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Lost Review
Band | |
---|---|
Album | Paradise Los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6, 2007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Length | 1:01:02 |
Ranked | #10 for 2007 , #371 all-time |
Album rating : 89.2 / 100
Votes : 50 (3 reviews)
Votes : 50 (3 reviews)
November 22, 2009
이쪽 계열 밴드들 중 드림 시어터와 가장 비교되는 밴드가 심포니 X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들의 음악 영역은 DT의 그것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것이라고 본다.
본작은 SX 특유의 스타일과 헤비함이 잘 융합되어 있는 명작이다. 기존 SX의 작품들보다 헤비함의 비중이 더욱 커지긴 했으나, 그 점이 결코 단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컨셉적으로는 이들의 공인 걸작 The Divine Wings of Tragedy를 계승하고 있는데(TDWoT가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브를 얻었던 것처럼, 본작은 존 밀튼의 실낙원[실락원이 아니다!!!]에서 모티브를 얻고 있다.), 적재적소에 발라드 곡들을 포진시킨 앨범 구성이나 특유의 짜임새 있는 연주력, 보컬 러셀 알렌의 놀라운 가창력까지 장점만을 골고루 모아 놓은 앨범이라고 본다. 헤비함으로 인해 멜로딕한 면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이들 특유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멜로디는 여전하다.
특히나 놀라운 건 보컬 러셀 알렌이다. DT의 제임스 라브리에가 스튜디오에서도 슬슬 힘에 부치는(식중독으로 인해 거의 노래하기가 불가능했던 시절에 비하면 회춘한 셈이지만)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이 아저씨의 파워는 오히려 전작들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추천곡은 2, 4, 5, 7, 10. 특히나 5번 트랙 Paradise Lost는 이 계열 최고의 발라드 트랙 중 하나.
본작은 SX 특유의 스타일과 헤비함이 잘 융합되어 있는 명작이다. 기존 SX의 작품들보다 헤비함의 비중이 더욱 커지긴 했으나, 그 점이 결코 단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컨셉적으로는 이들의 공인 걸작 The Divine Wings of Tragedy를 계승하고 있는데(TDWoT가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브를 얻었던 것처럼, 본작은 존 밀튼의 실낙원[실락원이 아니다!!!]에서 모티브를 얻고 있다.), 적재적소에 발라드 곡들을 포진시킨 앨범 구성이나 특유의 짜임새 있는 연주력, 보컬 러셀 알렌의 놀라운 가창력까지 장점만을 골고루 모아 놓은 앨범이라고 본다. 헤비함으로 인해 멜로딕한 면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이들 특유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멜로디는 여전하다.
특히나 놀라운 건 보컬 러셀 알렌이다. DT의 제임스 라브리에가 스튜디오에서도 슬슬 힘에 부치는(식중독으로 인해 거의 노래하기가 불가능했던 시절에 비하면 회춘한 셈이지만)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이 아저씨의 파워는 오히려 전작들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추천곡은 2, 4, 5, 7, 10. 특히나 5번 트랙 Paradise Lost는 이 계열 최고의 발라드 트랙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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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culus Ex Inferni | 2:34 | 88.5 | 12 | |
2. | Set the World on Fire | 5:55 | 96.6 | 18 | Music Video |
3. | Domination | 6:29 | 93.8 | 15 | |
4. | Serpent's Kiss | 5:03 | 91.2 | 15 | Music Video |
5. | Paradise Lost | 6:32 | 96.6 | 18 | Audio |
6. | Eve of Seduction | 5:04 | 89.2 | 14 | |
7. | The Walls of Babylon | 8:16 | 92.7 | 13 | |
8. | Seven | 7:01 | 95 | 14 | Audio |
9. | The Sacrifice | 4:49 | 87.9 | 16 | |
10. | Revelation (Divus Pennae ex Tragoedia) | 9:17 | 92.7 | 13 |
Line-up (members)
- Russell Allen : Vocals
- Michael Romeo : Guitars
- Mike LePond : Bass
- Michael Pinnella : Keyboards
- jason rullo : Drums
3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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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Review (2011) | 100 | Jan 26, 2014 | 14 | ||||
Live on the Edge of Forever Review (2001) [Live] | 100 | Jun 15, 2013 | 3 | ||||
100 | Jan 8, 2013 | 3 | |||||
Iconoclast Review (2011) | 85 | Aug 30, 2012 | 2 | ||||
The Damnation Game Review (1995) | 90 | Dec 18, 2011 | 4 | ||||
Iconoclast Review (2011) | 90 | Sep 16, 2011 | 5 | ||||
94 | Apr 10, 2011 | 4 | |||||
94 | Mar 14, 2011 | 2 | |||||
80 | Nov 7, 2010 | 4 | |||||
Twilight in Olympus Review (1998) | 80 | Jun 13, 2010 | 3 | ||||
▶ Paradise Lost Review (2007) | 94 | Nov 22, 2009 | 1 | ||||
Twilight in Olympus Review (1998) | 92 | Apr 10, 2009 | 2 | ||||
90 | Nov 9, 2005 | 4 | |||||
95 | Nov 9, 2005 | 3 | |||||
The Odyssey Review (2002) | 84 | Nov 9, 2005 | 1 |
1 2
Iconoclast Review (2011)
소월랑 100/100
Jan 26, 2014 Likes : 14
제왕의 귀환.
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두 밴드의 앨범 간 유사성에 대해선 꽤나 오랜 기간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걸로 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림 시어터가 앨범을 발매하면 얼마 뒤에 심포니 엑스가 비슷한 컨셉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앨범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SF...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쇽흐 90/100
Sep 7, 2015 Likes : 13
'기득권'이란건 참 굉장한 것이다. 이미 어느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힘과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득권이 갖는 진정한 힘은 그 탁월함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후의 몰락에서 오는 비판과 비난들로부터에 대한 상쇄효과에 있지 않나싶다. 학계, 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이준기 90/100
Feb 24, 2020 Likes : 7
6집부터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7, 8집에서는 이제 후반기 심포니엑스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컬한 느낌보다는 헤비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싶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이들의 앨범 수준은 중간이상이었고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드림씨어터와 같이 헤비함으로 전향하고... Read More
B1N4RYSUNSET 90/100
Oct 11, 2018 Likes : 7
개인적으로 3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심포니 엑스의 앨범.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앨범을 재생하면 초반부터 강렬한 클래시컬 멜로디로 압도하는 Damnation game 이 터져나온다.
지금은 스래시메탈 뺨치는 헤비하고 촘촘한 사운드로 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Yngpellitteri 95/100
Oct 9, 2018 Likes : 5
잉베이 빠로서 바로크와 네오클레시컬 메틀 앨범에 빠져있던 나에게 5000원이 찍혀있는 pantom 가면 자켓 CD는 가격으로도(당시 CD는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함) 취향저격으로도 상당히 메력적인 아이템 이었고 그것이 나에겐symphony x 와의 첫 만남이었다.(처음에는 X 자가 들어가...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주난 80/100
Oct 6, 2015 Likes : 5
우선 좋은 앨범이 저렴한 가격에 무손실 음원으로 정식 발매(벅스)되어 기쁘다. 앨범 단위로 구매하면 CD 구입 가격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장르 내에서는 최강자로 손 꼽혀온 심포니 엑스. 어느덧 9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선행 공개 ... Read More
Iconoclast Review (2011)
구르는 돌 90/100
Sep 16, 2011 Likes : 5
Symphony X가 Neo-classical Metal의 영역을 벗어난 것은 밴드의 여섯 번째 앨범 The Odyssey부터다. 이 앨범이 200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니, 노선 변경이 있은지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The Odyssey에서 시작된 밴드의 노선 변경을 긍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쏘일헐크 95/100
Jul 7, 2016 Likes : 4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이준기 85/100
Oct 26, 2014 Likes : 4
심포니 엑스를 드림씨어터를 알면서 고3때부터 알아왔는데 이 앨범을 이제야 구매해서 듣는다. 여기저기서 사운드가 별로다 보컬이 별로다 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한것도 늦은 구매원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들으면서도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한번듣자마자 이 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