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ronHearted Flag, Vol. 1: Regeneration Side Review
Band | |
---|---|
Album | The IronHearted Flag, Vol. 1: Regeneration Sid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2, 2013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VAP |
Length | 1:02:43 |
Ranked | #160 for 2013 , #4,578 all-time |
Album rating : 83.3 / 100
Votes : 11 (1 review)
Votes : 11 (1 review)
June 7, 2013
"초기 작품성과 후기 실력의 공존. 이들의 추후 행보에 대한 의문점을 날려주는 엘범."
정말 활발하다 못해 너무 '자주??' 엘범 작업을 하는 Galneryus의 13년도 엘범. 이전부터 계속 발표해온 선배 밴드들의 곡들을 커버해서 내놓는 시리즈 EP인 Voices From the Past의 Self-Tribute Album격인 이 엘범은 Resurrection엘범부터 새로이 함께한 보컬인 쇼가 그 이전의 엘범 수록곡들을 다시 불러보는데에 그 의미가 있다. 악곡은 거의 그대로지만, 살짝 바뀐 부분도 존재하며 00년대 초중반의 풋풋한 느낌대신 10년 정도 지난 지금의 성숙함으로 채워져있다. 사담이지만 사실 이전 보컬인 Yama-B는 개인적으로 Galneryus를 듣기 너무너무 힘들게 했던 장본인이긴 하지만, 몇 번의 포기와 다시듣기를 반복하여 적응하게 된 나름의 '추억아닌 추억'이 있는 인물이고, 그가 Galneryus에 몸 담았던 그 시기의 엘범들은 정말 좋은 기억이 많다. 그런 초기엘범 수록곡들을 정말 나와 맞는다고 생각하는 Sho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다는것은 기대가 컸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Sho의 보컬은 가벼운 고음이라 몇몇 곡들에서는 Yama-B가 가지고있지 않은 청명하고 깔끔한 느낌이 확실하게 드러나서 곡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무게감 있는 처리가 필요한 부분은 한없이 경망스럽고 가벼운 느낌이 들게 불러 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 부분은 청자의 판단문제이긴 하지만, Yama-B가 가지고 있던 무게감 있는 느낌이 사라졌다는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일것이다. 곡들은 원곡을 거의 그대로 연주하고 있는 편이지만, 이전 Whisper in the Red Sky의 재녹음 버전에서 보여줬던 Main Theme 멜로디를 인트로에 따로 배치시켰던 추가 편성은 원곡과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좋은 요소들이다. 곡들에 대한 퀄리티에 대한 부분은 따로 말 하지 않고 넘어가겠다. 갈네리우스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수록곡이 어떤것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을테니...
'재녹음을 도데체 왜 하는 것인가?'하는 대답은 알 수가 없지만, 07~08년도 엘범의 부진을 통해 잠깐 휘청했던 시기를 초심을 많이 담았던 레저렉션 엘범을 통해 큰 재미를 봤던 Galneryus라면 '초심'의 의미를 잘 알기 때문에 이런 '복각'을 통해 '초심유지'를 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기존 발매작들과 Sho와의 작업물들간의 분위기 편차를 많이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후임 보컬이 부르는 옛날 노래'라는 딱지를 벗게 만들어서 밴드 결속에도 큰 도움을 주는 역할로 계속 이런 작업을 하는것으로 생각된다. Vol 1이라는 글자에 분명하게 드러나있듯, 이후 재녹음 후속작들을 또 만나 볼 수 있을것이다. 솔직히 이런 신곡없는 엘범보다는 새 엘범쪽이 더 기대 되지만...이만하면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인듯 싶다.
정말 활발하다 못해 너무 '자주??' 엘범 작업을 하는 Galneryus의 13년도 엘범. 이전부터 계속 발표해온 선배 밴드들의 곡들을 커버해서 내놓는 시리즈 EP인 Voices From the Past의 Self-Tribute Album격인 이 엘범은 Resurrection엘범부터 새로이 함께한 보컬인 쇼가 그 이전의 엘범 수록곡들을 다시 불러보는데에 그 의미가 있다. 악곡은 거의 그대로지만, 살짝 바뀐 부분도 존재하며 00년대 초중반의 풋풋한 느낌대신 10년 정도 지난 지금의 성숙함으로 채워져있다. 사담이지만 사실 이전 보컬인 Yama-B는 개인적으로 Galneryus를 듣기 너무너무 힘들게 했던 장본인이긴 하지만, 몇 번의 포기와 다시듣기를 반복하여 적응하게 된 나름의 '추억아닌 추억'이 있는 인물이고, 그가 Galneryus에 몸 담았던 그 시기의 엘범들은 정말 좋은 기억이 많다. 그런 초기엘범 수록곡들을 정말 나와 맞는다고 생각하는 Sho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다는것은 기대가 컸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Sho의 보컬은 가벼운 고음이라 몇몇 곡들에서는 Yama-B가 가지고있지 않은 청명하고 깔끔한 느낌이 확실하게 드러나서 곡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무게감 있는 처리가 필요한 부분은 한없이 경망스럽고 가벼운 느낌이 들게 불러 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 부분은 청자의 판단문제이긴 하지만, Yama-B가 가지고 있던 무게감 있는 느낌이 사라졌다는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일것이다. 곡들은 원곡을 거의 그대로 연주하고 있는 편이지만, 이전 Whisper in the Red Sky의 재녹음 버전에서 보여줬던 Main Theme 멜로디를 인트로에 따로 배치시켰던 추가 편성은 원곡과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좋은 요소들이다. 곡들에 대한 퀄리티에 대한 부분은 따로 말 하지 않고 넘어가겠다. 갈네리우스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수록곡이 어떤것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을테니...
'재녹음을 도데체 왜 하는 것인가?'하는 대답은 알 수가 없지만, 07~08년도 엘범의 부진을 통해 잠깐 휘청했던 시기를 초심을 많이 담았던 레저렉션 엘범을 통해 큰 재미를 봤던 Galneryus라면 '초심'의 의미를 잘 알기 때문에 이런 '복각'을 통해 '초심유지'를 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기존 발매작들과 Sho와의 작업물들간의 분위기 편차를 많이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후임 보컬이 부르는 옛날 노래'라는 딱지를 벗게 만들어서 밴드 결속에도 큰 도움을 주는 역할로 계속 이런 작업을 하는것으로 생각된다. Vol 1이라는 글자에 분명하게 드러나있듯, 이후 재녹음 후속작들을 또 만나 볼 수 있을것이다. 솔직히 이런 신곡없는 엘범보다는 새 엘범쪽이 더 기대 되지만...이만하면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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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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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Braving Flag (re-recorded) | 5:28 | 90 | 2 | Audio |
2. | Rebel Flag (re-recorded) | 4:23 | 85 | 1 | |
3. | Point of No Return (re-recorded) | 6:10 | 87.5 | 2 | |
4. | Fate of the Sadness (re-recorded) | 6:56 | 87.5 | 2 | |
5. | My Last Farewell (re-recorded) | 5:06 | 90 | 2 | |
6. | Shiver (re-recorded) | 7:12 | 75 | 1 | |
7. | Quiet Wish (re-recorded) | 5:48 | 75 | 1 | |
8. | United Flag (re-recorded) | 5:50 | 80 | 1 | |
9. | The Flag of Reincarnation (re-recorded) | 9:05 | 80 | 1 | |
10. | Silent Revelation (re-recorded) | 6:43 | 85 | 1 |
Line-up (members)
- Masatoshi Ono : Vocals
- Syu : Guitars
- Taka : Bass
- Junichi Sato : Drums
- Yuhki : Keyboard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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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7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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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lgyus Review (2014)
JAY0211 85/100
Jan 13, 2016 Likes : 4
이 앨범에 대해 왜 비난이 주를 이루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비판이 동서양 팬덤을 가리지 않고 주를 이루는데, Resurrection 이후로 쭉 비슷하고 무난무난한 것들을 내놓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은 일탈이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큰 틀에서...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Ego 92/100
Dec 18, 2010 Likes : 3
나는 이 앨범을 만들어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
본작은 분명히 이들의 디스코그라피중 가장 으뜸이 될 음반이다.이 말은 앞선 앨범들을 넘어섬은 물론이고, 후에 나올 앨범들도 이 앨범에 미치지 못 할 것임이라는 말이다.
교체된 맴버들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언제... Read More
Megametal 75/100
Mar 23, 2023 Likes : 2
Z nového albumu "Galneryus - Between Dread and Valor" mám veľmi zmiešané pocity. Na prvé vypočutie sa mi vôbec nepáčilo, avšak po viacerých pokusoch som objavil aj pozitívne prvky. No začnem s negatívnymi: najslabším na albume je nevyvážený a celkovo nepodarený zvuk. Je úplne nejednotný, niečo je príliš v popredí, iné v pozadí a čiastočne je akoby...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이준기 95/100
Nov 17, 2014 Likes : 2
이들을 알게 된것은 2,3년전이었을까 언젠가부터 자주 들려왔던 밴드였는데 그당시에 이미 고정팬들에게는 엄청난 신용을 얻고 있던 밴드였던것 같다. 뭐 어쨋든 나는 들을 음악도 많고 들어본 적이 전혀 없었기에 그저 스쳐지나가는 파워메탈 밴드 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고 최근에... Read More
NC Duality 90/100
Sep 8, 2014 Likes : 2
일본의 파워메탈이라하면 절대로 빠져는 안되는 Galneryus
아마 일본메탈이나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밴드를 알고있을겁니다. 최근에 국내에서 공연을 한적은 없지만, 2012년에 공연을 한적이 있어서 국내에서 상당히 큰 인기를 끌어올리고있습니다만, 최근에 맴버중에 한분이 조...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Redretina 95/100
Sep 27, 2014 Likes : 1
엄청난 스피드 속에서도 이런 멜로디가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앨범. 어찌 보면 들을 건 널렸는데 딱히 들을 건 없는 우리들의 빌어먹을 옷장 같은 장르가 파워메탈이라는 걸 최근에서 느꼈는데, 이 앨범은 그 가운데에 아주 좋은 옷 한 벌을 끼워넣으며 내 뇌리에 강하게 ...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taosea 95/100
Oct 5, 2013 Likes : 1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을 접했는데, 당시에는 웅장함에 초점을 맞춘 파워메탈 밴드들 밖에 안들었기 때문에 기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운드를 퍽 인상깊게 들었던 것 같다. 그다지 귀에 들어오는데 어려운 음악은 아닌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겠지만 나는 몇 번 정도 돌린 뒤 좋아하게 된 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