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tom Blue Review
Band | |
---|---|
Album | Phantom Blu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1, 1989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Shrapnel Records |
Length | 32:02 |
Ranked | #125 for 1989 , #7,766 all-time |
Album rating : 79 / 100
Votes : 5 (2 reviews)
Votes : 5 (2 reviews)
September 4, 2019
흔히 말을 하는 테크닉컬 파워메탈은 남성조차도 어느정도의 연주실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쉽게 도전해볼만한 음악은 아니다. 물론 이것 또한 USPM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발전한 파워메탈의 태동이 80년대 중반을 넘어오면서 좀 더 테크닉컬한 사운드로 많은 변신을 꾀할려고 했다.(이건 아무래도 마이크바니가 발굴한 세명의 기타리스트 잉베이 맘스틴, 폴 길버트, 토니 맥칼파인과 같은 테크닉위주의 사운드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중 우리가 잘 알고 있는 Apocrypha,Racer-x, Chastain등이 바로 그 대표적인 주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란한 기타사운드와 곡 구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 파워메탈은 사실 남자들도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음악이기에 그렇게 쉽게 도전하고 쉽게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형태의 음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기타의 테크닉도 중요하겠지만 그 현란함속에서 조화를 이루어야하는 부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여성밴드일 경우에는 그 부분이 더더욱 문제시가 될 수 있다. 바로 여성의 한계라는 점에서 말이다. 파워메탈은 전체적으로 힘과 기술에 의존되는 메탈형태로 볼 수 있는데(테크닉컬 파워메탈이라는 음악에 대해서만 한정시키자) 여성 파워메탈은 그 부분에서 상당한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진다.
1988년 미국 테크닉컬 파워메탈밴드를 표방하고 나온 여성밴드라면 바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밴드라면 무엇보다도 Phantom Blue이다. 아니 여성밴드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들의 명성은 대단했다. Vixen이라는 헤어메탈밴드와 다르게 외모적인 모습보다는 좀 더 강력한 메탈적인 사운드를 접근을 하려는 시도때문에 많은 남성팬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데뷔작인 이 앨범은 그러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트랙의 배치가 상당히 엉망이었고 여성이라는 성체계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Nichole Couch의 현란한 기타솔로잉은 빛을 발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리프에 대해서는 일반 다른 파워메탈의 사운드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강하게 작용되는 상당히 아기자기한 형태의 리프로 구성되어 있다. 몇몇 평론가들 사이에서 여성의 한계를 넘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틀렸다. 그들은 철저하게 여성이라는 관점에서 여성의 최고 한계를 갔지만, 결국 한계성을 그대로 리프에서 들어내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Last Shot이나 Frantic Zone이라는 곡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리프의 구성은 상당히 아가자기하게 노멀성을 드러내고 있다라는 점이다. 리프가 강하게 구성되지 못하다보니 결국은 리드기타의 솔로잉으로 리프의 약한 부분을 커버할 수 밖에 없고, 드럼의 사운드를 높여 리프의 한계를 커버해야만 했다. 그 부분이 여실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안타깝다. 솔로잉의 백킹 리프에서는 이 부분이 더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쉴새 없이 나오는 스윕피킹의 솔로잉으로 백킹 리프에 나오는 약한 파워와 상당히 미니멀적인 형태의 리프 형태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실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과용되게 사용한 솔로잉 연주는 전체적인 기타리프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는 그렇게 호응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사용되었다라고 할 수 있다. 솔로잉 연주가 인트로-솔로-아웃트로등 너무나 과용하게 사용된 점이 바로 이들의 또하나의 약점이다. 리프감이 상당히 약하다라는 점에서 나오는 부가적인 약점이겠지만, 결국은 이들은 여성의 한계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파워메탈의 사운드를 연주할려고 있다라는 점이다. 앞의 글 부분에 트랙의 배치가 엉망이라고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들의 이 음반에 느낀 점이라면 Going Mad라는 곡은 절대 첫 트랙으로 사용하지 말아야할 뜬금없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앞 부분에 인트로 트랙이 있어서 개연성을 가지고 있는 곡이라면 수긍이 가겠지만 앞 부분에 나오는 미니멀적인 솔로와 리프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어이 없다. 즉 그 곡은 중간 인트로 트랙이 있다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 곡이지만 없다면 정말 뜬금없는 전체적인 앨범의 곡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반쪽짜리 트랙처럼 들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후로 이어지는 2~4번트랙은 앨범의 뒷쪽으로 배치되었으면 훨씬 더 괜찮을 것처럼 들리고 뒷쪽에 배치되어 있던 곡을 좀 더 보완하여 앞쪽으로 배치가 되었더라면 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트랙의 배치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차라리 Fought It Out이라는 곡이 1번 트랙으로 배치가 되면서 going mad라는 곡은 인트로 트랙과 함께 후에 배치가 되어 있다라면 훨씬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Fought It out은 인트로의 멜로딕어린 기타솔로와 좀 미니멀하지만 나름 괜찮은 멜로디감을 주면서 1번 트랙으로 쓰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곡 진행과 드라이브감어린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리프의 명확한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다 점을 인식해야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중간중간 들리는 솔로잉 연주는 상당히 멜로딕한 수준이라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만들어내는 코러스 파트부분은 상당히 이색적이라는 점이 거의 전 곡을 Gigi Hangach가 메인보컬로 곡의 흐름을 진행하면 코러스 부분이 후렴구에서 상당한 멜로디를 형성을 이루어내고 있다. Why call it Love라는 곡에서 보여주는 코러스 라인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멜로딕감을 상당히 풍성하게 이루어내고 있다. 코러스 라인과 솔로라인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고, 메인 보컬로만 진행하기에는 좀 부족한 형태의 사운드를 코러스가 담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당히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이들의 강점이 바로 여성이라는 점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매끄러운 코러스라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남성밴드에서 보여주는 강력한 마초적인 코러스라인을 탈피하여 전체적으로 여성적인 부분에 크게 어필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뿐 만 아니라 Nichole Couch의 멜로디어린 기타솔로의 연주는 다른 남성밴드와는 좀 더 다르게 상당히 여성스러운 멜로디를 뽑아내고 있어서 이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괜찮다. 어느 정도의 글램적인 사운드와 글램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배치를 하면서 좀 여타 다른 테크니컬 파워메탈과는 차별성을 일정정도 두고 있다라는 점도 이들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는 있다.
그렇다. 이 앨범은 극명하게 갈릴 수 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잘된 부분보다는 못 만든 부분이 많다. Marty Friedman이라는 불세출의 기타리스트가 프로듀서를 담당했지만, 결국은 솔로잉에 대해서만 너무나 부각이 되었고 리프형태는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했다. 멜로딕적인 부분은 상당히 훌륭할 정도로 대단하지만 트랙의 배치는 정말 엉망일 수 밖에 없었다. 이 부분의 여성의 한계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물론 그 당시로서 여성의 메탈 뮤지션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고(메탈 여성 뮤지션으로 알고 있는 밴드들은 거의 대부분이 하드락적인 사운드에 머물렀다. 완벽한 메탈이라고 부르기에는 리프감이 그렇게 대단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들의 제대로 된 메탈 사운드를 내려고 노력을 했다는 점은 인정받을 수 있겠지만 결국은 그 노력의 성과는 그렇게 뛰어나지많은 않다. 이 앨범이 바로 그런 한계를 그대로 보여준 앨범이다.
1988년 미국 테크닉컬 파워메탈밴드를 표방하고 나온 여성밴드라면 바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밴드라면 무엇보다도 Phantom Blue이다. 아니 여성밴드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들의 명성은 대단했다. Vixen이라는 헤어메탈밴드와 다르게 외모적인 모습보다는 좀 더 강력한 메탈적인 사운드를 접근을 하려는 시도때문에 많은 남성팬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데뷔작인 이 앨범은 그러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트랙의 배치가 상당히 엉망이었고 여성이라는 성체계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Nichole Couch의 현란한 기타솔로잉은 빛을 발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리프에 대해서는 일반 다른 파워메탈의 사운드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강하게 작용되는 상당히 아기자기한 형태의 리프로 구성되어 있다. 몇몇 평론가들 사이에서 여성의 한계를 넘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틀렸다. 그들은 철저하게 여성이라는 관점에서 여성의 최고 한계를 갔지만, 결국 한계성을 그대로 리프에서 들어내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Last Shot이나 Frantic Zone이라는 곡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리프의 구성은 상당히 아가자기하게 노멀성을 드러내고 있다라는 점이다. 리프가 강하게 구성되지 못하다보니 결국은 리드기타의 솔로잉으로 리프의 약한 부분을 커버할 수 밖에 없고, 드럼의 사운드를 높여 리프의 한계를 커버해야만 했다. 그 부분이 여실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안타깝다. 솔로잉의 백킹 리프에서는 이 부분이 더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쉴새 없이 나오는 스윕피킹의 솔로잉으로 백킹 리프에 나오는 약한 파워와 상당히 미니멀적인 형태의 리프 형태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실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과용되게 사용한 솔로잉 연주는 전체적인 기타리프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는 그렇게 호응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사용되었다라고 할 수 있다. 솔로잉 연주가 인트로-솔로-아웃트로등 너무나 과용하게 사용된 점이 바로 이들의 또하나의 약점이다. 리프감이 상당히 약하다라는 점에서 나오는 부가적인 약점이겠지만, 결국은 이들은 여성의 한계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파워메탈의 사운드를 연주할려고 있다라는 점이다. 앞의 글 부분에 트랙의 배치가 엉망이라고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들의 이 음반에 느낀 점이라면 Going Mad라는 곡은 절대 첫 트랙으로 사용하지 말아야할 뜬금없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앞 부분에 인트로 트랙이 있어서 개연성을 가지고 있는 곡이라면 수긍이 가겠지만 앞 부분에 나오는 미니멀적인 솔로와 리프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어이 없다. 즉 그 곡은 중간 인트로 트랙이 있다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 곡이지만 없다면 정말 뜬금없는 전체적인 앨범의 곡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반쪽짜리 트랙처럼 들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후로 이어지는 2~4번트랙은 앨범의 뒷쪽으로 배치되었으면 훨씬 더 괜찮을 것처럼 들리고 뒷쪽에 배치되어 있던 곡을 좀 더 보완하여 앞쪽으로 배치가 되었더라면 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트랙의 배치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차라리 Fought It Out이라는 곡이 1번 트랙으로 배치가 되면서 going mad라는 곡은 인트로 트랙과 함께 후에 배치가 되어 있다라면 훨씬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Fought It out은 인트로의 멜로딕어린 기타솔로와 좀 미니멀하지만 나름 괜찮은 멜로디감을 주면서 1번 트랙으로 쓰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곡 진행과 드라이브감어린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리프의 명확한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다 점을 인식해야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중간중간 들리는 솔로잉 연주는 상당히 멜로딕한 수준이라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만들어내는 코러스 파트부분은 상당히 이색적이라는 점이 거의 전 곡을 Gigi Hangach가 메인보컬로 곡의 흐름을 진행하면 코러스 부분이 후렴구에서 상당한 멜로디를 형성을 이루어내고 있다. Why call it Love라는 곡에서 보여주는 코러스 라인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멜로딕감을 상당히 풍성하게 이루어내고 있다. 코러스 라인과 솔로라인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고, 메인 보컬로만 진행하기에는 좀 부족한 형태의 사운드를 코러스가 담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당히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이들의 강점이 바로 여성이라는 점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매끄러운 코러스라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남성밴드에서 보여주는 강력한 마초적인 코러스라인을 탈피하여 전체적으로 여성적인 부분에 크게 어필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뿐 만 아니라 Nichole Couch의 멜로디어린 기타솔로의 연주는 다른 남성밴드와는 좀 더 다르게 상당히 여성스러운 멜로디를 뽑아내고 있어서 이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괜찮다. 어느 정도의 글램적인 사운드와 글램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배치를 하면서 좀 여타 다른 테크니컬 파워메탈과는 차별성을 일정정도 두고 있다라는 점도 이들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는 있다.
그렇다. 이 앨범은 극명하게 갈릴 수 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잘된 부분보다는 못 만든 부분이 많다. Marty Friedman이라는 불세출의 기타리스트가 프로듀서를 담당했지만, 결국은 솔로잉에 대해서만 너무나 부각이 되었고 리프형태는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했다. 멜로딕적인 부분은 상당히 훌륭할 정도로 대단하지만 트랙의 배치는 정말 엉망일 수 밖에 없었다. 이 부분의 여성의 한계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물론 그 당시로서 여성의 메탈 뮤지션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고(메탈 여성 뮤지션으로 알고 있는 밴드들은 거의 대부분이 하드락적인 사운드에 머물렀다. 완벽한 메탈이라고 부르기에는 리프감이 그렇게 대단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들의 제대로 된 메탈 사운드를 내려고 노력을 했다는 점은 인정받을 수 있겠지만 결국은 그 노력의 성과는 그렇게 뛰어나지많은 않다. 이 앨범이 바로 그런 한계를 그대로 보여준 앨범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Going Mad | 3:24 | - | 0 |
2. | Last Shot | 3:24 | - | 0 |
3. | Why Call It Love | 4:13 | - | 0 |
4. | Frantic Zone | 3:29 | - | 0 |
5. | Slow It Down | 3:19 | - | 0 |
6. | Walking Away | 3:30 | - | 0 |
7. | Fought It Out | 2:46 | - | 0 |
8. | Never Too Late | 3:31 | - | 0 |
9. | Out Of Control | 3:29 | - | 0 |
Line-up (members)
- Gigi Haganach : Vocals
- Michelle Meldrum : Guitars
- Nicole Couch : Guitars
- Kim Nielsen : Bass
- Linda McDonald : Drums
10,37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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