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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reakable Review

Primal Fear - Unbreakable
Band
Albumpreview 

Unbreakabl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Power Metal
LabelsFrontiers Records
Length59:42
Ranked#19 for 2012 , #617 all-time
Album rating :  91 / 100
Votes :  21  (2 reviews)
Reviewer :  level 5         Rating :  95 / 100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본작은 전작 Seven seals 와 New religion 에서 보여주었던 서정미를 한층 강조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곡 구성과 멜로디의 활용을 통해서 헤비메탈만이 제시할 수 있는 비장미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그들의 음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정통 헤비메탈의 영향은 이 음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하늘마저 쪼개버릴 듯 한 랄프의 철혈 보컬은 언제나처럼 예리하고,공격적이고 단순하지만 감칠맛나는 헤비메탈 특유의 기타 리프도 여전하다. 밴드의 첫 앨범 발매 이후로 14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정통 헤비메탈을 고수하고 있는 프라이멀 피어의 모습을 을 보면 존경심마저 느껴진다.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 특히나 5번에서 9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컨셉 앨범과도 같이 극적이고 서사적이다. 7번 트랙의 Where Angels die 는 8분대의 메탈 발라드로, 앨범 전체에서 나타나는 비장미를 가장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본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8번 트랙의 'unbreakable'은 이 음반 최고의 킬링 트랙이다. 프라이멀 피어식 헤비메탈을 가장 잘 묘사한 이 트랙은 7번 트랙과 대조를 이루며 청자에게 극한의 황홀경을 선사한다.

Give em hell, and there was the silence, conviction 과 같은 정통 헤비메탈 트랙들도 훌륭하며, 팝적인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는 Bad guys wear black 도 멋지다.

그들의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이라 칭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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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Unbreakable (Part 1)1:3786.47
2.Strike4:3989.49Audio
3.Give Em Hell3:0583.39
4.Bad Guys Wear Black3:31809
5.And There Was Silence5:1381.98
6.Metal Nation5:11858
7.Where Angels Die8:09858Audio
8.Unbreakable (Part 2)6:0593.18Audio
9.Marching Again5:4182.58
10.Born Again4:4887.29Audio
11.Blaze of Glory3:5680.68
12.Conviction3:4978.88
13.Night of the Jumps3:5578.88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Lead and Backing Vocals
  • Mat Sinner : Bass, Backing Vocals
  • Alex Beyrodt : Guitars
  • Randy Black : Drums
  • Magnus Karlsson : Guitars, Keyboards
10,437 reviews
Unbreakable
level 10 Redretina   95/100
Dec 2, 2013       Likes :  4
사실 나는 헤비메탈 앨범들에는 리뷰를 잘 달지 않는 편인데 내가 헤비메탈을 싫어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헤비메탈인 무엇인지 정의내리기가 어려워서 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 Primal Fear의 정체성이 뭐냐고 물었을 때 "헤비메탈에 가까운 파워메탈이다." 라고 말하는... Read More
Nuclear Fire
level 11 Patr2ck   90/100
Jun 24, 2013       Likes :  4
달리는 말..아니 나는 독수리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본작은 앞으로의 명반행진의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본작과 다음작은 Ralf의 초고음 독수리 하이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여겨진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본작은 앨범자켓처럼 핵불바다를 만들만큼 화끈하다. 우리 부카... Read More
Rulebreaker
level 12 Allen   85/100
Mar 17, 2016       Likes :  3
Primal Fear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 창설 맴버 Tom Naumann의 탈퇴의 영향이었는가,,,,그의 탈퇴 이후 발표된16.6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는 예전만큼의 호평을 받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후 나온 두 앨범 Unbreakable과 Delivering the Black이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이들은 제 2의 전성기... Read More
Black Sun
level 18 이준기   90/100
Oct 29, 2012       Likes :  3
프라이멀 피어 4집. 데뷔앨범부터 여기까지는 아직 하향곡선이 보이질 않는다. 헤비메탈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서 이번앨범도 헤비메탈의 교과서적인 곡들로만 꽉꽉 채워 등장했다. 구지 단점을 찾아보자고 하면 곡하나를 들으면 프라이멀 피어구나~ 라고는 당연히 생각... Read More
Black Sun
level 11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Ralf Scheepers의 최전성기, 아쉬움없는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Primal Fear!!! 본작은 Ralf Scheepers의 '완벽'한 초고음 독수리 보컬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다음작품부터 Ralf의 초고음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의 온전한 목소리인 중저음 기반으로 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이...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Apache   90/100
Jul 3, 2011       Likes :  3
맨 처음 Ralph Scheepers의 무시무시한 고음 퍼포먼스를 Gamma ray의 [Heading for tomorrow] 앨범에서 들었던 때가 문득 생각나곤 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곡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그 앨범 최고의 킬링 트랙 중 하나인 Heaven can wait였다. Scheepers 특유의 그 끝간데 없이 솟구쳐오르는 청명한... Read More
Black Sun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Primal Fear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얼핏 들으면 그게 그거 같을 수도 있겠지만 변함없는 강직한 사운드는 하나의 믿음을 안겨준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간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헤비메탈이 락 음악의 변방으로 물러난지도 오래되었고 ... Read More
Seven Seals
level 18 이준기   90/100
Jan 12, 2014       Likes :  2
프라이멀 피어 6번째 정규 앨범, 시종일관 변함없는 사운드로 각 앨범들마다 어떤게 좋고 나쁘다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 나오는 앨범 족족이 다 그냥 좋다. 베스트 앨범 만들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이다. 특히 1~4번에 이르는 곡은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헤비메탈 밴드가 갖추어야 할...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8 이준기   90/100
Dec 26, 2013       Likes :  2
지치지도 않는 프라이멀 피어의 5집 앨범,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한결같은 밴드도 드물것이다. 다른 앨범과 비교해서 어떤게 더 좋고 나쁘고 그런걸 따질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가 프라이멀 피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저 프라이멀 피어는 믿고 어떤 앨범이든 그냥 즐겨들으면 될것 같...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Patr2ck   90/100
Jun 27, 2013       Likes :  2
Frontiers에 새롭게 둥지를 튼 Primal Fear!! 여전히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결성 때 부터 Nuclear Blast에서 작품을 발매해 왔던 Primal Fear는 본작부터 Frontier로 옮기게 된다. Dimmu Borgir처럼 레이블을 옮기고 나서 방향이 확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기에 이들도 음악적 방향을 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1 Patr2ck   85/100
Jun 25, 2013       Likes :  2
Metal Is Forever !!!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 본작은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이라 볼 수 있다. 다음 작품인 Seven Seals에서 심포닉적 요소를 많이 도입한 것은 밴드 차원에서의 결정인 듯하다. 레이블이 바뀐... Read More
Primal Fear
level 11 Patr2ck   80/100
Jun 24, 2013       Likes :  2
카이한센이 발굴한 불세출의 보컬 'Ralf Scheepers'가 이끄는 Primal Fear. 그들의 처녀비행. 본작은 Gamma ray에서 나온 Ralf가 새롭게 조직한 밴드 Primal Fear의 첫번째 정규작이다. 즉 Kai의 입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Ralf가 Gamma ray에서 재직할 당시에 그의 스타일은 꽤나 익살스러우면... Read More
Unbreakable
▶  Unbreakable Review (2012)
level 5 돌게돌게   95/100
Sep 10, 2012       Likes :  2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Black Sun
level 10 폐인키라   75/100
Jan 14, 2008       Likes :  2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 프라이멀 피어의 앨범 중 가장 sf분위기가 짙게 베어나는 4번째 앨범, Black sun이다. 전작인 Nuclear fire에서, 이들은 랄프의 보컬을 혹사(?)시킨다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초 고강도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노련함이 더...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2 도깨비Metal   92/100
Oct 24, 2007       Likes :  2
전작인 Seven seals 에서 보여주었듯이 랄프의 고음역은 예전의 맑고 청명함을 잃었다.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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