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Ancient Prophecies Review

차기 에픽 메탈 본좌 Twilight Force의 4집. 에픽 메탈 무형문화재답게 기대하는 사운드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전형적인 트랙들을 가져오면서 대곡에서는 바로크 음악 시절의 합창을 생짜로 재현하면서 분위기를 전환시켜주기도 하고, 드럼이 이런저런 기교를 부리면서 마냥 이전을 답습하... Read More

절정의 기량에 오른 이들을 그 누가 막을수 있을까? Twilight Force는 에픽 메탈의 시초인 Rhapsody of Fire, 특히나 그 초기작들의 음악적 정수를 이어받은 적장자로 인식되고는 한다. 이는 음악적, 가사적, 앨범아트적인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동화적이면서-혹자는 이를 두고 '유치뽕짝'하다고 하... Read More

debutové album Švédov Twilight Force sa pohybuje v štýle Melodického Power/Speed Metal -u s kvalitnou dávkou Symfonických a Epických prvkov. Jedným z výrazných rysov albumu je špičkový spev Christian Hedgren -a (ako Chrileon), ktorý sa pohybuje prevažne vo vysokých tónoch melodického spevu, pričom ho zvláda akoby "s prstom v nose" - čiže úplne bez probl... Read More

판타지(를 주제로 하는 파워) 메탈은 현실적으로 (그리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구닥다리다. 솔직히 용이니 마법이니 선택받은 기사니 뭐니 하는 이야기를 요즘 누가 좋아한단 말인가? Power of The Dragonflame을 주창하던 루카 투릴리는 이미 범인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아득히 먼 영역... Read More

사실 처음으로 이들을 접한건 뉴클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4번 트랙 Flight of the Sapphire Dragon 뮤비를 통해서 였는데, 그때 진짜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나 에픽스러운 분위기의 밴드가 있었다니 하면서.. 마치 해저 속에서 보물을 찾은 기분이었다. 솔직히 고백하겠다. 이들만의 판타지... Read More

앨범 커버, 앨범명, 곡제 모두 내용물이 심히 예상이 가고, 실제로 그와 일치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뻔한 전개에 과할 정도의 각종 샘플링, 그로 만들어지는 유치하고 과한 판타지 분위기가 주 메뉴인데, 오히려 애매한 컨셉과 분위기보단 이런 부류가 훨씬 좋게 들린다. 특유의 샘플링이 계... Read More

음악을 들음에 있어 보컬의 존재감은 배제하기 쉽지 않은 요소입니다. 나머지가 낯설어도 보컬이 익숙하다는 것은 어떤 음악에 대한 상당한 흡입력을 주는 요인입니다. 저의 경우 앙그라의 Secret Garden, 그리고 Waken Eyes의 Exodus, 그리고 세븐스 원더가 그랬죠. 이 앨범에 귀를 연 것도 마찬가... Read More

Legendary Tales ~ Power of the Dragonflame까지 이어졌던 소위 '달리는 랩소디'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앨범이 탁월한 선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보컬 Alessandro Conti의 실력이야 이미 Luca와 함께 작업했던 두 앨범 - 특히 Ascending to Infinity에서 증명됐고, 이들의 훌륭한 연주력과 오케스트라 동... Read More

큰 기대 속에 돌아온 이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1집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1집은 판타지스러운 요소가 있는 파워메탈 앨범이었다면 본작은 아예 대놓고 판타지메탈을 표방하는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 스케일이 상당히 큰 점인데, 나이트위시나 에피카, 루카 랩소디 뺨칠 정... Read More

전작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대거 도입해서 훨씬 풍부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무장한 이들이 3년만에 낸 앨범. 다만 1집과 2집에서 활약해준 혜성처럼 등장한 보컬 크리스찬 에릭슨 대신 그 만큼이나 훌륭한 고음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파워메탈 보컬 알레산드로... Read More

이런 판타지를 소재로 한 앨범을 접하게 되면 Rhapsody of Fire가 연상된다. 그래서 그들로부터 영향받은 이탈리아 출신의 신인 밴드가 아닌가 하여 살펴보니 의외로 스웨덴 밴드였다. 앨범을 듣고 나면 Rhapsody of Fire 특유의 에픽 성향이 짙게 묻어나고 있으나, 멜로디 라인이나 구성은 북유럽 ... Read More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된 앨범. 일단 빨간 용이 불을 내뿜는 저 구린 자켓만으로는 안에 든 내용물은 십중팔구 90년대 중후반쯤의 그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나, 막상 들어보면 그정도는 아니고 2000년대 초반 무렵의 음악을 마스터링만 깔끔하게 해서 담아놓은 느낌이다. 랩소디 이후로 이... Read More

이들의 1집을 너무나 좋게 들었었고 선공개된 battle of arcane might도 귀에 쏙쏙 들어와서 정말 많이 기대를 했던 앨범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1집만큼의 감흥은 없었다. 너무 오버스러운 관현악 때문에 파워메탈보다는 디즈니음악 같은 느낌이었고, 1집은 전곡이 강렬한 포스가 있었는데 신작... Read More

Twilight Force 를 처음 알게된 앨범 2014년도 거진 식상해 지려던 파워메탈밴드들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앨범 입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넘치는 보컬로 뇌리에 각인이 된 이후 이 앨범은 최근에도 자주 듣고있네요. 이 이후 앨범부턴 대체적으로 차이점이 크지 않게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