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Up and Scream Review
Band | |
---|---|
Album | ![]() Stand Up and Scream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5, 2009 |
Genres | Metalcore, Trancecore |
Labels | Sumerian Records |
Length | 48:11 |
Ranked | #238 for 2009 , #7,502 all-time |
Album rating : 77.8 / 100
Votes : 9 (3 reviews)
Votes : 9 (3 reviews)
February 17, 2025
메탈코어는 섣불리 평가하기가 어려운 장르입니다. 한편으로는 장르 전체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도 많은 반면(특히나 메탈 엘리트주의자로부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인기가 많거나, 실력이 좋은 뮤지션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는 배경이나 주변 시선과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음악으로만 평가하고 싶습니다.
본 앨범은 클린 보컬 멜로디 라인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과, 브렉다운의 약간의 과용으로 인한 지루함을 빼면, 편하게,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 특히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른 밴드들도 본받아야 하는 부분은 프로덕션입니다. Joey Sturgis라는 유명한 이력의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니 당연한 부분이기는 한데, 각 악기, 보컬은 클린, 스크리밍 둘 다, 그리고 심지어 샘플도 음계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들리고, 뭉개진 듯하게 들리거나 음질로 피로감이 생기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은 팜뮤팅에 최적화된 묵직한 기타 톤과 Danny의 그로울링의 박력을 살리는데 특히나 두각을 드러냅니다. 심지어, 이 리뷰 작성일 기준으로 16년이 지났는데도 프로덕션 부분은 강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타 리프는 여러 번 듣고 나면 은근 중독성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인플레임스/AtG 같은 멜데스, 하드록/펑크 등 여러 영향이 들려서 독창성 면에서는 특출나지는 않으나, 각 곡의 구성으로 보면 자연스럽게 융합된 부분이 있습니다. 브렉다운과 오픈 스트링 드롭 C 파워코드 팜 뮤팅 과용으로 약간은 늘어지는 것은 있으나, 이것도 각 곡의 기복을 살리는 장치라고도 생각합니다.
클린 보컬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반 R&B pop/kpop이나 팝펑크에서도 들릴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이고, 그리고 이때 씬코어 특유의 Emo 테마가 생각이 날 수도 있어서, 진중한 맛은 덜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요소가 많은 각 곡에 자연스럽게 클린 보컬을 녹여 들인것은 칭찬하고 싶고, 이 부분에서 메탈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적극 추천 가능한 부분이라, 나름 혁신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그로울링은 프로덕션도 한 역할 했는지, 이런 장르에 쓰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좋게 들립니다. 선명함과 타이트함이 있고, 나름 공격성도 잘 살렸습니다.
제가 초기에 리뷰를 했을 때는 60점대로 줬었으나(닉네임 Spiderpig 시절), 세월이 바뀌면서 사람도 변하는지, 지금은 생각나면 돌아올 정도의 수작입니다. 이때는 장르에 대한 선입견도 어느 정도 작용했던 것 같은데, 섣불리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작이라 가끔씩 생각날 때도 찾아듣고 있고, 이 앨범부터 The Black 때까지는 메탈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본 앨범은 클린 보컬 멜로디 라인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과, 브렉다운의 약간의 과용으로 인한 지루함을 빼면, 편하게,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 특히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른 밴드들도 본받아야 하는 부분은 프로덕션입니다. Joey Sturgis라는 유명한 이력의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니 당연한 부분이기는 한데, 각 악기, 보컬은 클린, 스크리밍 둘 다, 그리고 심지어 샘플도 음계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들리고, 뭉개진 듯하게 들리거나 음질로 피로감이 생기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은 팜뮤팅에 최적화된 묵직한 기타 톤과 Danny의 그로울링의 박력을 살리는데 특히나 두각을 드러냅니다. 심지어, 이 리뷰 작성일 기준으로 16년이 지났는데도 프로덕션 부분은 강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타 리프는 여러 번 듣고 나면 은근 중독성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인플레임스/AtG 같은 멜데스, 하드록/펑크 등 여러 영향이 들려서 독창성 면에서는 특출나지는 않으나, 각 곡의 구성으로 보면 자연스럽게 융합된 부분이 있습니다. 브렉다운과 오픈 스트링 드롭 C 파워코드 팜 뮤팅 과용으로 약간은 늘어지는 것은 있으나, 이것도 각 곡의 기복을 살리는 장치라고도 생각합니다.
클린 보컬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반 R&B pop/kpop이나 팝펑크에서도 들릴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이고, 그리고 이때 씬코어 특유의 Emo 테마가 생각이 날 수도 있어서, 진중한 맛은 덜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요소가 많은 각 곡에 자연스럽게 클린 보컬을 녹여 들인것은 칭찬하고 싶고, 이 부분에서 메탈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적극 추천 가능한 부분이라, 나름 혁신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그로울링은 프로덕션도 한 역할 했는지, 이런 장르에 쓰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좋게 들립니다. 선명함과 타이트함이 있고, 나름 공격성도 잘 살렸습니다.
제가 초기에 리뷰를 했을 때는 60점대로 줬었으나(닉네임 Spiderpig 시절), 세월이 바뀌면서 사람도 변하는지, 지금은 생각나면 돌아올 정도의 수작입니다. 이때는 장르에 대한 선입견도 어느 정도 작용했던 것 같은데, 섣불리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작이라 가끔씩 생각날 때도 찾아듣고 있고, 이 앨범부터 The Black 때까지는 메탈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lerion | 2:15 | 91 | 5 | Audio |
2. | The Final Episode (Let's Change the Channel) | 4:02 | 95 | 6 | Music Video Music Video |
3. | A Candlelit Dinner with Inamorta | 4:04 | 92 | 5 | Audio |
4. | Nobody Don't Dance No More | 4:00 | 82 | 5 | Audio |
5. | Hey There Mr. Brooks | 4:10 | 84 | 5 | |
6. | Hiatus | 1:45 | 71 | 5 | |
7. | If You Can't Ride Two Horses at Once... You Should Get Out of the Circus | 3:46 | 86 | 5 | Music Video Audio |
8. | A Single Moment of Sincerity | 3:51 | 84 | 5 | Audio |
9. | Not the American Average | 4:39 | 95 | 7 | Audio Music Video |
10. | I Used to Have a Best Friend (But Then He Gave Me an STD) | 4:06 | 89.2 | 6 | Audio |
11. | A Prophecy | 3:34 | 97.1 | 7 | Music Video |
12. | I Was Once, Possibly, Maybe, Perhaps a Cowboy King | 3:41 | 90.7 | 7 | Audio |
13. | When Everyday's the Weekend | 4:23 | 84 | 5 | Audio |
Line-up (members)
- Sam Bettley : Bass
- Ben Bruce : Lead Guitar, Programming, Backing Vocals
- James Cassells : Drums
- Cameron Liddell : Rhythm Guitar, Backing Vocals
- Danny Worsnop : Lead Vocals, Programming
10,6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 | And She Says Gold Review (2011) | 60 | 14 minutes ago | 0 | ||
![]() | ![]() | Out of This World Review (1988) | 85 | 28 minutes ago | 0 | ||
![]() | ![]() | 80 | 36 minutes ago | 0 | |||
![]() | ![]() | 85 | 7 hours ago | 0 | |||
![]() | ![]() | Holy Land Review (1996) | 90 | 10 hours ago | 0 | ||
![]() | ![]() | 75 | 11 hours ago | 0 | |||
![]() | ![]() | Native Tongue Review (1993) | 80 | 11 hours ago | 1 | ||
![]() | ![]() | For all tid Review (1995) | 80 | 11 hours ago | 0 | ||
![]() | ![]() | State of Mind Review (1997) | 70 | 1 day ago | 0 | ||
![]() | ![]() | 7 Sinners Review (2010) | 85 | 1 day ago | 0 | ||
![]() | ![]() | Super Collider Review (2013) | 85 | 1 day ago | 0 | ||
![]() | ![]() | Dauði Baldrs Review (1997) | 80 | 2 days ago | 0 | ||
![]() | ![]() | 失竊千年 / Timeless Sentence Review (2014) [Compilation] | 95 | 2 days ago | 0 | ||
![]() | ![]() | Super Collider Review (2013) | 75 | 2 days ago | 0 | ||
![]() | ![]() | Sins of the Past Review (2007) | 65 | 2 days ago | 0 | ||
![]() | ![]() | Extreme Measures Review (1998) | 85 | 2 days ago | 0 | ||
![]() | ![]() | The Mystery of Time Review (2013) | 90 | 3 days ago | 0 | ||
![]() | ![]() | ▶ Stand Up and Scream Review (2009) | 80 | 3 days ago | 0 | ||
![]() | ![]() | 80 | 5 days ago | 0 | |||
![]() | ![]() | Mortal Mind Creation Review (2006) | 75 | 5 days ago | 0 |
The Irony of Your Perfection Review (2007) [Demo]

Jan 6, 2019 Likes : 2
두바이에서 결성하여 Ben Bruce와 초창기 멤버들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매한 첫 정규앨범으로 흔한 Metalcore 앨범을 만들어내는데,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긴 해도, '밴드의 색깔이나, 사운드가 드러나질 않는 미완성 음반이다'라는 것만 알고만 넘어가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두 곡... Read More

Apr 7, 2023 Likes : 1
As a fan of their older stuff and also their new stuff, I think this album is by far the best sound for them. Musically, this album sounds like the crossbreed between Slipknot and Motley Crue, and artistically, is Asking Alexandria at their peak.
This album has the most emotional intelligence of all of their discography and a lot of other albums in the same genre. Some of t... Read More

Mar 29, 2016 Likes : 1
정규 4집이자 Denis Stoff의 Asking Alexandria 데뷔 작
Drop B 튜닝이며 헤비해진 메틀코어 사운드.
80년대 하드락과 메틀코어의 결합도 보임
보컬의 멜로디컬함을 느낄 수 있다. 세련미도 보이고
Joey Sturgis의 프로듀싱으로 사운드 퀄리티도 좋고
만족함..다만 기존 Fan들에겐 호불호의 앨범이될 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