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of Puppets Review
Band | |
---|---|
Album | Master of Puppet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1, 1986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Elektra Records |
Length | 54:46 |
Ranked | #3 for 1986 , #21 all-time |
Album rating : 90.1 / 100
Votes : 247 (19 reviews)
Votes : 247 (19 reviews)
November 26, 2016
리뷰가 넘쳐 흐르니 짧게 쓰겠다.
모든 메탈리스너가 봤으면 한다.
메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이곳에서 가장 의외인 점 하나는, 바로 본 앨범의 평가가 찢어진다는 것이다.
나의 그간 리뷰한 앨범을 보면 알겠지만, 극도로 보수적이고 메탈 근본주의자인 나조차도 본작은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대단히 많다.
어떤 각도에서 봐도 분명히 대단한 앨범이라는 것이다.
"시대를 앞서갔다"라는 거창한 표현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본작이 보여주는 현악적 양식미는 현 시대 기준으로도 압도적이다.
17년 가까히 메탈 리스너로 살아오며 익스트림 메탈부터 팝까지 수십의 장르를 다 즐기는 나로써도, 심지어 드론메탈마저 즐기는, 익스트림 메탈을 아주 좋아하는 나로써도 본작은 대단하다.
나의 안목은 분명히 객관적이라고 자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에 수십줄을 공들여 까는 대부분은 사실 자세히 읽어보면 그저 까기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고 있는것 같다. 논리도, 소양도, 통찰력도 부족하다.
다시 말하지만 보수적이고 경륜있는 나같은 리스너의 시각에서 봐도 이 앨범은 잘 만들어졌다.
이 앨범을 죽도록 까는건 진정한 의미의 "평가가 갈림"이 아닌, 그저 대중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반골심리라고 밖에 볼수 없다.
진정한 의미로 평가가 찢어지는 음악은 Sunn O)))나 Boris 같은 음악이다.
다시말해, 모든 음악이 평가가 찢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진짜로 취향을 타게되는 음악은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음악은 객관화 할수 있다. 물론 수학적 수준으로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가 아닌 어떠한 좋고 나쁨의 기준은 존재 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평가가 찢어질 만한 음악이 있고, 아닌게 있다.
음악의 해석은 주관적이라는것 자체가 고정관념이다.
그리고 이 앨범은 절대적 후자다.
애초에 평가가 찢어질 만한 성질과 수준의 음악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객관적이고 대중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이 앨범은 평가가 찢어질 구석이 전혀 없다는거다.
그렇지만 별 이유도 없이 여기선 많이 까인다.
차근히 까는 이유를 들어보면 진짜 별 이유도 없다.
하나같이 작위적이다.
왜일까?
그냥 반골 기질이다. 대중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반발.
불편한 진실이지만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나의 이 글을 보고 이 앨범에 낮은 점수를 준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물어봤음 한다.
심호흡을 하고, 머리를 비운다음에.
아나키스트적 영웅심리는 버리고, 현실을 솔직히 마주하자.
이 앨범은 좋은 앨범이다. 그것도 아주 좋은 앨범이다.
모든 메탈리스너가 봤으면 한다.
메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이곳에서 가장 의외인 점 하나는, 바로 본 앨범의 평가가 찢어진다는 것이다.
나의 그간 리뷰한 앨범을 보면 알겠지만, 극도로 보수적이고 메탈 근본주의자인 나조차도 본작은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대단히 많다.
어떤 각도에서 봐도 분명히 대단한 앨범이라는 것이다.
"시대를 앞서갔다"라는 거창한 표현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본작이 보여주는 현악적 양식미는 현 시대 기준으로도 압도적이다.
17년 가까히 메탈 리스너로 살아오며 익스트림 메탈부터 팝까지 수십의 장르를 다 즐기는 나로써도, 심지어 드론메탈마저 즐기는, 익스트림 메탈을 아주 좋아하는 나로써도 본작은 대단하다.
나의 안목은 분명히 객관적이라고 자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에 수십줄을 공들여 까는 대부분은 사실 자세히 읽어보면 그저 까기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고 있는것 같다. 논리도, 소양도, 통찰력도 부족하다.
다시 말하지만 보수적이고 경륜있는 나같은 리스너의 시각에서 봐도 이 앨범은 잘 만들어졌다.
이 앨범을 죽도록 까는건 진정한 의미의 "평가가 갈림"이 아닌, 그저 대중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반골심리라고 밖에 볼수 없다.
진정한 의미로 평가가 찢어지는 음악은 Sunn O)))나 Boris 같은 음악이다.
다시말해, 모든 음악이 평가가 찢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진짜로 취향을 타게되는 음악은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음악은 객관화 할수 있다. 물론 수학적 수준으로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가 아닌 어떠한 좋고 나쁨의 기준은 존재 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평가가 찢어질 만한 음악이 있고, 아닌게 있다.
음악의 해석은 주관적이라는것 자체가 고정관념이다.
그리고 이 앨범은 절대적 후자다.
애초에 평가가 찢어질 만한 성질과 수준의 음악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객관적이고 대중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이 앨범은 평가가 찢어질 구석이 전혀 없다는거다.
그렇지만 별 이유도 없이 여기선 많이 까인다.
차근히 까는 이유를 들어보면 진짜 별 이유도 없다.
하나같이 작위적이다.
왜일까?
그냥 반골 기질이다. 대중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반발.
불편한 진실이지만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나의 이 글을 보고 이 앨범에 낮은 점수를 준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물어봤음 한다.
심호흡을 하고, 머리를 비운다음에.
아나키스트적 영웅심리는 버리고, 현실을 솔직히 마주하자.
이 앨범은 좋은 앨범이다. 그것도 아주 좋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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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attery | 5:12 | 94.9 | 101 | Audio |
2. | Master of Puppets | 8:35 | 97.4 | 112 | Lyric Video |
3. | The Thing That Should Not Be | 6:36 | 79.9 | 85 | |
4. | Welcome Home (Sanitarium) | 6:27 | 92.1 | 93 | Audio |
5. | Disposable Heroes | 8:16 | 88.4 | 83 | |
6. | Leper Messiah | 5:40 | 84.6 | 83 | |
7. | Orion | 8:27 | 96.3 | 98 | Audio |
8. | Damage, Inc. | 5:32 | 88 | 82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Vocals, Rhythm Guitars, Lead Guitars (tracks 2, 7), Lyrics (all tracks), Music (all tracks)
- Kirk Hammett : Lead Guitars, Music (tracks 2-5, 8)
- Cliff Burton : Bass, Music (tracks 2, 7, 8)
- Lars Ulrich : Drums, Music (all track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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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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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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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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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