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of Puppets Review
Band | |
---|---|
Album | Master of Puppet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1, 1986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Elektra Records |
Length | 54:46 |
Ranked | #3 for 1986 , #21 all-time |
Album rating : 90.1 / 100
Votes : 247 (19 reviews)
Votes : 247 (19 reviews)
October 7, 2010
감히 누가 이 앨범에 혹평을 내릴 수 있을까? 기타를 잡은이중에 팜뮤트 다운피킹을 연습한다며 Master Of Puppets한번 안들어본 이가 있을까? 메탈리카를 가히 헤비메틀계의 레드제플린과도 같은 존재로 만들어준 쓰래쉬 메틀계의 위대한 금자탑, Master Of Puppets.
2집 리뷰에서 썼던 메탈리카 특유의 치밀한 구성력이 극한에 달아있는 세계최고의 앨범중에 하나인 Master Of Puppets. 이 앨범이 극찬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빠르고 시끄럽고 고음이거나 해서가 아니다. 만약 속도로 따지자면 수많은 80년대의 속주 기타리스트들이 항의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어왔던 헤비메틀이란 장르의 틀을 뒤엎을 정도로 이 앨범이 역사적인 이유는 철학적이며 사색적인 가사와 전곡이 5분대를 넘어가며 8분대의 곡이 세곡을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 치밀하기 짝이 없는 구성력이 어우러져 앨범 전체를 빛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저 시끄럽고 무식한 장르라고만 여겨져왔던 쓰래쉬메틀에 대한 평가를 단숨에 뒤엎을 만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는 이 앨범은 메탈리카를 쓰래쉬 메틀의 황제의 자리로 올려놓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나 3번트랙 Master of Puppets 가사는 마약을 소재로 한 것으로, 사회적이고 무거운 주제의 철학적인 내용을 놀랍도록 치밀한 구성아래에서 풀어나간 최고의 명곡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지금도 TV틀면 가끔 심심찮게 이 곡의 인트로가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흔히들 "메탈교향곡"이란 표현들을 많이 쓰는데, 개인적으로 단순히 스트링, 브라스 오케스트레이션을 덕지덕지 발라놓은 사운드를 듣고 마냥 그런 표현을 갖다 붙이는건 좀 웃기지 않나 싶다. 물론 교향곡이라는 것 자체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합주곡이긴 하지만 그럴바에야 굳이 "메탈"을 앞에 붙일 이유가 있던가? 본인은 단연코 진정한 의미에서의 "메탈교향곡"은 바로 이 앨범의 곡들에 붙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번트랙 Battery와 2번트랙 Master of Puppets는 당연히 라이브시에 절때 빠지지 않는 초명곡이며, The Thing That Should Not Be나 Welcome Home (Sanitarium)도 심심찮게 플레이되는 명곡이다. 주목할만한 것은 7번트랙 Orion인데 역시나 메탈리카 초기작들에 꼭 하나씩 들어있는 연주곡이다. 이 곡에서의 클리프 버튼의 베이스 솔로부분은 아마 베이스 치는 사람치고 카피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정도로 너무나 아름답고 유명한 곡이다.
2집 리뷰에서 썼던 메탈리카 특유의 치밀한 구성력이 극한에 달아있는 세계최고의 앨범중에 하나인 Master Of Puppets. 이 앨범이 극찬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빠르고 시끄럽고 고음이거나 해서가 아니다. 만약 속도로 따지자면 수많은 80년대의 속주 기타리스트들이 항의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어왔던 헤비메틀이란 장르의 틀을 뒤엎을 정도로 이 앨범이 역사적인 이유는 철학적이며 사색적인 가사와 전곡이 5분대를 넘어가며 8분대의 곡이 세곡을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 치밀하기 짝이 없는 구성력이 어우러져 앨범 전체를 빛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저 시끄럽고 무식한 장르라고만 여겨져왔던 쓰래쉬메틀에 대한 평가를 단숨에 뒤엎을 만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는 이 앨범은 메탈리카를 쓰래쉬 메틀의 황제의 자리로 올려놓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나 3번트랙 Master of Puppets 가사는 마약을 소재로 한 것으로, 사회적이고 무거운 주제의 철학적인 내용을 놀랍도록 치밀한 구성아래에서 풀어나간 최고의 명곡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지금도 TV틀면 가끔 심심찮게 이 곡의 인트로가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흔히들 "메탈교향곡"이란 표현들을 많이 쓰는데, 개인적으로 단순히 스트링, 브라스 오케스트레이션을 덕지덕지 발라놓은 사운드를 듣고 마냥 그런 표현을 갖다 붙이는건 좀 웃기지 않나 싶다. 물론 교향곡이라는 것 자체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합주곡이긴 하지만 그럴바에야 굳이 "메탈"을 앞에 붙일 이유가 있던가? 본인은 단연코 진정한 의미에서의 "메탈교향곡"은 바로 이 앨범의 곡들에 붙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번트랙 Battery와 2번트랙 Master of Puppets는 당연히 라이브시에 절때 빠지지 않는 초명곡이며, The Thing That Should Not Be나 Welcome Home (Sanitarium)도 심심찮게 플레이되는 명곡이다. 주목할만한 것은 7번트랙 Orion인데 역시나 메탈리카 초기작들에 꼭 하나씩 들어있는 연주곡이다. 이 곡에서의 클리프 버튼의 베이스 솔로부분은 아마 베이스 치는 사람치고 카피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정도로 너무나 아름답고 유명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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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attery | 5:12 | 94.9 | 101 | Audio |
2. | Master of Puppets | 8:35 | 97.4 | 112 | Lyric Video |
3. | The Thing That Should Not Be | 6:36 | 79.9 | 85 | |
4. | Welcome Home (Sanitarium) | 6:27 | 92.1 | 93 | Audio |
5. | Disposable Heroes | 8:16 | 88.4 | 83 | |
6. | Leper Messiah | 5:40 | 84.6 | 83 | |
7. | Orion | 8:27 | 96.3 | 98 | Audio |
8. | Damage, Inc. | 5:32 | 88 | 82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Vocals, Rhythm Guitars, Lead Guitars (tracks 2, 7), Lyrics (all tracks), Music (all tracks)
- Kirk Hammett : Lead Guitars, Music (tracks 2-5, 8)
- Cliff Burton : Bass, Music (tracks 2, 7, 8)
- Lars Ulrich : Drums, Music (all tracks)
13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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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Anger Review (2003)
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