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 Tongue Review
Band | |
---|---|
Album | ![]() Native Tongu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8, 1993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
Labels | Capitol Records |
Length | 56:21 |
Ranked | #112 for 1993 , #5,539 all-time |
Album rating : 80.1 / 100
Votes : 16 (1 review)
Votes : 16 (1 review)
February 20, 2025
1993년 발매된 Native Tongue는 Poison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이질적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앨범은 기존의 화려하고 경쾌한 글램 메탈 사운드에서 벗어나, 보다 블루스 록과 하드 록적인 색채를 강조하며, 새로운 기타리스트 Richie Kotzen의 합류로 한층 성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러한 변화가 반영된 배경에는 대안록의 부상이 있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메탈 밴드들이 전전긍긍하고 있었을 때 Poison 또한 그 무리에 속한 팀 중 하나였다. Poison이 표방하던 글램 메탈은 대안 록의 표적이나 다름없었다. Poison의 시대변화에 대처하는 자세 Native Tongue를 통해 드러났다. 기존 Posion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었던 경쾌하고 발랄한 글램 메탈 스타일은 본작에서 거의 사라져있다. 보다 무게감 있는 하드록 리프와 블루스와 펑크적인 요소가 가미된 그루브한 리듬과,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풍부한 감성을 담아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앞서 Guns N' Roses나 Aerosmith가 시도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방식이다. 그러나 당시 기존의 팬들은 이 앨범을 낯설게 받아들였던 모양이다. 익숙한 파티록 분위기가 사라진 점에 팬들은 실망감을 표했으며, 또한 이전 앨범들에 수록되었던 히트곡들처럼 강력한 펀치가 부재한 결과 Native Tongue는 플래티넘마저 달성하지 못하는 등 상업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기성 앨범과의 비교를 떠나서 본작은 충분히 훌륭한 퀄리티의 양작이었지만, 팬들이 Poison에 가졌던 인식과 괴리된 나머지 팬들은 이 앨범을 외면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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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Native Tongue | - | 0 | |
2. | The Scream | - | 0 | |
3. | Stand | 85 | 1 | |
4. | Stay Alive | - | 0 | |
5. | Until You Suffer Some (Fire and Ice) | - | 0 | |
6. | Body Talk | - | 0 | |
7. | Bring It Home | - | 0 | |
8. | 7 Days Over You | - | 0 | |
9. | Richie's Acoustic Thang | - | 0 | |
10. | Ain't That The Truth | - | 0 | |
11. | Theatre Of The Soul | - | 0 | |
12. | Strike Up The Band | - | 0 | |
13. | Ride Child Ride | - | 0 | |
14. | Blind Faith | - | 0 | |
15. | Bastard Son Of A Thousand Blues | - | 0 |
Line-up (members)
- Bret Michaels : Lead Vocals, Rhythm/Acoustic Guitars, Harmonica
- Bobby Dall : Bass Guitars, Backing Vocals
- Rikki Rockett : Drums, Percussion
- Richie Kotzen : Lead Guitar, Piano, Mandolin, Dobro, Backing Vocals
10,64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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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6, 2015 Likes : 2
이만한 베스트 엘범이 있을까! 밴드의 역사를 정리하는 히트곡의 향연은 물론 부클릿에는 각종 사진들과 멤버들의 각 곡에 대한 코멘트가 수록되어 있다. 그만큼 성의있게 정리된 편집엘범이며 곡의 훌륭함이야 더할 나위 없다.
미발표곡으로 수록된 17번의 경우 한국 티비 방송 프로에... Read More
Flesh and Blood Review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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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6, 2013 Likes : 2
글램메탈이라는게 당시에 워낙 팝적이고 대중적이고 흔하다고 하면 흔하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많은 밴드들에 대해 조금 가볍고 쉬운 밴드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선입견을 깨도록 해준 애들중 하나가 바로 이 포이즌이다. 사실 포이즌 음반은 바로 이 음반 하나 우연히 굴러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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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 This Live Review (1991)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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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9, 2014 Likes : 1
1,2,3집의 곡들이 고루 선곡되어있으며 신곡 4곡을 포함한 라이브 앨범으로 안정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를 즐기기 딱 좋다. 미국에서 2012년에 이들을 데프레파드와 직접 봤을때는 사실 안중에는 있지도 않고 데프레파드 오프닝 밴드로 나오길래 아 그래 포이즌이라는 글램메탈 밴드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