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rs of War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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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Embers of Wa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20, 2021 |
Genres | Neo Classical Metal |
Labels | Prosthetic Records |
Ranked | #164 for 2021 , #8,674 all-time |
Album rating : 75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December 8, 2021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알맞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세션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실력자들이다. 21세기의 잉베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뮌즈너, 현시대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의 대표자 하네스 그로스만, 7현의 마법사 리누스 클라우제니처, 이들 셋은 세계 최고의 재즈 퓨전 테크니컬 데스 메탈 밴드인 Obscura에서 활동하면서 연주력은 물론이요 작곡 실력까지 최고수준임을 이미 증명한 바 있다. 보컬인 유리 산손은 브라질의 정통파 파워 메탈 밴드인 Hibria에서 결성 당시인 96년부터 활동한 베테랑이다. 저스틴 홈바흐는 눈에 띄는 커리어는 없지만 이런 수준의 멤버들이 별 볼일 없는 기타리스트를 데려다 쓸 리 없다는걸 생각하면 실력자일것이 분명하다.
연주는 물론이요 작곡부터 믹싱까지 한가닥 하는 사람들이지만 어째 이 앨범에서는 영 조화가 안맞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가장 귀에 거슬리는건 보컬과 밴드 세션의 부조화. 유리의 청량감있는 보컬은 막강한 출력의 기타와 전혀 어우러지지 못한다. 아무래도 그로스만이 녹음하면서 본인 밴드 녹음하듯이 한 모양이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평이한 리프에 솔로가 화려한 점도 이질감이 들게 한다. 굳이 연주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다분해보이는 구성은 페이스가 급격하게 변하게 만들어서 청자의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차라리 리프단계에서부터 화려하게 짰으면 조금 덜 했을지도 모른다.
개개의 트랙들은 무난하나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에는 다소 무리이다.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려운 앨범이다.
각 세션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실력자들이다. 21세기의 잉베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뮌즈너, 현시대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의 대표자 하네스 그로스만, 7현의 마법사 리누스 클라우제니처, 이들 셋은 세계 최고의 재즈 퓨전 테크니컬 데스 메탈 밴드인 Obscura에서 활동하면서 연주력은 물론이요 작곡 실력까지 최고수준임을 이미 증명한 바 있다. 보컬인 유리 산손은 브라질의 정통파 파워 메탈 밴드인 Hibria에서 결성 당시인 96년부터 활동한 베테랑이다. 저스틴 홈바흐는 눈에 띄는 커리어는 없지만 이런 수준의 멤버들이 별 볼일 없는 기타리스트를 데려다 쓸 리 없다는걸 생각하면 실력자일것이 분명하다.
연주는 물론이요 작곡부터 믹싱까지 한가닥 하는 사람들이지만 어째 이 앨범에서는 영 조화가 안맞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가장 귀에 거슬리는건 보컬과 밴드 세션의 부조화. 유리의 청량감있는 보컬은 막강한 출력의 기타와 전혀 어우러지지 못한다. 아무래도 그로스만이 녹음하면서 본인 밴드 녹음하듯이 한 모양이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평이한 리프에 솔로가 화려한 점도 이질감이 들게 한다. 굳이 연주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다분해보이는 구성은 페이스가 급격하게 변하게 만들어서 청자의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차라리 리프단계에서부터 화려하게 짰으면 조금 덜 했을지도 모른다.
개개의 트랙들은 무난하나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에는 다소 무리이다.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려운 앨범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Dreadnought (The Voyage of the Damned) | 85 | 1 | |
2. | Bane of the Black Sword | - | 0 | |
3. | The Hounds of Tindalos | - | 0 | |
4. | Call of the Valkyries | - | 0 | |
5. | Arcturus Prime | 90 | 1 | |
6. | Shaded Heart | - | 0 | |
7. | Deathrider | - | 0 | |
8. | Embers of War | - | 0 |
Line-up (members)
- Christian Münzner : Guitars, Keyboards
- Justin Hombach : Guitars
- Hannes Grossmann : Drums
- Iuri Sanson : Vocals
- Linus Klausenitzer : Bas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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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Review (1993) | 100 | 7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8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9 hours ago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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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gpellitteri 90/100
Jun 24, 2017 Likes : 2
2010년대의 잉베이 맘스틴 Christian Muenzner의 본격적인 네오클레시컬 입문엘범이다 잉베이도 그렇지만 보컬은 화음을 넣어주는 역할이다 키보드 톤이 별로이고 보컬도 기타스타일과 언발란스 하지만 그런건 이 엘범에서 중요하지 않다 이런 엘범은 기타 연주를 듣기 위해 존제하는 것이다. ... Read More
▶ Embers of War Review (2021)
건치미소 65/100
Dec 8, 2021 Likes : 1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알맞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세션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실력자들이다. 21세기의 잉베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뮌즈너, 현시대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의 대표자 하네스 그로스만, 7현의 마법사 리누스 클라우제니처, 이들 셋은 세계 최고의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