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zzard of Ozz Review
Artist | |
---|---|
Album | Blizzard of Ozz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0, 1980 |
Genres | Heavy Metal, Hard Rock |
Labels | Jet Records |
Length | 39:36 |
Ranked | #2 for 1980 , #36 all-time |
Album rating : 92.7 / 100
Votes : 97 (5 reviews)
Votes : 97 (5 reviews)
March 25, 2010
오지 오스본, 싸이코에 이단적이고 독단적인 사고방식, 콘서트에서의 그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박쥐 물어뜯어 죽이는 퍼포먼스. 예배당에서 볼일 보기 등 메탈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 이라면 한때 매우 골칫거리 였었던 불경스런 이 젊은 락커 오지 오스본을 기억 할 것이다.
그렇다. 그는 블랙 사바스의 리더였다.
블랙 사바스의 중심축이자, 블랙 사바스의 모든 작업을 도맡아 하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다.
그런 그가 돌연 탈퇴 선언을 했고, 랜디 로즈라는 걸출한 뮤지션과 조우했다.
그 첫 작품이 바로 본 작 [Bilzzard Of Ozz]
랜디 로즈가 남긴 단 두장의 음반은 오지 오스본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된 크나큰 계기이자,
다이아몬드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다. 실제로 오지는 랜디를 아끼고 사랑했었다.
"랜디 로즈는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기타리스트였다. 그는 여태껏 내가 만난 최고의 뮤지션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라이브 기념 헌정 앨범을 만들 정도로 랜디에 대한 집착은 컸다. 랜디가 떠난 이후 잭 와일드가 들어와 그의 현란한 테크닉으로 어떻게 해서든 랜디의 공백을 메꾸어 보려고 고군분투했지만, 랜디의 그림자는 짙어도 너무 짙었다. 결국 잭 와일드는 랜디 시절에 냈던 두 장의 음반을 뛰어넘을 앨범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오지의 추종자들을 확산시키는데 수많은 기여를 했다.
오지가 실제로 메탈계의 활성화와 그밖에 모든 것들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20세기에서 21세기 메탈까지 그 모든 근본은 거의 블랙 사바스 시절의 오지, 솔로에서의 오지가 그 근원이다. 게다가 지구상 최고의 메탈 축제 오즈페스트(Ozzfest) 라는 거대한 쇼를 만들어낸 장본인. 그야말로 살아있는 메탈계의 거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사생활을 보면 집안에서 줄창 흑백 멜로 영화나 보다가, 부인에게 호되게 몰매 맞는 주책맞은 고지식한 영감으로 보일지라도 그를 존경하는 추종자들은 전 세계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 그는 블랙 사바스의 리더였다.
블랙 사바스의 중심축이자, 블랙 사바스의 모든 작업을 도맡아 하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다.
그런 그가 돌연 탈퇴 선언을 했고, 랜디 로즈라는 걸출한 뮤지션과 조우했다.
그 첫 작품이 바로 본 작 [Bilzzard Of Ozz]
랜디 로즈가 남긴 단 두장의 음반은 오지 오스본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된 크나큰 계기이자,
다이아몬드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다. 실제로 오지는 랜디를 아끼고 사랑했었다.
"랜디 로즈는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기타리스트였다. 그는 여태껏 내가 만난 최고의 뮤지션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라이브 기념 헌정 앨범을 만들 정도로 랜디에 대한 집착은 컸다. 랜디가 떠난 이후 잭 와일드가 들어와 그의 현란한 테크닉으로 어떻게 해서든 랜디의 공백을 메꾸어 보려고 고군분투했지만, 랜디의 그림자는 짙어도 너무 짙었다. 결국 잭 와일드는 랜디 시절에 냈던 두 장의 음반을 뛰어넘을 앨범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오지의 추종자들을 확산시키는데 수많은 기여를 했다.
오지가 실제로 메탈계의 활성화와 그밖에 모든 것들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20세기에서 21세기 메탈까지 그 모든 근본은 거의 블랙 사바스 시절의 오지, 솔로에서의 오지가 그 근원이다. 게다가 지구상 최고의 메탈 축제 오즈페스트(Ozzfest) 라는 거대한 쇼를 만들어낸 장본인. 그야말로 살아있는 메탈계의 거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사생활을 보면 집안에서 줄창 흑백 멜로 영화나 보다가, 부인에게 호되게 몰매 맞는 주책맞은 고지식한 영감으로 보일지라도 그를 존경하는 추종자들은 전 세계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6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 Don't Know | 5:16 | 91 | 25 | Audio |
2. | Crazy Train | 4:56 | 98.2 | 37 | Audio |
3. | Goodbye to Romance | 5:36 | 95.4 | 27 | Audio |
4. | Dee | 0:50 | 89.1 | 18 | Audio |
5. | Suicide Solution | 4:21 | 88.2 | 16 | Audio |
6. | Mr. Crowley | 5:03 | 99.4 | 40 | Audio |
7. | No Bone Movies | 3:53 | 84.3 | 16 | Audio |
8. | Revelation (Mother Earth) | 6:09 | 93.8 | 20 | Audio |
9. | Steal Away (The Night) | 3:29 | 86.8 | 16 | Audio |
Line-up (members)
- Ozzy Osbourne : Vocals, Songwriting (tracks 1-3, 5-9)
- Randy Rhoads : Guitars, Songwriting (all tracks)
- Bob Daisley : Bass, Backing Vocals, Gongs, Songwriting (tracks 1-3, 5-9)
- Lee Kerslake : Drums, Percussion, Tubular Bells, Timpani Drums, Songwriting (track 7)
10,44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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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izzard of Ozz Review (1980)
Vincent 96/100
Mar 25, 2010 Likes : 6
오지 오스본, 싸이코에 이단적이고 독단적인 사고방식, 콘서트에서의 그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박쥐 물어뜯어 죽이는 퍼포먼스. 예배당에서 볼일 보기 등 메탈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 이라면 한때 매우 골칫거리 였었던 불경스런 이 젊은 락커 오지 오스본을 기억 할 것이다.
그렇다. 그는...
Tribute: Randy Rhoads Review (1987) [Live]
이준기 95/100
Jun 29, 2013 Likes : 4
오지 오스본이 가장 아끼는 기타리스트였던 랜디로즈 라이브 음반, 아끼는 이의 죽음을 애도하듯 제목은 tribute라는 헌정앨범으로 만들어졌다. 오지 시절과 블랙 새버스시절 유명곡이 선정되어 베스트 음반격으로 생각해도 무방할정도이며 정규앨범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감수성과 랜디로... Read More
Tribute: Randy Rhoads Review (1987) [Live]
metalnrock 100/100
Nov 9, 2023 Likes : 3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랜디로즈를 추모하는 라이브 명반이다.
오지를 싫어해도 이 앨범 하나는 가지고 있을만 하지 않을까 싶다.
기타를에전문적으로 능통한 팬은 아니지만 듣자하면 전통적으로 락 기타리스트들의 기본적인 바탕은
펜타토닉을 기반으로 하는 연주를 많이 하던 시기에... Read More
Live & Loud Review (1993) [Live]
구르는 돌 95/100
Aug 14, 2022 Likes : 3
90년대 초엽 최후의 걸작 No More Tears 라이브 투어 중 Ozzy Osbourne은 은퇴를 고려하고 있었다. 그때 그의 나이 50세도 되지 않았던 시점이니 은퇴를 생각하기에는 지나치게 이른 나이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만성적인 약물 중독과 알콜 의존에 따른 건강 악화, 팬들과 언론의 과도한 주목을 받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