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Magnetic Review
Band | |
---|---|
Album | Death Magnetic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2, 2008 |
Genres | Heavy Metal, Thrash Metal |
Labels |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1:14:45 |
Ranked | #32 for 2008 , #1,383 all-time |
Album rating : 79.3 / 100
Votes : 147 (9 reviews)
Votes : 147 (9 reviews)
August 4, 2022
Metallica가 역사상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헤비 메탈 앨범을 발표한 해가 91년 중순이었다. 그들은 셀프 타이틀 앨범이 거둔 성공으로부터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 Load가 나오고 이듬해 비슷한 기조의 Reload가 나왔다. 그러고 나서 또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문제작 St. Anger가 기어이 나오고야 말았다. Load부터 St. Anger까지의 Metallica 팬들은 크게 보아 둘로 나눌 수 있을 듯하다. 하나는 극렬히 비난함으로써 아예 이 시절 작품들을 철저히 부정하거나, 아니면 이 앨범들의 존재 자체를 잊는 것을 택하거나. 세 작품은 Metallica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의 시발점이나 다름없었다. Metallica는 워낙 상업적 성공의 규모가 컸던 팀인지라 그들에 대한 비난은 늘상 있어왔지만, 비난의 강도가 급격히 강화된 계기는 Load, Reload, St. Anger였다. 빌보드 차트에서 이 앨범들이 얼마나 선전했든 음반 판매 성적이 우수하든 세 앨범은 Metallica의 디스코그래피상에서 저주받은 낙인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아무리 비난의 수위가 높더라도 Metallica는 Metallica였다. 부자는 망해도 삼대를 간다고 했던가. 이들은 가혹한 비난과 동시에 헤비 메탈 팬들에게서 가장 크게 기대를 받는 밴드이기도 했다. 그들의 신보 소식이 전해지면 온 메탈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96년, 97년, 03년도 총 세 차례에 걸쳐 팬들에게 Metallica는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여전히 그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어떤 밴드들보다 높았다. 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심을 끌었던 밴드는 아마 Guns N’ Roses나 AC/DC를 제외하곤 없었을 것이다. Death Magnetic이 나오기 전에도 여느때와 같았다. Metallica가 망작 St. Anger로부터 5년 만의 신보 발표 소식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메탈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특이한 점으로는 여타 밴드들의 신보 발표 소식과 마찬가지로 기대된다는 반응도 많았지만, 나오기 전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 또한 많았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반응은 지난 십수년 동안 팬들에게 밴드가 실망을 넘어 환멸감을 안긴 데 대한 당연한 수순으로 보여진다.
Death Magnetic의 제작 중에 가졌던 인터뷰에 따르면, 본작은 그들의 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여겨지는 ...And Justice for All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밴드는 인터뷰에서 Death Magnetic이 4집과 셀프 타이틀 앨범 사이에 있는 작품이라고 언급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Death Magnetic은 Master of Puppets과 ...And Justice for All 사이의 어느 중간지점에 머문 작품으로 보여진다. 5집의 노골적인 대중지향적인 모습이 그리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4집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3집의 정갈하면서 갈무리된 폭발적인 에너지의 분출, 그리고 수려한 멜로디로 장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초기 시절부터 Metallica를 지지해왔던 오랜 팬들의 입맛에 철저히 맞추려는 밴드의 의도가 앨범 전체에서 잘 전해지고 있다. 앞선 세 장의 앨범에서 했던 음악적 실험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 시절을 청산하려는 의지의 선언으로도 보인다. Death Magnetic은 누구보다도 Metallica의 올드 팬들이 환영할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Metallica의 작품은 ...And Justice for All인데, 이 앨범의 제작 방침이 반영된 Death Magnetic에 호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 앨범이 발표되기 전부터 주목받았던 The End of the Line과 All Nightmare Long은 탁월한 리프 메이킹의 수혜를 받은 곡들이다. 전통적으로 Metallica는 리프 메이킹으로 호평을 받은 바가 거의 없기에 두 곡에 대한 평가는 이례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들의 전설적인 명곡들의 포스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The End of the Line과 All Nightmare Long에서 Metallica라는 노장 밴드의 퇴색되지 않은 역량을 과시했다고 볼 수 있겠다. 혈기왕성한 시절처럼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Metallica가 메탈 음악에 대한 열정이든, 창작력, 연주 등 무엇하나 녹슬지 않았다는 사실을 여지없이 증명하고 있다. 대곡 쓰는 Metalica의 솜씨는 여전해 보인다.
아마도 Death Magnetic에서 가장 얘기가 많았던 곡은 The Day That Never Comes와 The Unforgiven III일 것이다. Metallica는 2집 Ride the Lightning부터 5집 셀프 타이틀 앨범까지 4번 트랙에는 항상 발라드 트랙을 수록해왔는데, 그 전통의 맥락에서 The Day That Never Comes가 본작에서 네 번째 트랙에 배치되었을 것이다. 이 곡은 ...And Justice for All에 수록되어 있던 One과 흡사한 분위기와 진행으로 팬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았다.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한 사람들 틈에서는 매너리즘 혹은 자기복제라는 평이 오고 가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예전 명곡에 대한 향수로 무척 즐겁게 들었다. 어차피 Metallica에게 원하는 바는 음악적 실험보단 본인들이 기존에 짜낸 틀안에서 최상의 곡을 뽑아내는 것인데, 이곡은 그와 같은 바람에 부합하고 있다. The Unforgiven III도 비슷한 맥락으로 재미있게 들은 트랙인데, 이 곡 또한 The Day That Never Comes와 마찬가지로 좋은 평을 듣진 못했다. 시리즈화되어 3탄까지 나온 트랙이니 식상하다는 평도 많아, 일부 부정적인 논자들은 이 앨범에서 뺐어야 할 유일한 곡으로 The Unforgiven III을 지목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원작과 비슷한 멜로디에 다른 변주로 진행한 이 트랙을 무척 흥미롭게 들은바 있다. 분명 비난의 소지가 큰 곡일지 모르지만 개의치 않는 편이다.
본작의 리뷰가 긍정적인 기조로 작성되었지만, 처음 Death Magnetic을 접했을 때만 해도 철저히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나오고나서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에 이 앨범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에는 이 앨범을 비난하는 사람들과 거의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전성기를 지나치게 의식한 자기복제의 산물이라거나, 쓸데없이 대곡 구성에 대한 무리한 집착을 보인다는 둥, 그와 같은 부정적인 시각을 나역시 공유하고 있었음을 고백하는 바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나고 나서 Death Magnetic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가셨다. 과거에는 ...And Justice for All, Master of Puppets와 같은 걸작들과 비교하면서 본작을 깎아내리는 입장이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와같은 시각을 견지하는 것이 너무 편협한 것이 아닌가 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Metallica에 대한 팬심이 이 앨범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방해했던 셈이다. 무조건 전성기적의 앨범들, 그전에는 가장 아끼는 메탈 앨범인 ...And Justice for All을 기본 베이스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사실조차 부정할 정도로 좋아하지 않았던 Death Magnetic을 어느샌가 호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 앨범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지적은 여전히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을 Metallica의 전성기적 작품과 비교하는 것은 명백히 무리라고 본다. 과거에 대한 향수 보정으로 Death Magnetic에 대해 이제는 호의적으로 보게 되었지만, 본작은 명반 클래스에 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위에서 이들의 대곡을 쓰는 솜씨를 칭찬했지만, 좀더 콤팩트하게 요약했더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전성기적 자취를 재현하려는 Lars Ulrich의 욕심이 다소 지나쳤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다. 앨범 제작의 방향을 4집에서 5집 사이로 잡았더라면 좀더 나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지만 08년 Metallica가 여전히 누구도 원치 않는 자기들 세계 속에만 속한 작업을 지속했다면 Death Magnetic은 세상에 빛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당시의 상황에서 Metallica가 이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순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누구도 원치않았던 실패한 음악적 실험들을 정리하고 과거로 방향타를 돌려준 것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비난의 수위가 높더라도 Metallica는 Metallica였다. 부자는 망해도 삼대를 간다고 했던가. 이들은 가혹한 비난과 동시에 헤비 메탈 팬들에게서 가장 크게 기대를 받는 밴드이기도 했다. 그들의 신보 소식이 전해지면 온 메탈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96년, 97년, 03년도 총 세 차례에 걸쳐 팬들에게 Metallica는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여전히 그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어떤 밴드들보다 높았다. 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심을 끌었던 밴드는 아마 Guns N’ Roses나 AC/DC를 제외하곤 없었을 것이다. Death Magnetic이 나오기 전에도 여느때와 같았다. Metallica가 망작 St. Anger로부터 5년 만의 신보 발표 소식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메탈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특이한 점으로는 여타 밴드들의 신보 발표 소식과 마찬가지로 기대된다는 반응도 많았지만, 나오기 전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 또한 많았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반응은 지난 십수년 동안 팬들에게 밴드가 실망을 넘어 환멸감을 안긴 데 대한 당연한 수순으로 보여진다.
Death Magnetic의 제작 중에 가졌던 인터뷰에 따르면, 본작은 그들의 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여겨지는 ...And Justice for All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밴드는 인터뷰에서 Death Magnetic이 4집과 셀프 타이틀 앨범 사이에 있는 작품이라고 언급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Death Magnetic은 Master of Puppets과 ...And Justice for All 사이의 어느 중간지점에 머문 작품으로 보여진다. 5집의 노골적인 대중지향적인 모습이 그리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4집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3집의 정갈하면서 갈무리된 폭발적인 에너지의 분출, 그리고 수려한 멜로디로 장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초기 시절부터 Metallica를 지지해왔던 오랜 팬들의 입맛에 철저히 맞추려는 밴드의 의도가 앨범 전체에서 잘 전해지고 있다. 앞선 세 장의 앨범에서 했던 음악적 실험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 시절을 청산하려는 의지의 선언으로도 보인다. Death Magnetic은 누구보다도 Metallica의 올드 팬들이 환영할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Metallica의 작품은 ...And Justice for All인데, 이 앨범의 제작 방침이 반영된 Death Magnetic에 호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 앨범이 발표되기 전부터 주목받았던 The End of the Line과 All Nightmare Long은 탁월한 리프 메이킹의 수혜를 받은 곡들이다. 전통적으로 Metallica는 리프 메이킹으로 호평을 받은 바가 거의 없기에 두 곡에 대한 평가는 이례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들의 전설적인 명곡들의 포스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The End of the Line과 All Nightmare Long에서 Metallica라는 노장 밴드의 퇴색되지 않은 역량을 과시했다고 볼 수 있겠다. 혈기왕성한 시절처럼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Metallica가 메탈 음악에 대한 열정이든, 창작력, 연주 등 무엇하나 녹슬지 않았다는 사실을 여지없이 증명하고 있다. 대곡 쓰는 Metalica의 솜씨는 여전해 보인다.
아마도 Death Magnetic에서 가장 얘기가 많았던 곡은 The Day That Never Comes와 The Unforgiven III일 것이다. Metallica는 2집 Ride the Lightning부터 5집 셀프 타이틀 앨범까지 4번 트랙에는 항상 발라드 트랙을 수록해왔는데, 그 전통의 맥락에서 The Day That Never Comes가 본작에서 네 번째 트랙에 배치되었을 것이다. 이 곡은 ...And Justice for All에 수록되어 있던 One과 흡사한 분위기와 진행으로 팬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았다.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한 사람들 틈에서는 매너리즘 혹은 자기복제라는 평이 오고 가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예전 명곡에 대한 향수로 무척 즐겁게 들었다. 어차피 Metallica에게 원하는 바는 음악적 실험보단 본인들이 기존에 짜낸 틀안에서 최상의 곡을 뽑아내는 것인데, 이곡은 그와 같은 바람에 부합하고 있다. The Unforgiven III도 비슷한 맥락으로 재미있게 들은 트랙인데, 이 곡 또한 The Day That Never Comes와 마찬가지로 좋은 평을 듣진 못했다. 시리즈화되어 3탄까지 나온 트랙이니 식상하다는 평도 많아, 일부 부정적인 논자들은 이 앨범에서 뺐어야 할 유일한 곡으로 The Unforgiven III을 지목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원작과 비슷한 멜로디에 다른 변주로 진행한 이 트랙을 무척 흥미롭게 들은바 있다. 분명 비난의 소지가 큰 곡일지 모르지만 개의치 않는 편이다.
본작의 리뷰가 긍정적인 기조로 작성되었지만, 처음 Death Magnetic을 접했을 때만 해도 철저히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나오고나서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에 이 앨범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에는 이 앨범을 비난하는 사람들과 거의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전성기를 지나치게 의식한 자기복제의 산물이라거나, 쓸데없이 대곡 구성에 대한 무리한 집착을 보인다는 둥, 그와 같은 부정적인 시각을 나역시 공유하고 있었음을 고백하는 바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나고 나서 Death Magnetic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가셨다. 과거에는 ...And Justice for All, Master of Puppets와 같은 걸작들과 비교하면서 본작을 깎아내리는 입장이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와같은 시각을 견지하는 것이 너무 편협한 것이 아닌가 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Metallica에 대한 팬심이 이 앨범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방해했던 셈이다. 무조건 전성기적의 앨범들, 그전에는 가장 아끼는 메탈 앨범인 ...And Justice for All을 기본 베이스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사실조차 부정할 정도로 좋아하지 않았던 Death Magnetic을 어느샌가 호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 앨범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지적은 여전히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을 Metallica의 전성기적 작품과 비교하는 것은 명백히 무리라고 본다. 과거에 대한 향수 보정으로 Death Magnetic에 대해 이제는 호의적으로 보게 되었지만, 본작은 명반 클래스에 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위에서 이들의 대곡을 쓰는 솜씨를 칭찬했지만, 좀더 콤팩트하게 요약했더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전성기적 자취를 재현하려는 Lars Ulrich의 욕심이 다소 지나쳤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다. 앨범 제작의 방향을 4집에서 5집 사이로 잡았더라면 좀더 나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지만 08년 Metallica가 여전히 누구도 원치 않는 자기들 세계 속에만 속한 작업을 지속했다면 Death Magnetic은 세상에 빛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당시의 상황에서 Metallica가 이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순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누구도 원치않았던 실패한 음악적 실험들을 정리하고 과거로 방향타를 돌려준 것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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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at Was Just Your Life | 7:08 | 87.8 | 24 | |
2. | The End of the Line | 7:52 | 88.6 | 29 | |
3. | Broken, Beat & Scarred | 6:25 | 86 | 25 | |
4. | The Day That Never Comes | 7:56 | 90.8 | 30 | Music Video |
5. | All Nightmare Long | 7:57 | 93.7 | 32 | Music Video |
6. | Cyanide | 6:39 | 88 | 27 | |
7. | The Unforgiven III | 7:46 | 87.5 | 24 | |
8. | The Judas Kiss | 8:00 | 83.5 | 24 | |
9. | Suicide & Redemption | 9:57 | 85.5 | 23 | |
10. | My Apocalypse | 5:02 | 84.5 | 23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Vocals, Guitars
- Kirk Hammett : Guitars
- Robert Trujillo : Bass
- Lars Ulrich : Drums
- Guest/session musicians:
- David Campbell : Orchestration on "The Unforgiven III"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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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Anger Review (2003)
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