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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Rising Review

Galneryus - Phoenix Rising
Band
Albumpreview 

Phoenix Rising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Progressive Metal
LabelsVAP
Length58:53
Ranked#49 for 2011 , #1,477 all-time
Album rating :  84.8 / 100
Votes :  38  (3 reviews)
Reviewer :  level 12         Rating :  90 / 100
가르네리우스가 1년만에 돌아왔다. 그것도 발전된 모습으로!

잠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가르네리우스를 뉴 레전드라는 곡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이후로 밴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중심에는 기타리스트 슈가 있었다.
그에게는 어느 파워메탈류 기타리스트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매력이 폴폴 풍겨진다.
마치 그의 곡을 들어보면 저 슈에요~ 라고 말하는 듯 자기만의 매력을 확실히 가진 것 같다.
잉베이의 화려하면서도 수려한 감성에 잭와일드의 강렬함이 입혀졌다고 표현해야될까,,,,
그의 기타플레잉을 귀울여보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완급조절을 느낄수 있다.
화려한 멜로디가 지나고 나서 약간의 허전함이 느껴진다 싶으면
이는 강렬한 하모닉스 피킹을 난무하는 애드립을 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준다.
문득 그가 얼마나 많은 연습과 연구를 했을지 궁금해진다.

이참에 가르네리우스의 사운드적인 측면을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가르네리우스는 보통 파워메탈과 달리 솔로가 꽤 긴 편이다. 하지만 긴 것 뿐만이 아니다.
이들의 솔로파트는 약간의 프로그레시브적인 면모를 보이고있다.
이의 역활은 아크스톰, 알함브라 등에서 활약하는 키보디스트 유키가 확실하게 맡아준다.
그의 재즈풍이면서 프로그레시브적인 솔로는 식상할 수도 있는 악곡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그 이후에 나오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듯한 슈의 솔로를 빛나게 해주는 도우미 같은 존재이다.
만약 유키가 탈퇴를 하게된다면 가르네리우스의 사운드가 상당히 바뀌지 않을까 싶다.

이제 신보에 대한 감상을 늘어본다.
여전히 가르네리우스는 인트로와 아웃트로가 있다.
인트로는 다음에 나와주는 2번 트랙을 돋보이게 해주는 감초같으며
가르네리우스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존재다.
슈의 목소리로 판별되는 그로울링이 끝나면서 다음 트랙이 나오는데
이는 2집 수록곡인 사일런트 레벨레이션을 듣는 듣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보다 만족한 것은 전작에서 약간의 밋밋한 느낌이 있었던
보컬 마사토시의 목소리가 훌륭한 샤우팅을 선보여준 것이다.
이는 다른 곡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어서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확실이 그의 보컬 실력은 가입 직후보다 향상되었다.
역시 일본 국민가수의 스펙이라고 해야될까,,,,,메탈적인 창법에 익숙해진 듯한 느낌이다.
최근 영상을 보면 그의 목소리가 상당히 안정적임을 느낄수 있었다.
연주자들은 역시나 말이 필요 없다 ^^;;

앨범이 전체적으로 곡들이 킬링 & 베스트이다.
개인적으로 10번트랙의 압도적인 파워에 완전 감동을 먹었고
아웃트로는 역대 가르넬 중 최강으로 뽑은 것 같다.
블루지하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를 뽑내는 기타곡인데 정말로 훌륭하다.
발라드 트랙은 하나 정도면 되도 충분한데 대신 달리는 곡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암튼 이번 작으로 전 보컬 야마비에 대한 미련은 완전히 날아가버렸다

계속 이러한 수작을 내주는 슈에게 감사를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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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The Rising2:0882.56
2.Tear Off Your Chain6:4798.67
3.Future Never Dies5:3691.98Music Video
4.Spirt of Steel5:1885.86
5.Scars5:46856
6.The Wind Blows5:3691.47
7.T.F.F.B.7:09955
8.No More Tears6:5489.26
9.Bash Out!4:5794.37
10.The Time Has Come5:27945
11.The Phoenix3:13865

Line-up (members)

  • Masatoshi "SHO" Ono : Vocals
  • Syu : Guitars, Vocals
  • Yuhki : Keyboards, Hammond Organ
  • Taka : Bass
  • Junichi : Drums
10,44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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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Purgatory
level 10 Redretina   95/100
Dec 3, 2019       Likes :  6
미묘한 차이가 꽤 큰 차이로 느껴진 앨범. 빠르고 직선적인 멜로디로의 회귀는 Under Force of Courage 때 이미 이루어진 부분이지만, 저 앨범은 전체적으로 탄탄한 구성과 사운드 간의 조화를 상당히 잘 맞춘 것을 장점으로 삼았던 작품이다. 반면 본작은 어두운 분위기에 힘입어 무게중심 또한... Read More
Ultimate Sacrifice
level 10 Redretina   85/100
Oct 13, 2017       Likes :  6
다작의 상징 Galneryus의 11번째 앨범. 마지막 곡인 Ultimate Sacrifice의 일부가 MV로 선공개되면서 좋은 듯 안 좋은 듯 찜찜한 인상을 남겼던 것에 반해 나름 괜찮긴 하지만, 여전히 찜찜한 구석이 많이 남아있는 앨범이다. 칼 들고 설치던 그 꼬맹이가 허세 가득한 검사가 되어서 하라는 싸움은 안... Read More
Vetelgyus
level 2 JAY0211   85/100
Jan 13, 2016       Likes :  4
이 앨범에 대해 왜 비난이 주를 이루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비판이 동서양 팬덤을 가리지 않고 주를 이루는데, Resurrection 이후로 쭉 비슷하고 무난무난한 것들을 내놓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은 일탈이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큰 틀에서... Read More
Under the Force of Courage
level 10 Redretina   95/100
Aug 5, 2016       Likes :  3
정말 잠깐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앨범을 내는 밴드들 중 하나. 다작밴드의 장점이라면 어쨌든 이렇게 쏟아지는 앨범들 중에서 뭐 하나는 걸린다는 점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밴드 노선이 산으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갈네리우스의 이번 앨범은 전작의 방황을 잠시 접어두고 초심으... Read More
Resurrection
level 4 Ego   92/100
Dec 18, 2010       Likes :  3
나는 이 앨범을 만들어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 본작은 분명히 이들의 디스코그라피중 가장 으뜸이 될 음반이다.이 말은 앞선 앨범들을 넘어섬은 물론이고, 후에 나올 앨범들도 이 앨범에 미치지 못 할 것임이라는 말이다. 교체된 맴버들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언제... Read More
Between Dread and Valor
level 21 Megametal   75/100
Mar 23, 2023       Likes :  2
Z nového albumu "Galneryus - Between Dread and Valor" mám veľmi zmiešané pocity. Na prvé vypočutie sa mi vôbec nepáčilo, avšak po viacerých pokusoch som objavil aj pozitívne prvky. No začnem s negatívnymi: najslabším na albume je nevyvážený a celkovo nepodarený zvuk. Je úplne nejednotný, niečo je príliš v popredí, iné v pozadí a čiastočne je akoby... Read More
Resurrection
level 18 이준기   95/100
Nov 17, 2014       Likes :  2
이들을 알게 된것은 2,3년전이었을까 언젠가부터 자주 들려왔던 밴드였는데 그당시에 이미 고정팬들에게는 엄청난 신용을 얻고 있던 밴드였던것 같다. 뭐 어쨋든 나는 들을 음악도 많고 들어본 적이 전혀 없었기에 그저 스쳐지나가는 파워메탈 밴드 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고 최근에... Read More
Phoenix Rising
level 10 NC Duality   90/100
Sep 8, 2014       Likes :  2
일본의 파워메탈이라하면 절대로 빠져는 안되는 Galneryus 아마 일본메탈이나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밴드를 알고있을겁니다. 최근에 국내에서 공연을 한적은 없지만, 2012년에 공연을 한적이 있어서 국내에서 상당히 큰 인기를 끌어올리고있습니다만, 최근에 맴버중에 한분이 조... Read More
The IronHearted Flag, Vol. 1: Regeneration Side
level 16 겸사겸사   85/100
Jun 7, 2013       Likes :  2
"초기 작품성과 후기 실력의 공존. 이들의 추후 행보에 대한 의문점을 날려주는 엘범." 정말 활발하다 못해 너무 '자주??' 엘범 작업을 하는 Galneryus의 13년도 엘범. 이전부터 계속 발표해온 선배 밴드들의 곡들을 커버해서 내놓는 시리즈 EP인 Voices From the Past의 Self-Tribute Album격인 이 엘범은... Read More
Beyond the End of Despair...
level 11 Apache   80/100
Aug 22, 2007       Likes :  2
Galneryus라는 밴드의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MBC게임에서 방송하는 MSL의 중계를 통해서였다. 황제 임요환을 찬양하고 폭풍 홍진호를 보면서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해 왔던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MSL과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최소한 몇십 번 이상은 봤을 것이다ㅏ. 그런데 아이러니하... Read More
Beyond the End of Despair...
level 2 JAY0211   100/100
Jan 13, 2016       Likes :  1
개인적으로 꼽는 갈네리우스 사상 최고의 앨범. 곡 하나하나의 멋짐은 차치하고서라도 구성과 완성도면에서 이 앨범을 뛰어넘는 작품이 앞으로도 나올지 의문이 든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자면 모두 90점 이상을 줘도 무리가 없을만큼 하나하나가 주옥같... Read More
The Flag of Punishment
level 10 Redretina   90/100
Oct 24, 2014       Likes :  1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은 앨범들 중에는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 '숨은 명반'들이 포진해있는 경우가 많다. Beyond The End of Despair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이 앨범은 야마비의 특이한 보컬때문에 상당히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어느 새 Struggle For The Freedom F... Read More
Resurrection
level 10 Redretina   95/100
Sep 27, 2014       Likes :  1
엄청난 스피드 속에서도 이런 멜로디가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앨범. 어찌 보면 들을 건 널렸는데 딱히 들을 건 없는 우리들의 빌어먹을 옷장 같은 장르가 파워메탈이라는 걸 최근에서 느꼈는데, 이 앨범은 그 가운데에 아주 좋은 옷 한 벌을 끼워넣으며 내 뇌리에 강하게 ... Read More
Resurrection
level 5 taosea   95/100
Oct 5, 2013       Likes :  1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을 접했는데, 당시에는 웅장함에 초점을 맞춘 파워메탈 밴드들 밖에 안들었기 때문에 기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운드를 퍽 인상깊게 들었던 것 같다. 그다지 귀에 들어오는데 어려운 음악은 아닌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겠지만 나는 몇 번 정도 돌린 뒤 좋아하게 된 앨... Read More
Advance to the Fall
level 9 재월   95/100
Jun 8, 2013       Likes :  1
야마B 특유의 보컬과 소위 '일본색' 혹은 속칭 '왜색'으로 불리는 특유의 멜로디 때문에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앨범이지만, 적어도 이 앨범이 '잘 만든 물건'이라는 것에 이견을 표할 사람은 없다고 본다. 곡을 하나하나 듣다보면 끝없이 요동치는 멜로디에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으며, 특히...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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