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 Review
September 17, 2009
사실... 이 밴드는 얼터너티브/그런지 락인데 이게 왜 헤비메탈로 분류가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미국 시애틀에서 이른바 Big Three라고 불렸던 그런지 락 밴드들 중에 한 밴드로 어느정도의 역사가 있는 밴드이다. 한국에서는 Grunge = Seattle = Nirvana라는 공식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지만 후일의 포스트 그런지 밴드인 (처음에는 뉴메탈의 색채를 살짝 띄긴 했지만) Staind의 보컬 Aaron Lewis를 비롯하여 다른 타 밴드(인디 밴드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정규2집인 이 앨범은 1집보다 한층 더 숙고해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기타리스트 Cantrell의 아버지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고 난 후의 생활을 다룬 'Rooster', Staley가 혼자서만 작곡, 작사한 'Hate to Feel'과 'Angry Chair', 그리고 AIC를 대표하는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Would?'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나온 이후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EP앨범인 Jar of Flies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인데 Jar of Flies보다 더 높은 점수를 매기는 이유는 이 앨범이 갖는 의의 및 영향력이 꽤나 큰데에 비해 EP앨범은 그저 EP앨범으로만 남아있기 때문에 별 큰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으며 영향력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시애틀 그런지에 대해 깊이 알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앨범은 꼭 사서 들어보시길.
Best Tracks: Them Bones, Rooster, Dirt, Angry Chair, Would?
정규2집인 이 앨범은 1집보다 한층 더 숙고해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기타리스트 Cantrell의 아버지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고 난 후의 생활을 다룬 'Rooster', Staley가 혼자서만 작곡, 작사한 'Hate to Feel'과 'Angry Chair', 그리고 AIC를 대표하는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Would?'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나온 이후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EP앨범인 Jar of Flies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인데 Jar of Flies보다 더 높은 점수를 매기는 이유는 이 앨범이 갖는 의의 및 영향력이 꽤나 큰데에 비해 EP앨범은 그저 EP앨범으로만 남아있기 때문에 별 큰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으며 영향력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시애틀 그런지에 대해 깊이 알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앨범은 꼭 사서 들어보시길.
Best Tracks: Them Bones, Rooster, Dirt, Angry Chair, Would?
7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m Bones | 2:30 | 96.2 | 21 | Audio Music Video |
2. | Dam That River | 3:09 | 92.8 | 18 | Audio |
3. | Rain When I Die | 6:01 | 92 | 17 | Audio |
4. | Down in a Hole | 5:38 | 94.4 | 19 | Audio Music Video |
5. | Sickman | 5:29 | 86.7 | 17 | Audio |
6. | Rooster | 6:15 | 93.4 | 20 | Audio Music Video |
7. | Junkhead | 5:09 | 87.7 | 17 | Audio |
8. | Dirt | 5:16 | 91.7 | 17 | Audio |
9. | God Smack | 3:50 | 88.9 | 16 | Audio |
10. | Iron Gland | 0:43 | 70.6 | 9 | Audio |
11. | Hate to Feel | 5:16 | 88.1 | 15 | Audio |
12. | Angry Chair | 4:47 | 91.3 | 17 | Music Video Audio |
13. | Would? | 3:28 | 97.6 | 21 | Audio Music Video |
Line-up (members)
- Layne Staley : Vocals & Guitars
- Jerry Cantrell : Guitars & Backing Vocals
- Mike Starr : Bass
- Sean Kinney : Drums
10,44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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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Sep 18, 2009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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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Sep 12, 2009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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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 Review (1992)
이준기 65/100
Mar 31, 2013 Likes : 9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내 귀에 맞지 않으면 음악감상을 고통이 될 수 밖에 없다.
몇년전 사놓고선 가끔 들으면서도 뭐 이런 늘어지는 음악이 다 있지? 하면서도 나름 인기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음반이라는 평가들때문에 언젠간 이 음반을 인정하게 되는 날이 있으리라 하며 지내왔고 ... Read More
Dirt Review (1992)
bludyroz 95/100
Mar 27, 2020 Likes : 7
그런지 얼터너티브 라는 단어로는 표현이 부족한 명반
앨리스 인 체인스의 음악은 헤비+싸이키델릭+광기+우울함
이 복합적으로 녹아들어있는 독특한 음악이다
레인 스탤리의 광기 어린 보컬이
제리 캔트렐의 수려한 보컬과 어울리며
헤비함+나른함이 동시에 교차된다
사람들은 Woul... Read More
▶ Dirt Review (1992)
LoveRock 92/100
Sep 17, 2009 Likes : 7
사실... 이 밴드는 얼터너티브/그런지 락인데 이게 왜 헤비메탈로 분류가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미국 시애틀에서 이른바 Big Three라고 불렸던 그런지 락 밴드들 중에 한 밴드로 어느정도의 역사가 있는 밴드이다. 한국에서는 Grunge = Seattle = Nirvana라는 공식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Dirt Review (1992)
shanti 86/100
Jul 17, 2009 Likes : 6
시애틀 4인방이 락음악계와 주류 음악계를 뒤흔들었던 90년대 초 "얼터너티브의 시대"를 찬란하게 수놓은 최고의 역작. 주목받는 신인 이였던 이들은 이 앨범으로 인해 단박에 A급 밴드가 되었다.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하여 미국 내에서만 4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