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Religion Review
Band | |
---|---|
Album | New Relig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1, 2007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Frontiers Records |
Length | 54:03 |
Ranked | #38 for 2007 , #1,292 all-time |
Album rating : 87.2 / 100
Votes : 25 (5 reviews)
Votes : 25 (5 reviews)
October 24, 2007
전작인 Seven seals 에서 보여주었듯이 랄프의 고음역은 예전의 맑고 청명함을 잃었다.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에서 랄프가 최대한 고음을 죽이고 그의 중음대 특유의 거친 보컬을 부각 시킨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앨범에서는 (여전히 예전의 초고음은 찾아볼 수 없지만)일반인이 생각할때 '상당히 고음' 이라고 평할수 있는 영역을 넘나들며 아직 건재하다는 인상을 준다. 특히 1번 트랙 Sign of fear에서 보여주는 거의 보컬은 전성기때의 롭헬포드를 연상케한다.
계속 랄프의 보컬위주로만 말하게 되었는데 이번앨범에서 보여주는 그의 보컬은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지만 무언가 강렬하고 좀더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싶다. 3번 트랙인'everytime it rains' 만 들어보아도 초고음을 질러대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의 목소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좀더 걸걸하면서 깊이있는 목소리, 어쩌면 이런 보이스가 원래 랄프에게 더 어울리는 목소리인지도 모르겠다.(랄프의 초고음을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표현이지만.)
특별히 앨범의 느낌이 전작들과 크게 다르다고는 할수 없다. 여전히 3,11 번 트랙을 제외한 나머지트랙들은 달려달려(?)를 추구하는 그들의 색깔과 변함이 없다. 감점사항이라면 감점사항이라 할만 하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5번에' fighting the darkness' 라는 대곡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인데 기존앨범의 7분이상의 곡들처럼 러닝타임만 긴것이 아니라 곡전개, 사운드 퀄리티 면에서 이들의 디스코그라피에 최고로 남을만한 명곡임에 틀림없다. 이 곡 한곡만으로도 이앨범을 소장하고 싶을 정도니까.. (랄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랄프의 보이스에 집중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한다. 매우 매력적이다.)
새앨범 자켓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들은 아직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는것도 멜파메 팬으로서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겠다.
Killing track : Fighting The Darkness
Best track : Sign Of Fear ,Face The Emptiness ,Too Much Time ,The Man (That I Don't Know)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에서 랄프가 최대한 고음을 죽이고 그의 중음대 특유의 거친 보컬을 부각 시킨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앨범에서는 (여전히 예전의 초고음은 찾아볼 수 없지만)일반인이 생각할때 '상당히 고음' 이라고 평할수 있는 영역을 넘나들며 아직 건재하다는 인상을 준다. 특히 1번 트랙 Sign of fear에서 보여주는 거의 보컬은 전성기때의 롭헬포드를 연상케한다.
계속 랄프의 보컬위주로만 말하게 되었는데 이번앨범에서 보여주는 그의 보컬은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지만 무언가 강렬하고 좀더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싶다. 3번 트랙인'everytime it rains' 만 들어보아도 초고음을 질러대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의 목소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좀더 걸걸하면서 깊이있는 목소리, 어쩌면 이런 보이스가 원래 랄프에게 더 어울리는 목소리인지도 모르겠다.(랄프의 초고음을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표현이지만.)
특별히 앨범의 느낌이 전작들과 크게 다르다고는 할수 없다. 여전히 3,11 번 트랙을 제외한 나머지트랙들은 달려달려(?)를 추구하는 그들의 색깔과 변함이 없다. 감점사항이라면 감점사항이라 할만 하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5번에' fighting the darkness' 라는 대곡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인데 기존앨범의 7분이상의 곡들처럼 러닝타임만 긴것이 아니라 곡전개, 사운드 퀄리티 면에서 이들의 디스코그라피에 최고로 남을만한 명곡임에 틀림없다. 이 곡 한곡만으로도 이앨범을 소장하고 싶을 정도니까.. (랄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랄프의 보이스에 집중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한다. 매우 매력적이다.)
새앨범 자켓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들은 아직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는것도 멜파메 팬으로서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겠다.
Killing track : Fighting The Darkness
Best track : Sign Of Fear ,Face The Emptiness ,Too Much Time ,The Man (That I Don't Know)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ign of Fear | 4:47 | 87 | 5 | Audio |
2. | Face the Emptiness | 4:35 | 91 | 5 | Audio |
3. | Everytime It Rains | 3:52 | 85 | 3 | |
4. | New Religion | 4:04 | 76.7 | 3 | |
5. | Fighting the Darkness | 3:36 | 91.7 | 6 | Audio |
6. | The Darkness | 3:51 | - | 0 | |
7. | Reprise | 1:16 | - | 0 | |
8. | Blood on Your Hands | 4:02 | 82 | 5 | |
9. | The Curse of Sharon | 4:40 | 81.7 | 3 | |
10. | Too Much Time | 5:13 | 77.5 | 4 | |
11. | Psycho | 3:54 | 82.5 | 4 | |
12. | World on Fire | 3:53 | 85 | 4 | |
13. | The Man (That I Don't Know) | 6:10 | 82.5 | 4 | |
Bonus track | |||||
14. | Fighting the Darkness (Orchestral Version) | 2:47 | - | 0 |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Vocals
- Tom Naumann : Guitars
- Stefan Leibing : Guitars & Keyboards
- Mat Sinner : Bass & Vocals
- Randy Black : Drums
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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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s of Death Review (1999) | 92 | Oct 9, 2011 | 1 | ||||
Primal Fear Review (1998) | 84 | Jul 16, 2011 | 1 | ||||
New Religion Review (2007) | 90 | Jul 3, 2011 | 3 | ||||
Live In the USA Review (2010) [Live] | 90 | Jan 2, 2011 | 1 | ||||
New Religion Review (2007) | 80 | Aug 1, 2008 | 0 | ||||
Black Sun Review (2002) | 75 | Jan 14, 2008 | 2 | ||||
▶ New Religion Review (2007) | 92 | Oct 24, 2007 | 2 | ||||
Seven Seals Review (2005) | 90 | May 20, 2007 | 1 | ||||
Primal Fear Review (1998) | 60 | Feb 8, 2007 | 2 | ||||
Seven Seals Review (2005) | 80 | Feb 18, 2006 | 0 | ||||
Jaws of Death Review (1999) | 85 | Nov 9, 2005 | 0 | ||||
Nuclear Fire Review (2001) | 90 | Nov 9, 2005 | 2 | ||||
Black Sun Review (2002) | 90 | Nov 9, 2005 | 3 | ||||
Devil's Ground Review (2004) | 86 | Nov 9, 2005 | 2 |
1 2
Black Sun Review (2002)
이준기 90/100
Oct 29, 2012 Likes : 3
프라이멀 피어 4집. 데뷔앨범부터 여기까지는 아직 하향곡선이 보이질 않는다.
헤비메탈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서 이번앨범도 헤비메탈의 교과서적인 곡들로만 꽉꽉 채워 등장했다.
구지 단점을 찾아보자고 하면 곡하나를 들으면 프라이멀 피어구나~ 라고는 당연히 생각...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Ralf Scheepers의 최전성기, 아쉬움없는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Primal Fear!!!
본작은 Ralf Scheepers의 '완벽'한 초고음 독수리 보컬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다음작품부터 Ralf의 초고음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의 온전한 목소리인 중저음 기반으로 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이...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Primal Fear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얼핏 들으면 그게 그거 같을 수도 있겠지만 변함없는 강직한 사운드는 하나의 믿음을 안겨준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간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헤비메탈이 락 음악의 변방으로 물러난지도 오래되었고 ...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폐인키라 75/100
Jan 14, 2008 Likes : 2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 프라이멀 피어의 앨범 중 가장 sf분위기가 짙게 베어나는 4번째 앨범, Black sun이다. 전작인 Nuclear fire에서, 이들은 랄프의 보컬을 혹사(?)시킨다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초 고강도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노련함이 더... Read More
▶ New Religion Review (2007)
도깨비Metal 92/100
Oct 24, 2007 Likes : 2
전작인 Seven seals 에서 보여주었듯이 랄프의 고음역은 예전의 맑고 청명함을 잃었다.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