의 새로운 활력소로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Dead Heart, In A Dead World 앨범이다. Sanctuary 출신의 보컬리스트 Warrel Dane을 중심으로 결성된 Nevermore의 EP포함 다섯 번째 앨범으로 기존의 폭발적인 사운드에 서정성이 함유되어 극적인 대비를 이루어 내고있다. 앨범에서 가장 서정적인... Read More
Nevermore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Sep 20, 2014       Likes :  3
Nevermore는 90년대 초 시애틀에서 결성된 밴드이다. 당시 시애틀은 Heavy Metal 밴드가 활동하기 어려운 지역이었다. 그도 그럴게 이 지역이야말로 헤비 메탈의 몰락을 주도한 Alternative Rock의 총본산이었기 때문이다. 대안 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Nirvana와 Pearl Jam은 이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 Read More
The Year of the Voyager
level 11 James Joyce   92/100
Feb 20, 2010       Likes :  3
현대 메탈씬에서 다양한 장르간의 퓨전을 시도하는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밴드들의 결산물들을 찾아 듣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그리고 특히 프로그레시브란 장르와 다른 장르간의 결합은 상당히 보기 쉬운 편인데, Nevermore는 프로그레시브와 쓰래쉬라는 약간 거리가 멀어보일지도 ... Read More
Enemies of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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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4, 2018       Likes :  2
Nevermore의 네 번째 앨범 Enemies of Reality의 발표는 비극적으로 탄생했다. 밴드와 레이블간의 계약관계상의 트러블은Enemies of Reality의 제작에 안좋은 영향을 끼쳤다. 보컬인 Warrel Dane의 언급에 따르면 본작의 제작 과정은 상당히 험난했던 듯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Nevermore는 최선을 다하여 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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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n interesting transition from their USPM sound. The Politics of Ecstasy is by far the heaviest album the crew had released at that point, adopting a much chuggier and more rhythmic approach. It’s kind of hard to classify this; while the technicality on show is close to Progressive Metal, it also has a very Tech-Thrash-Lite feel to it. Despite being labeled as Thrash,...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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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8, 2014       Likes :  1
전작 The Politics of Ecstasy는 Nevermore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작품이었다. 이들은 이 앨범에서 여러 장르가 혼재된 사운드와 Progressive Metal에 기반한 서사적인 구성미를 통해 작곡 기조까지 확고히 하면서 밴드를 궤도상에 올렸다. The Politics of Ecstasy가 Nevermore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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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인기가 있으면서도 은근 인기없는 네버모어의 6번째 엘범이다. 전작들에서 꾸준하게 보여주었던 묵직한 프록스래쉬 사운드 위에 시골 오일장에서 막걸리 드시다가 술취한 아버님 노래한곡조 뽑으시는듯한 보컬이 어울어지는 형태의 음악 그대로다. 전작들 같은경우는 2집을 제외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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