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 Review
October 17, 2019
Episode부터 Elements pt1 까지 이들은 그 누구도 막을수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엄청난
창작력과 에너지를 자랑했다.
본작은 이들의 절정기에 나온 작품으로 피니시 메탈 최고걸작 반열에 올려도 된다고 생각한다.
신비롭고 운명적인 콰이어로 포문을 여는 Destiny, 톨키의 선굵은 기타연주를 완벽하게 받쳐주는
베이스와 드러밍이 어울려 질주하다가 브릿지 부분에서 옌스의 섬세한 키보드연주가 곡을 아름답게
수놓는 순간 이것이 천상의 사운드구나 생각이 들면서 숙연해진다.
거기에 청명하게 울려퍼지는 코티펠토의 보컬은 이것이 세기의 라인업이었다는것을 깨닿게 한다.
S.O.S도 신비로운 인트로후에 톨키의 전매특허인 시원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멋진곡.
4000 rainy nights, 블레이드러너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며 듣는곡인데
빗속에 서있는 느낌의 인트로 후 메인리프가 치고 들어오는 부분은 용광로에서 쇳물이 터져나오는듯한
엄청난 에너지와 서정성을 들려준다.(터미네이터 2에 나오는 용광로가 떠오른다)
퀸스라이크의 another rainy night 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한다.
Years go by 전형적인 톨키식 뽕짝 발라드, 구슬픈 기타연주가 일품이다.
Anthem of the world는 완벽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대곡. 10분에 가까운 시간동안 파워메탈의
모든것을 보여준다.
cold winter nights은 보너스 트랙이지만 흐름상 유기적으로 맞아떨어지고 완성도도 높다.
티모 톨키가 스트라토를 탈퇴한 이루 발표한 작품들은 완성도가 꽤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좋지 않은데 (레볼루션 르네상스 1집, 심포니아, 아발론 1집...) 이런 visions, destiny, infinite 같은
신급 앨범들이랑 비교되는 까닭일것이다. 이 당시 멤버들의 결집력과 창작력은 다시 발휘되기는
힘들것이다.
창작력과 에너지를 자랑했다.
본작은 이들의 절정기에 나온 작품으로 피니시 메탈 최고걸작 반열에 올려도 된다고 생각한다.
신비롭고 운명적인 콰이어로 포문을 여는 Destiny, 톨키의 선굵은 기타연주를 완벽하게 받쳐주는
베이스와 드러밍이 어울려 질주하다가 브릿지 부분에서 옌스의 섬세한 키보드연주가 곡을 아름답게
수놓는 순간 이것이 천상의 사운드구나 생각이 들면서 숙연해진다.
거기에 청명하게 울려퍼지는 코티펠토의 보컬은 이것이 세기의 라인업이었다는것을 깨닿게 한다.
S.O.S도 신비로운 인트로후에 톨키의 전매특허인 시원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멋진곡.
4000 rainy nights, 블레이드러너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며 듣는곡인데
빗속에 서있는 느낌의 인트로 후 메인리프가 치고 들어오는 부분은 용광로에서 쇳물이 터져나오는듯한
엄청난 에너지와 서정성을 들려준다.(터미네이터 2에 나오는 용광로가 떠오른다)
퀸스라이크의 another rainy night 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한다.
Years go by 전형적인 톨키식 뽕짝 발라드, 구슬픈 기타연주가 일품이다.
Anthem of the world는 완벽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대곡. 10분에 가까운 시간동안 파워메탈의
모든것을 보여준다.
cold winter nights은 보너스 트랙이지만 흐름상 유기적으로 맞아떨어지고 완성도도 높다.
티모 톨키가 스트라토를 탈퇴한 이루 발표한 작품들은 완성도가 꽤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좋지 않은데 (레볼루션 르네상스 1집, 심포니아, 아발론 1집...) 이런 visions, destiny, infinite 같은
신급 앨범들이랑 비교되는 까닭일것이다. 이 당시 멤버들의 결집력과 창작력은 다시 발휘되기는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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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Destiny | 10:15 | 96.2 | 25 | Audio |
2. | S.O.S. | 4:15 | 92.5 | 24 | Audio |
3. | No Turning Back | 4:22 | 87.1 | 21 | Audio |
4. | 4000 Rainy Nights | 6:00 | 87.1 | 23 | |
5. | Rebel | 4:16 | 84.1 | 19 | |
6. | Years Go By | 5:14 | 85 | 21 | Audio |
7. | Playing with Fire | 4:15 | 88.8 | 19 | |
8. | Venus in the Morning | 5:35 | 85.3 | 18 | |
9. | Anthem of the World | 9:31 | 91.9 | 20 | Audio |
bonus tracks: | |||||
10. | Cold Winter Nights | 5:13 | 85.6 | 9 | |
11. | Dream with Me | 5:12 | 76.3 | 4 | |
12. | Blackout (Scorpions cover) | 4:11 | 78.8 | 4 |
Line-up (members)
- Timo Kotipelto : Vocals
- Timo Tolkki : Guitars
- Jari Kainulainen : Bass
- Jörg Michael : Drums
- Jens Johansson : Keyboards
10,45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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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을 듣고 나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이전 앨범들을 다시 듣지 않을 수가 없었다. 톨키가 탈퇴한 이후 Polaris-Elysium-Nemesis로 이어지는 과정들을 보면 이들은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새로운 스트라토바리우스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예전의 무겁고 서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비롭고 웅...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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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앨범은 나에게있어서 파워메탈을 알려주고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꼴로는 꼭듣는 앨범이다.
그만큼 음악성이 스트라토바리우스 앨범상 가장 뛰어난
음악을 보여주는데 초반 여성 소프라노로 시작해 시원한
메탈로 끝내즈는 Destiny를 시작으로 우리 티모형님의
맛깔나는 기타가 귀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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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Zebra 95/100
Jun 9, 2019 Likes : 9
톨키의 탈퇴 이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줗아하는 앨범입니다. 뭐 노래에 뽕삘이 꽉꽉 차있지만, 뽕짝이면 어떠냐 노래만 좋으면 그만이지. 파워 메탈의 중요한 요소는 뭘까요? 저는 단지 흥겹고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앨범은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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