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osofem Review
December 11, 2023
바르그 비케르네스의 철학과 같은 앨범이자 블랙메탈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중 하나이다.
첫 트랙 Dunkelheit로 포문을 열어 느릿한 템포에 단순할수 있는 코드 진행이지만 여기에 헬리콥터 마이크?로 녹음한 조악한 음질의 보컬 시종일간 어둠을 부르짖는 가사와 밋밋할수있는 곡에 신디사이저를 더하여 atmospheric함을 입혀주었다.
두번째 트랙 Jesus Tod 말이 필요한가 블랙메탈의 바이블과도 같은 곡이다. 영양가잇는 리프에 반복적인 미학을 들려주는 사악한 트랙이다. 하지만 이 트랙으로 인해 온갖 똥품을 잡으며 반복적이고 음질 구리면 다 사악하고 좋은줄알고 구린 리프를 시종일간 반복하는 똥블랙메탈 밴드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세번째 트랙 Erblicket die Töchter des Firmaments 첫 트랙과 마찬가지로 미드템포에 단순한 코드 진행에 어디 동굴같은 곳에서 울리는것만 같은 스네어 소리에 자기혐오적이고 우울한 가사를 주제로 곡 분위기에 압도당해 한기를 느끼게 된다 아마 세번째 트랙과 네번째 트랙에 많은 영향을 받아 자살블랙이 탄생하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네번째 트랙 Gebrechlichkeit I 더욱 처절해진 기타 사운드에 우울한 신디사이저소리에 맞춰 세번째 트랙 가사에서의 노화로 인해 우울함과 함께 생이 끝나가 여정을 마친다는 의미같다.
다섯번쨰 트랙 Rundgang um die transzendentale Säule der Singularität으로 인해 많이 까이기 시작하는 앨범인데 그럴만 하다 생각한다. 죽음과 동시에 북유럽에 숲을 바라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몽환적인 앰비언트 사운드에 25분 넘게 거의 앨범 절반을 담당하는 트랙이다. 개인적으로 곡의 마지막에 위치 시킨건 분위기에 맞게 잘 맞았다 생각하지만 한 10분정도만 했었어도
괜찮았을것 같다.
여섯번째 Gebrechlichkeit II은 네번째 트랙에서 보컬 대신 어디 나무집이 무너지는거 같은 소리를 입혀놨다. 개인적으로 굳이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 차라리 다섯번쨰 트랙에서 마무리 시키는게 훨씬 좋았을거라 생각한다
첫 트랙 Dunkelheit로 포문을 열어 느릿한 템포에 단순할수 있는 코드 진행이지만 여기에 헬리콥터 마이크?로 녹음한 조악한 음질의 보컬 시종일간 어둠을 부르짖는 가사와 밋밋할수있는 곡에 신디사이저를 더하여 atmospheric함을 입혀주었다.
두번째 트랙 Jesus Tod 말이 필요한가 블랙메탈의 바이블과도 같은 곡이다. 영양가잇는 리프에 반복적인 미학을 들려주는 사악한 트랙이다. 하지만 이 트랙으로 인해 온갖 똥품을 잡으며 반복적이고 음질 구리면 다 사악하고 좋은줄알고 구린 리프를 시종일간 반복하는 똥블랙메탈 밴드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세번째 트랙 Erblicket die Töchter des Firmaments 첫 트랙과 마찬가지로 미드템포에 단순한 코드 진행에 어디 동굴같은 곳에서 울리는것만 같은 스네어 소리에 자기혐오적이고 우울한 가사를 주제로 곡 분위기에 압도당해 한기를 느끼게 된다 아마 세번째 트랙과 네번째 트랙에 많은 영향을 받아 자살블랙이 탄생하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네번째 트랙 Gebrechlichkeit I 더욱 처절해진 기타 사운드에 우울한 신디사이저소리에 맞춰 세번째 트랙 가사에서의 노화로 인해 우울함과 함께 생이 끝나가 여정을 마친다는 의미같다.
다섯번쨰 트랙 Rundgang um die transzendentale Säule der Singularität으로 인해 많이 까이기 시작하는 앨범인데 그럴만 하다 생각한다. 죽음과 동시에 북유럽에 숲을 바라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몽환적인 앰비언트 사운드에 25분 넘게 거의 앨범 절반을 담당하는 트랙이다. 개인적으로 곡의 마지막에 위치 시킨건 분위기에 맞게 잘 맞았다 생각하지만 한 10분정도만 했었어도
괜찮았을것 같다.
여섯번째 Gebrechlichkeit II은 네번째 트랙에서 보컬 대신 어디 나무집이 무너지는거 같은 소리를 입혀놨다. 개인적으로 굳이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 차라리 다섯번쨰 트랙에서 마무리 시키는게 훨씬 좋았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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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urzum | 7:05 | 97.7 | 32 | Audio |
2. | Jesu død | 8:39 | 94.8 | 31 | Audio |
3. | Beholding the Daughters of the Firmament | 7:53 | 89.3 | 24 | Audio |
4. | Decrepitude I | 7:53 | 83.7 | 23 | |
5. | Rundtgåing av den transcendentale egenhetens støtte | 25:11 | 75.7 | 26 | Audio |
6. | Decrepitude II | 7:52 | 78.3 | 22 |
Line-up (members)
- Varg Vikernes : All Instruments, Vocals, Lyrics
10,43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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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번 트랙, 특히 2번 트랙은 '이거 좋다' 라는 말을 더하는 것이 의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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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0년도 훨씬 전에 들어온 음악을 왜 올리느냐 싶겠지만, 작년에 더블 LP를 산 기념으로 오래된 디지팩까지 꺼내어 올려본다.
다시 정통 블랙메탈로, 1990년대의 블랙메탈로 회귀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블랙메탈의 초심을 잡아준 것은 Cult Of Fire였다. 진정한 '블랙...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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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Burzum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두 번째 앨범인 Det som engang var이다. 하지만, Burzum의 앨범들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을 택하라고 한다면 무조건 Filosofem이다. 본작은 Mayhem의 Euronymous가 Black Metal의 틀을 잡아놓은 이래 탄생한 가장 창조적인 역작이라 할 만하기 때문이다. 이 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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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ay be a bit brash, but I expected a lauded album made by a once nazi, church burning murderer to be a bit more exciting.
I wasn’t a big fan of Burzum’s other albums, but some tracks sat very well with me, and I could see the evolution of the heavily Ambient/Dungeon Synth-leaning Atmoblack developing. The problem was, the styles weren’t being mixed very well, we’...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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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 자기 스스로 이 앨범을 Belus의 연장 선상에 있는 앨범 그리고 또한 블랙메탈이라는 범주안에 들지 못하는 앨범 그냥 메탈이라고 말했던 만큼 그 틀 안에서 들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전 1,2,3집과 같은 초기 명반과 비교해 듣고 비교 하시고 '실망이다, 변했다' 이러시는 분들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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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98/100
Mar 23, 2010 Likes : 2
블랙 앳츠모스패릭의 제왕 카운트 크리쉬나크가 11년만에 돌아왔다.
그 답게 이번 앨범 역시 녹음 상태가 엉망이지만 어찌보면 녹음 상태가 구린 것이 음산함을 더욱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것 같다. 연출력 또한 이번 앨범에서 큰 빛을 발하는데, 주로 4개 부분의 파트로 이루어져 각 2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