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ture Review
Band | |
---|---|
Album | Raptur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17, 2001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Spitfire Records |
Length | 35:09 |
Album rating : 80 / 100
Votes : 1 (1 review)
Votes : 1 (1 review)
September 7, 2022
명 스래쉬 메탈 밴드 Testament하면 떠오르는 기타리스트로는 Alex Skolnick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중반기에 가입하여 밴드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James Murphy가 있다. 사실 그 둘 외의 기타리스트들은 딱히 생각이 나는 인물은 없다시피하다. 하지만 반드시 잊지 말아야할 인물이 하나 있는데, 그는 바로 Eric Peterson이다. 밴드의 원년 멤버이자, 리듬 기타리스트로서 묵묵히 Testament를 지탱한 그는 결코 눈에 띄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러나 Testament의 그림자 역할에만 충실할 듯한 이 뮤지션도 몇 년간의 사이드 밴드에서 활동을 벌이면서 독특한 시도를 감행했었다. The Gathering 발표후 Testament가 음반 제작을 하지 않던 몇 년간 Eric Peterson이 보여준 행보는 놀랍게도 심포닉 블랙 메탈이었다.
Dragonlord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콥스 페인팅까지 할 정도로 그는 새로운 활동에 꽤나 열을 올렸던 모양이다. Dragonlord의 데뷔 앨범 Raptur는 북유럽태생의 심블과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사운드 상에서 차이를 두고 있다. 심포닉 블랙 메탈답게 화려한 키보드가 작렬하는 가운데 스래쉬 메탈 특유의 찰진 리프가 선명히 들리고 있다. 탄탄한 리듬 섹션 아래 전개되는 이 앨범은 심포닉 블랙 메탈이라기보다는 심포닉 스래쉬 메탈로 들리기까지하다. 만약 Eric Peterson의 그로울링이 없었더라면 착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이는 실력면에서 당대 최상급 티어 밴드에서 리듬 기타리스트로서 다년간의 활동을 벌인 Eric Peterson의 경력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 결과 북유럽 태생 밴드들과는 차이를 두고 있는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듯하다.
Dragonlord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콥스 페인팅까지 할 정도로 그는 새로운 활동에 꽤나 열을 올렸던 모양이다. Dragonlord의 데뷔 앨범 Raptur는 북유럽태생의 심블과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사운드 상에서 차이를 두고 있다. 심포닉 블랙 메탈답게 화려한 키보드가 작렬하는 가운데 스래쉬 메탈 특유의 찰진 리프가 선명히 들리고 있다. 탄탄한 리듬 섹션 아래 전개되는 이 앨범은 심포닉 블랙 메탈이라기보다는 심포닉 스래쉬 메탈로 들리기까지하다. 만약 Eric Peterson의 그로울링이 없었더라면 착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이는 실력면에서 당대 최상급 티어 밴드에서 리듬 기타리스트로서 다년간의 활동을 벌인 Eric Peterson의 경력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 결과 북유럽 태생 밴드들과는 차이를 두고 있는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듯하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Vals De La Muerte | 1:52 | - | 0 |
2. | Unholyvoid | 4:39 | - | 0 |
3. | Tradition and Fire | 5:00 | - | 0 |
4. | Born to Darkness | 5:22 | - | 0 |
5. | Judgment Failed | 4:20 | - | 0 |
6. | Wolfhunt | 3:25 | - | 0 |
7. | Spirits In the Mist | 5:03 | - | 0 |
8. | Rapture | 5:24 | - | 0 |
Line-up (members)
- Eric Peterson : Vocals & Guitars
- Steve Smyth : Guitars
- Steve DiGiorgio : Bass
- Jon Allen : Drums
- Lyle Livingston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2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3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4 hours ago | 0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2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2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3 hours ago | 0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8 hour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3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4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5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 Rapture Review (2001)
구르는 돌 80/100
Sep 7, 2022 Likes : 1
명 스래쉬 메탈 밴드 Testament하면 떠오르는 기타리스트로는 Alex Skolnick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중반기에 가입하여 밴드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James Murphy가 있다. 사실 그 둘 외의 기타리스트들은 딱히 생각이 나는 인물은 없다시피하다. 하지만 반드시 잊지 말아야할 인물이 하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