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Review
September 27, 2015
벌써 그들의 통산 15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톨키가 떠난지도 7년이나 지났고 그사이 4장이나 되는 앨범을 발표했다. 톨키시절의 화려했던 클래식 스트라토바리우스는 더이상 없지만 이제는, 그 과거를 다 털어도 될만큼의 세월이 지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전작으로 어느정도 새로운 스트라토바리우스에 대한 입지를 확고히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이번 앨범을 들어보면 입지 구축을 넘어서 예전 스트라토바리우스의 경지를 뛰어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1번트랙 My eternal dream 부터 시작되는 그 강렬한 브라스 인트로는 전성기 시절 Infinite 앨범의 Freedom을 적당히 상기시키면서도 그와는 대비되는 무게감으로 치달리기 시작하는데 아직까지 옛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향수에 젖어있는 사람에게도 먹힐만큼 잘만들었다.
2번트랙 Shine in the dark는 처음 싱글로 공개된 트랙으로 미들템포 진행의 스트라토 바리우스표 러브송 트랙이며
3번트랙 Rise Above it은 제목처럼 점점 위로 올라가는듯한 진행으로 상승감이 느껴지는 트랙이며 전작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스트라토바리우스를 대변하는듯한 곡이다. 4번트랙 lost without a trace는 차가운 북유럽의 기운을 한껏 받은 트랙으로 Polaris 앨범의 Winter skies가 생각나게 한다.
5번 트랙 Feeding the fire는 인트로에서 그들의 히트곡중 하나인 Hunting high and low를 적절히 상기시키면서 누구처럼 대놓고 가져다 쓰지 않고 적절히 그때의 향수를 자극시키고, 후렴구서부터 되살아난 코티펠토의 목소리로 심금을 울린다. 가사 내용은 다소 SOS와 비슷한 내용. 이어지는 6 번트랙은 무난한 미들템포 진행으로 이어가며 7번트랙 Man in the mirror는 강렬한 인트로가 튀어나오며 청자를 사로잡고,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사용하면서도 전작의 Halcyon days 처럼 다소 당황스러운 진행은 피하고, 곡의 템포 조절을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
9번 트랙은 스트라토바리우스 앨범에서 빠지지 않는 이번 앨범 유일의 발라드 트랙으로, 전작의 If The Story is over 만큼의 여운은 없었다는게 좀 아쉽다.
10번트랙 Lost Saga는 초중기의 Vision이나 Infinite, 후기의 Elysium에 이르기까지의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대표 대곡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데, 가사부터가 서사적인 기조로 마치 출항 전 바이킹 전사의 독백같은 느낌을 주었고, 곡의 진행도 기존 스트라토바리우스 보다는 블라인드 가디언류의 'Epic'에 가깝다고 해야할 정도로 판이하게 다르다.
드럼파트도 매우 흥미로웠는데 멜데스에서나 자주 쓰이던 박자를 곡 중간에 끌고와서 후렴과 약간의 엇박으로 흘러나올때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물론 기존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노선에서는 벗어나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고 느꼈지만, 20년 넘게 외길을 파온 밴드에서 이런 종류의 신선함을 느낄수 있다는건 고무적인일이다.(신선했지만 최악이였던 매니악 댄스는 예외다..)
전체적으로 앨범 밸런스 부터 잘 잡혀있으며, 전작들에서 느껴지는 후반부 쳐지는 양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부에 배치된 Man in the mirror나 Few are those또한 훌륭한 곡이며 Lost Saga는 듣는 순간 내가 Vision 다음으로 꼽는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대표 대곡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전작에서 다소 건조하게 느껴지던 분위기마저, 옛 스트라토 바리우스 특유의 차갑고 시린 분위기를 적절하게 섞으면서도 전작에서 선보인 좋은 요소들은 다 쓸어 담았다.
가장 걱정이 되었던 코티펠토의 목소리는 분명 예전같지 않지만 최근들어 목상태가 호조인지(실제로 완전 상태가 안좋았던 12~13년도 라이브와 비교하면 14년도 후반기부터 Forever Free같은 트랙을 무리없이 부를 정도로 라이브 상태가 확실히 좋아졌다.) 전 앨범들에서 보이던 답답한 보컬링이 줄어들고 중음역대에서 무리하지않고 적정선에서 깔끔한 목소리를 내주고 있으며, 전작에서의 약간은 부자연스러웠던 보컬라인을 잘 살려주면서 짬밥을 그냥 먹기만 한게 아닌걸 증명했다. 더욱이 톨키 시절 무리한 작곡(스튜디오에서도 불안하면 말다한거 아닌가?)으로 인해 혹사당했던 과거의 다소 불안정했던 목소리와도 대비된다. 기존 멤버들이야 걱정할 일이없고, 전앨범부터 새로 들어온 롤프의 혈기넘치는 드러밍까지 합해서 그야말로 완벽한 조합으로 인해 완벽한 앨범이 탄생했다.
주절주절 많이 써놨지만 역시 My eternal dream에서 코티펠토가 그들의 의지를 담아 외치는
"I'll go on, I'll be strong, all I need is my eternal dream!" 이 한마디로도 이앨범의 가치는 충분히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
16.09.28 Lost Saga 평 수정
앨범의 포문을 여는 1번트랙 My eternal dream 부터 시작되는 그 강렬한 브라스 인트로는 전성기 시절 Infinite 앨범의 Freedom을 적당히 상기시키면서도 그와는 대비되는 무게감으로 치달리기 시작하는데 아직까지 옛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향수에 젖어있는 사람에게도 먹힐만큼 잘만들었다.
2번트랙 Shine in the dark는 처음 싱글로 공개된 트랙으로 미들템포 진행의 스트라토 바리우스표 러브송 트랙이며
3번트랙 Rise Above it은 제목처럼 점점 위로 올라가는듯한 진행으로 상승감이 느껴지는 트랙이며 전작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스트라토바리우스를 대변하는듯한 곡이다. 4번트랙 lost without a trace는 차가운 북유럽의 기운을 한껏 받은 트랙으로 Polaris 앨범의 Winter skies가 생각나게 한다.
5번 트랙 Feeding the fire는 인트로에서 그들의 히트곡중 하나인 Hunting high and low를 적절히 상기시키면서 누구처럼 대놓고 가져다 쓰지 않고 적절히 그때의 향수를 자극시키고, 후렴구서부터 되살아난 코티펠토의 목소리로 심금을 울린다. 가사 내용은 다소 SOS와 비슷한 내용. 이어지는 6 번트랙은 무난한 미들템포 진행으로 이어가며 7번트랙 Man in the mirror는 강렬한 인트로가 튀어나오며 청자를 사로잡고,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사용하면서도 전작의 Halcyon days 처럼 다소 당황스러운 진행은 피하고, 곡의 템포 조절을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
9번 트랙은 스트라토바리우스 앨범에서 빠지지 않는 이번 앨범 유일의 발라드 트랙으로, 전작의 If The Story is over 만큼의 여운은 없었다는게 좀 아쉽다.
10번트랙 Lost Saga는 초중기의 Vision이나 Infinite, 후기의 Elysium에 이르기까지의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대표 대곡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데, 가사부터가 서사적인 기조로 마치 출항 전 바이킹 전사의 독백같은 느낌을 주었고, 곡의 진행도 기존 스트라토바리우스 보다는 블라인드 가디언류의 'Epic'에 가깝다고 해야할 정도로 판이하게 다르다.
드럼파트도 매우 흥미로웠는데 멜데스에서나 자주 쓰이던 박자를 곡 중간에 끌고와서 후렴과 약간의 엇박으로 흘러나올때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물론 기존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노선에서는 벗어나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고 느꼈지만, 20년 넘게 외길을 파온 밴드에서 이런 종류의 신선함을 느낄수 있다는건 고무적인일이다.(신선했지만 최악이였던 매니악 댄스는 예외다..)
전체적으로 앨범 밸런스 부터 잘 잡혀있으며, 전작들에서 느껴지는 후반부 쳐지는 양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부에 배치된 Man in the mirror나 Few are those또한 훌륭한 곡이며 Lost Saga는 듣는 순간 내가 Vision 다음으로 꼽는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대표 대곡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전작에서 다소 건조하게 느껴지던 분위기마저, 옛 스트라토 바리우스 특유의 차갑고 시린 분위기를 적절하게 섞으면서도 전작에서 선보인 좋은 요소들은 다 쓸어 담았다.
가장 걱정이 되었던 코티펠토의 목소리는 분명 예전같지 않지만 최근들어 목상태가 호조인지(실제로 완전 상태가 안좋았던 12~13년도 라이브와 비교하면 14년도 후반기부터 Forever Free같은 트랙을 무리없이 부를 정도로 라이브 상태가 확실히 좋아졌다.) 전 앨범들에서 보이던 답답한 보컬링이 줄어들고 중음역대에서 무리하지않고 적정선에서 깔끔한 목소리를 내주고 있으며, 전작에서의 약간은 부자연스러웠던 보컬라인을 잘 살려주면서 짬밥을 그냥 먹기만 한게 아닌걸 증명했다. 더욱이 톨키 시절 무리한 작곡(스튜디오에서도 불안하면 말다한거 아닌가?)으로 인해 혹사당했던 과거의 다소 불안정했던 목소리와도 대비된다. 기존 멤버들이야 걱정할 일이없고, 전앨범부터 새로 들어온 롤프의 혈기넘치는 드러밍까지 합해서 그야말로 완벽한 조합으로 인해 완벽한 앨범이 탄생했다.
주절주절 많이 써놨지만 역시 My eternal dream에서 코티펠토가 그들의 의지를 담아 외치는
"I'll go on, I'll be strong, all I need is my eternal dream!" 이 한마디로도 이앨범의 가치는 충분히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
16.09.28 Lost Saga 평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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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My Eternal Dream | 6:04 | 95 | 24 | Music Video |
2. | Shine in the Dark | 5:05 | 93.2 | 21 | Lyric Video |
3. | Rise Above It | 4:26 | 93.6 | 16 | Audio |
4. | Lost Without a Trace | 5:28 | 91 | 17 | |
5. | Feeding the Fire | 4:12 | 91.7 | 17 | |
6. | In My Line of Work | 4:19 | 88.5 | 15 | |
7. | Man in the Mirror | 4:43 | 97.1 | 21 | Audio |
8. | Few Are Those | 4:11 | 89.7 | 18 | |
9. | Fire in Your Eyes | 4:15 | 88.2 | 16 | |
10. | The Lost Saga | 11:39 | 92.2 | 18 | Audio |
Line-up (members)
- Timo Kotipelto : Vocals
- Matias Kupiainen : Guitars
- Lauri Porra : Bass
- Rolf Pilve : Drums
- Jens Johansson : Keyboards
10,47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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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미소 85/100
Oct 20, 2022 Likes : 13
Djent하면 주로 메탈코어와의 결합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걸 부분적으로나마 파워와 결합시킨점은 상당히 놀랍다. 또한 이런일을 해낸 밴드가 파릇파릇한 신인밴드가 아니라 오랜 커리어를 가진, 유러피안 파워의 베테랑중 하나인 Stratovarius라는 점은 이런 놀라움을 두배로 배가시키기에는... Read More
Eternal Review (2015)
Redretina 90/100
Sep 2, 2016 Likes : 12
본작을 듣고 나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이전 앨범들을 다시 듣지 않을 수가 없었다. 톨키가 탈퇴한 이후 Polaris-Elysium-Nemesis로 이어지는 과정들을 보면 이들은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새로운 스트라토바리우스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예전의 무겁고 서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비롭고 웅... Read More
Visions Review (1997)
BlueZebra 100/100
Jun 15, 2019 Likes : 11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모든 앨범 중 Infinite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파워 메탈 팬으로서 Helloween의 키퍼 시리즈, Rhapsody of Fire의 심포니 1과 함께 해당 장르에서 최고로 꼽는 작품입니다. '버릴 곡 없는 앨범'이란 바로 이 앨범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전... Read More
Destiny Review (1998)
Exhumed. 100/100
Mar 3, 2020 Likes : 10
이앨범은 나에게있어서 파워메탈을 알려주고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꼴로는 꼭듣는 앨범이다.
그만큼 음악성이 스트라토바리우스 앨범상 가장 뛰어난
음악을 보여주는데 초반 여성 소프라노로 시작해 시원한
메탈로 끝내즈는 Destiny를 시작으로 우리 티모형님의
맛깔나는 기타가 귀에 ... Read More
Nemesis Review (2013)
BlueZebra 95/100
Jun 9, 2019 Likes : 9
톨키의 탈퇴 이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줗아하는 앨범입니다. 뭐 노래에 뽕삘이 꽉꽉 차있지만, 뽕짝이면 어떠냐 노래만 좋으면 그만이지. 파워 메탈의 중요한 요소는 뭘까요? 저는 단지 흥겹고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앨범은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 Read More
Infinite Review (2000)
Apache 90/100
Aug 26, 2013 Likes : 9
Stratovarius에게 1996년부터 1998년까지의 3년간은 매우 특별한 시간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1996년의 [Episode], 1997년의 [Visions], 1998년의 [Destiny] 로 이어지는 3단 콤보, 이 위력적인 트로이카는 유러피언 파워 메탈 밴드 중 그 누구라도 쉽사리 따라잡는다고 할 수 없을 정도 완성도의 앨범을 연... Read More
Survive Review (2022)
infocastle 90/100
Oct 6, 2022 Likes : 8
메탈입문을 이 밴드로 했는데,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실망한 앨범이 없었고(셀프타이틀 앨범도 괜찮게 들음...), 이번 앨범도 기대만큼 좋게 듣고 있다. 파워메탈 밴드들이 다들 나자빠지고 왕년타령할 동안에 어떻게 매번 식상하고 진부하지 않은 음악을 이리 뽑아내는지 경이롭다. 앨범커... Read More
▶ Eternal Review (2015)
개념 90/100
Sep 27, 2015 Likes : 8
벌써 그들의 통산 15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톨키가 떠난지도 7년이나 지났고 그사이 4장이나 되는 앨범을 발표했다. 톨키시절의 화려했던 클래식 스트라토바리우스는 더이상 없지만 이제는, 그 과거를 다 털어도 될만큼의 세월이 지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전작으로 어느정도 새로운 스...
Visions Review (1997)
Apache 95/100
Sep 10, 2013 Likes : 8
Jens Johansson과 Jorg Michael을 각각 키보드와 드럼 파트에 포진시키면서 진정한 공룡 밴드로 거듭난 Stratovarius는 1996년작 [Episode] 에서 본격적으로 메인스트림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Episode] 는 뭐랄까... 훌륭한 앨범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이 어디까지 나설 수 있는 지에 대해서 확신이 없... Read More
Destiny Review (1998)
Apache 80/100
Aug 29, 2013 Likes : 8
Stratovarius의 중기 걸작 3연타를 장식하는 마지막 앨범-개인적으로 [Infinite] 도 이 라인에 넣긴 하지만, 1년 반에 이르는 공백이 이 앨범 이후로 펼쳐졌기에 일종의 에필로그,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이라고 할 수 있을 이 앨범 [Destiny] 는 평이 상당히 갈리는 면이 있다. 그도 그럴 게, 전작인 [E... Read More
Survive Review (2022)
Krister 75/100
Sep 27, 2022 Likes : 7
전반적으로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색채를 계승하고 있지만 이전 앨범들과는 살풋 다른 모습들이 엿보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터널보단 네메시스와 더 근접한 느낌...
현대 메탈코어의 작법에 영향을 받은 보다 모던한 노선으로 선회했는데, 이러한 변화가 제일 잘 드러나는 부분이 마티아... Read More
Elysium Review (2011)
Apache 85/100
Feb 9, 2020 Likes : 7
Timo Tolki. Stratovarius의 역사를 다루는 데 있어 이 사람의 이름을 뺀 서술은 의미가 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할 것이다. 그 이름이 없는 Stratovarius의 역사는 결코 이뤄질 수 없는 개념이라는 데에 말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Stratovarius를 상징하는 것이나 다름 없던 이 괴물 기타리스트... Read More
Destiny Review (1998)
blackdiaforever 100/100
Aug 21, 2019 Likes : 7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최전성기의 중간쯤에 있는 앨범. 이들의 최전성기를 EPISODE 부터 ELEMENT PT.1까지로 본다면 딱 중간에 있기도하면서, 그 앨범중에 가장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의 앨범이다. 실제로 곡들의 코드진행도 상당히 어두운느낌을 많이 주기도한다. 약간 헬로윈 중기의 DARK RIDE 같은... Read More
Episode Review (1996)
이준기 100/100
Feb 23, 2014 Likes : 7
스트라토바리우스를 처음으로 접한 앨범으로 개인적으로 드림씨어터 2집과 함께 최고의 명반중 하나이다. 파워메탈로서 시원시원하고 스피디한 곡 전개면에서는 Visions가 좀더 낫기도 하고 여러 팬들도 비전을 최고의 음반으로 꼽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속도감은 좀 떨어지더라도 옌스 요... Read More
Nemesis Review (2013)
주난 85/100
Apr 12, 2013 Likes : 7
높이 날아오를수록 깊이 추락하고 영광의 시절이 길수록 암흑의 터널도 긴 법인가?
유럽 멜로딕 파워메틀을 주름잡던 최고의 그룹은 시대의 조류에 헤매고 내분으로 상처 입은 채 무참히 몰락하며 기억에서 사라져갔다.
그러나 다 타버린 벌판에 다시금 새싹이 돋아나듯이 이들은 돌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