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vering the Black Review
Band | |
---|---|
Album | Delivering the Blac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4, 2014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Frontiers Records |
Length | 1:03:59 |
Ranked | #18 for 2014 , #1,111 all-time |
Album rating : 88.2 / 100
Votes : 23 (2 reviews)
Votes : 23 (2 reviews)
February 8, 2014
When Death Comes Knocking을 싱글로 먼저 발매하면서
2년 만에 다시 새 앨범으로 돌아온 Primal Fear이다
선공개된 곡은 느린 템포의 곡이라 다른 곡들은 짐작이 안 가서 약간은 아리송하기도 했는데
막상 앨범을 사 놓고 보니 후회는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쁘다
전체적인 사운드와 분위기는 전작인 Unbreakable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첫 트랙부터 시원하게 달려주는 King For A Day와 Delivering The Black, Road To Asylum 등
파워 메탈과 정통 헤비 메탈의 적절한 조화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본작이다
When Death Comes Knocking처럼 느리지만 힘있는 트랙도 있고
PF식 감성 발라드 곡인 Born With A Broken Heart도 있으며
전작의 Bad Guys Wear Black 처럼 대중적인 느낌을 가진 Alive & On Fire까지
앨범 한 장에 정말 다양한 곡들을 알차게 담았다는 느낌이 또 한 번 들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작과는 다르게 눈에 띄는 트랙들이 몇몇 있다
앨범의 테마에 맞게 어두운 분위기를 내는 트랙인 Rebel Faction부터 살펴보면
스타일 자체는 Seven Seals의 Evil Spell을 연상케 하는 빠른 템포의 곡인데
익스트림한 스타일이 더욱 가미가 된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앨범 전체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듯 하다
또한 러닝타임이 9분이나 되는 대곡인 One Night In December의 경우
이전부터 시도해왔던 심포닉한 측면을 살리면서도 템포 자체를 크게 줄이지 않아
감성적인 면이 부각된 전작의 Where Angels Die와는 또 다른 맛을 보여준다
마지막 트랙 역시 꽤나 인상적인데
16비트의 빠른 템포를 기반으로 한 곡이라 앨범을 마무리하는 데에 적합하게 들린다
처음 들었을 때는 마치 Nuclear Fire때의 노래를 듣는 기분이었는데
사운드 자체가 예전보다는 훨씬 다듬어져서 그런지 큰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다
보너스 트랙인 Innocent Man과 Man Without Shadow도 훌륭한 파워메탈 트랙이니
전작만큼이나 아주 마음에 드는 앨범이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 한정 보너스 트랙에 Born With A Broken Heart Edit Version도 있는데
드럼이 빠지는 대신 Liv KRistine의 피쳐링 비중이 높아진 버전이다
이것 역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아주 마음에 드는 트랙이다)
수정 (14.08.15) : 듣다보니 여전히 지루해서 -5점, 랄프옹의 라이브를 보고 다시 -5점..
Best Track : 전곡
Killing Track : King For A Day, Born With A Broken Heart
2년 만에 다시 새 앨범으로 돌아온 Primal Fear이다
선공개된 곡은 느린 템포의 곡이라 다른 곡들은 짐작이 안 가서 약간은 아리송하기도 했는데
막상 앨범을 사 놓고 보니 후회는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쁘다
전체적인 사운드와 분위기는 전작인 Unbreakable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첫 트랙부터 시원하게 달려주는 King For A Day와 Delivering The Black, Road To Asylum 등
파워 메탈과 정통 헤비 메탈의 적절한 조화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본작이다
When Death Comes Knocking처럼 느리지만 힘있는 트랙도 있고
PF식 감성 발라드 곡인 Born With A Broken Heart도 있으며
전작의 Bad Guys Wear Black 처럼 대중적인 느낌을 가진 Alive & On Fire까지
앨범 한 장에 정말 다양한 곡들을 알차게 담았다는 느낌이 또 한 번 들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작과는 다르게 눈에 띄는 트랙들이 몇몇 있다
앨범의 테마에 맞게 어두운 분위기를 내는 트랙인 Rebel Faction부터 살펴보면
스타일 자체는 Seven Seals의 Evil Spell을 연상케 하는 빠른 템포의 곡인데
익스트림한 스타일이 더욱 가미가 된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앨범 전체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듯 하다
또한 러닝타임이 9분이나 되는 대곡인 One Night In December의 경우
이전부터 시도해왔던 심포닉한 측면을 살리면서도 템포 자체를 크게 줄이지 않아
감성적인 면이 부각된 전작의 Where Angels Die와는 또 다른 맛을 보여준다
마지막 트랙 역시 꽤나 인상적인데
16비트의 빠른 템포를 기반으로 한 곡이라 앨범을 마무리하는 데에 적합하게 들린다
처음 들었을 때는 마치 Nuclear Fire때의 노래를 듣는 기분이었는데
사운드 자체가 예전보다는 훨씬 다듬어져서 그런지 큰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다
보너스 트랙인 Innocent Man과 Man Without Shadow도 훌륭한 파워메탈 트랙이니
전작만큼이나 아주 마음에 드는 앨범이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 한정 보너스 트랙에 Born With A Broken Heart Edit Version도 있는데
드럼이 빠지는 대신 Liv KRistine의 피쳐링 비중이 높아진 버전이다
이것 역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아주 마음에 드는 트랙이다)
수정 (14.08.15) : 듣다보니 여전히 지루해서 -5점, 랄프옹의 라이브를 보고 다시 -5점..
Best Track : 전곡
Killing Track : King For A Day, Born With A Broken Heart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King for a Day | 3:44 | 90 | 6 | Audio |
2. | Rebel Faction | 4:41 | 89 | 5 | Audio |
3. | When Death Comes Knocking | 6:58 | 84 | 5 | |
4. | Alive & On Fire | 4:48 | 83 | 5 | |
5. | Delivering the Black | 4:01 | 87.5 | 6 | Audio |
6. | Road to Asylum | 3:48 | 84 | 5 | |
7. | One Night in December | 9:18 | 87 | 5 | |
8. | Never Pray for Justice | 4:23 | 84 | 5 | |
9. | Born with a Broken Heart | 4:36 | 86 | 5 | |
10. | Inseminoid | 5:01 | 87 | 5 | |
Limited edition bonus tracks | |||||
11. | Innocent Man | 4:12 | 84 | 5 | |
12. | Man Without Shadow | 4:03 | 84 | 5 | |
13. | When Death Comes Knocking (Single Edit) | 4:25 | 80 | 5 |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Vocals
- Magnus Karlsson : Guitars
- Alex Beyrodt : Guitars
- Mat Sinner : Bass, Vocals
- Randy Black : Drums
- Guest Musician :
- Liv Kristine (Leave's Eyes, Theatre of Tragedy) : Vocal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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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un Review (2002)
이준기 90/100
Oct 29, 2012 Likes : 3
프라이멀 피어 4집. 데뷔앨범부터 여기까지는 아직 하향곡선이 보이질 않는다.
헤비메탈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서 이번앨범도 헤비메탈의 교과서적인 곡들로만 꽉꽉 채워 등장했다.
구지 단점을 찾아보자고 하면 곡하나를 들으면 프라이멀 피어구나~ 라고는 당연히 생각...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Ralf Scheepers의 최전성기, 아쉬움없는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Primal Fear!!!
본작은 Ralf Scheepers의 '완벽'한 초고음 독수리 보컬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다음작품부터 Ralf의 초고음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의 온전한 목소리인 중저음 기반으로 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이...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Primal Fear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얼핏 들으면 그게 그거 같을 수도 있겠지만 변함없는 강직한 사운드는 하나의 믿음을 안겨준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간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헤비메탈이 락 음악의 변방으로 물러난지도 오래되었고 ...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폐인키라 75/100
Jan 14, 2008 Likes : 2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 프라이멀 피어의 앨범 중 가장 sf분위기가 짙게 베어나는 4번째 앨범, Black sun이다. 전작인 Nuclear fire에서, 이들은 랄프의 보컬을 혹사(?)시킨다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초 고강도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노련함이 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