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Mountain Review
Band | |
---|---|
Album | Blood Mounta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5, 2006 |
Genres | Progressive Metal, Sludge Metal |
Labels |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1:07:51 |
Ranked | #6 for 2006 , #400 all-time |
Album rating : 93.4 / 100
Votes : 18 (1 review)
Votes : 18 (1 review)
April 1, 2010
사실 Mastodon의 음악을 정통 헤비메탈의 세부 장르로 구분하기는 힘들 수도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이들이 하는 음악의 뿌리를 단 한 장르에서만 찾는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재즈에 무지한 사람이 들어도 딱 알 수 있는 드러머의 재즈적인 감각과 소위 얼터너티브 메탈로 일컬어지는 21세기 새로운 메탈 주류의 색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감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슬러지의 끈적함과 복잡한 프로그레시브적인 곡 구성력도 쉽게 버무려서 한 앨범에 담아내는데 그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쉽게 들려서 왜 Mastodon 같은 밴드들이 많이 존재하지 않는지 의문점을 품게 되기도 한다.
근데 막상 생각하고 들어보면 왜 이런 밴드가 많이 존재하기 않는지에 대한 해답들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일단 이들의 음악은 상상을 초월하고 독창적이고 복잡하다. 물론 복잡한 음악이 최고는 아니지만 그런 복잡함을 쉽게 들리게 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아주 뛰어난 능력이다. 때로는 익스트림 밴드 다운 살인적이고 파괴적인 연주를 들려주다가도 Opeth와 같이 능숙하게 어쿠스틱 파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면 이들을 단순히 Extreme Progressive Metal이라는 범주안에 가둬두기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보컬을 들으면 알 수 있다시피 전작에 비해서 익스트림한 면모도 많이 감소시켜서 대중들이 접근하기 더욱 쉽게 만든 앨범이라 이런 음악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앨범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Opeth 그리고 Between the Buried and Me와 같은 음악에 이유없는 매력을 느낀다면 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근데 막상 생각하고 들어보면 왜 이런 밴드가 많이 존재하기 않는지에 대한 해답들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일단 이들의 음악은 상상을 초월하고 독창적이고 복잡하다. 물론 복잡한 음악이 최고는 아니지만 그런 복잡함을 쉽게 들리게 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아주 뛰어난 능력이다. 때로는 익스트림 밴드 다운 살인적이고 파괴적인 연주를 들려주다가도 Opeth와 같이 능숙하게 어쿠스틱 파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면 이들을 단순히 Extreme Progressive Metal이라는 범주안에 가둬두기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보컬을 들으면 알 수 있다시피 전작에 비해서 익스트림한 면모도 많이 감소시켜서 대중들이 접근하기 더욱 쉽게 만든 앨범이라 이런 음악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앨범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Opeth 그리고 Between the Buried and Me와 같은 음악에 이유없는 매력을 느낀다면 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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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Wolf Is Loose | 3:33 | 96.7 | 9 | Audio |
2. | Crystal Skull | 3:23 | 95.6 | 9 | Audio |
3. | Sleeping Giant | 5:35 | 96.1 | 9 | Music Video |
4. | Capillarian Crest | 4:24 | 94.4 | 10 | |
5. | Circle of Cysquatch | 3:18 | 93.9 | 9 | |
6. | Bladecatcher | 3:19 | 92.8 | 9 | |
7. | Colony of Birchmen | 4:18 | 95 | 9 | Music Video |
8. | Hunters of the Sky | 3:50 | 91.3 | 8 | |
9. | Hand of Stone | 3:30 | 92.5 | 8 | |
10. | This Mortal Soil | 4:54 | 94.4 | 8 | Audio |
11. | Siberian Divide | 5:30 | 93.1 | 8 | |
12. | Pendulous Skin | 22:15 | 80.7 | 7 |
Line-up (members)
- Brent Hinds : Vocals, Guitars
- Troy Sanders : Vocals, Bass
- Bill Kelliher : Guitars, Backing Vocals
- Brann Dailor : Drums
- Guest/session musicians:
- Erica Brewer : Violin on "Sleeping Giant"
- Nicola Shangrow : Violin on "Sleeping Giant"
- Jennifer Ellison : Cello on "Sleeping Giant"
- Scott Kelly : Additional Vocals on "Crystal Skull"
- Joshua Homme : Additional Vocals on "Colony of Birchmen"
- Isaiah Ikey Owens : Keyboards, Organ on "Pendulous Skin"
- Cedric Bixler-Zavala : Additional Vocals on "Siberian Divide"
- Jimmy Geofferys : Tuba
10,44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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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멜라 90/100
Jul 20, 2013 Likes : 9
사견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차이로 평점테러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무리 코멘트고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엄연한 의미에서 와닿는 비평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문학의 아버지이자 정수인 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로서 모비딕의 장대한 서사를 컨셉으로 잡... Read More
DaveÅkerfeldt 85/100
Aug 6, 2014 Likes : 6
아저씨메탈 마스토돈의 3년만의 귀환. 마스토돈은 어떠한 밴드였던가? 변화무쌍한 기타리프와 유니크한 솔로, 드럼으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눌러담은 드러밍, 기타와는 다른 멜로디로 곡을 이끌어나가는 역동적인 베이스라인, 원시적이다못해 '표현' 그 자체만을 겨냥해 노골적으로 울부... Read More
▶ Blood Mountain Review (2006)
James Joyce 96/100
Apr 1, 2010 Likes : 3
사실 Mastodon의 음악을 정통 헤비메탈의 세부 장르로 구분하기는 힘들 수도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이들이 하는 음악의 뿌리를 단 한 장르에서만 찾는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재즈에 무지한 사람이 들어도 딱 알 수 있는 드러머의 재즈적인 감각과 소위 얼터너...
Leviathan Review (2004)
DaveÅkerfeldt 85/100
Feb 23, 2014 Likes : 2
마스토돈은 프록메탈 가운데서도 마이너한 사운드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다 메이저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케이스다. 물기없이 메마른 기타톤과 입에 모래가 가득찬것처럼 느껴지는 텁텁한 동네아저씨 보컬, 그리고 언뜻 들었을 때 개연성이 전혀없는 것처럼 들리는 곡의 구성은 이들의 음...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Sep 25, 2011 Likes : 2
왜 이제서야 이들을 알게 되었는지 통탄스러울 뿐이다. 듣기에 생소한 슬러지 메탈의 선두주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Mastodon은 프로그레시브의 난해한 악곡을 펼치는데 있어서 보다 독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작까지 보였던 헤비한 메탈코어식 전개를 극도로 배제하고 보다 스트레이트... Read More
Remission Review (2002)
피규어no5 75/100
Mar 26, 2013 Likes : 1
Mastodon의 실질적 데뷔작이다.
슬럿지 메탈의 기본에 충실한 앨범으로 Crack the Skye 이후의 후기 음악과는 상당히 차이가 크다.
고의적으로 지저분하게 셋팅된 기타가 상당히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지만 음질 자체가 나쁜 로우 블랙메탈과는 달리 음 자체는 선명하다.
악곡은 약간 중구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