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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eash the Fury Review

Yngwie Malmsteen's Rising Force - Unleash the Fury
Artist
Albumpreview 

Unleash the Fur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Neoclassical Metal, Heavy Metal
LabelsSteamhammer
Length1:12:19
Ranked#172 for 2005 , #5,410 all-time
Album rating :  82.3 / 100
Votes :  10  (2 reviews)
Reviewer :  level 16         Rating :  80 / 100
잉베이 맘스틴의 솔로커리어에서 후반기를 평가할 때는 항상 대립적인 두 생각이 머릿속에서 충돌한다. '전작하고 다를 바 없다'는 생각과 '곡이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그것이다.

본작은 개인적으로 전작 Attack 보다 녹음상태, 작곡 등 많은 면에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작보다 좋은 점수를 줄 마음이 들진 않는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전작하고 큰 차이를 보이는 것도 아니고, 본 앨범 안의 트랙들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박한 점수를 줄 수도 없는게, 각 트랙이 중간 이상은 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Let The Good Times Roll 은 굉장히 좋게 들었다. 그외에 괜찮은 트랙도 중간중간에 있지만, 킬링트랙이라 할만한 곡은 없었다.

Seventh Sign 이후부터 이 앨범까지 잉베이 맘스틴 앨범에서 가장 큰 두각을 보이는 앨범은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클래식 앨범 Concerto Suite for Electric Guitar and Orchestra in E Flat Minor Opus1 이다. 본인은 잉베이맘스틴의 '메탈' 작곡능력이 Seventh Sign에서 정점을 찍고 하향세를 보이는 와중에 클래식앨범에서 '바로크'적인 작곡능력을 쥐어짜서 결국 소진된게 아닌가 싶다.(물론 작곡능력이 소진되는 개념은 아니지만,,,,)

잉베이 맘스틴도 자신이 내는 앨범마다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며 자신의 작곡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곡의 수를 늘린 것이 아닐까싶다. 살펴보면 Seventh Sign 이후 곡의 수가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알 수 있다. 즉, '다들 내 스타일도 다들 파악했고, 내 작곡능력도 늘지 않으니까 지금의 수준에서 양으로 승부하면 뭔가 하나는 얻어 걸리겠지' 라는 식으로 앨범을 내는 것 같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앨범 내는 간격을 조금 늘리면서 작곡한 곡들을 선별하는 데 조금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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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Locked & Loaded3:48-0Audio
2.Revolution4:19-0
3.Winds of War (Invasion)5:07-0
4.Crown of Thorns4:26-0
5.The Bogeyman3:59-0
6.Beauty and a Beast3:20-0
7.Cracking the Whip3:52-0
8.Fuguetta1:03-0
9.Cherokee Warrior5:31-0
10.Guardian Angel3:22-0
11.Let the Good Times Roll4:05-0
12.Revelation (Drinking with the Devil)5:40-0
13.Magic and Mayhem4:41-0
14.Exile3:54-0
15.The Hunt4:22-0
16.Russian Roulette4:12-0
17.Unleash the Fury5:44-0Audio
18.Paraphrase1:16-0

Line-up (members)

  • Doogie White : Vocals
  • Yngwie Malmsteen : Guitars, Bass, Keyboards
  • Patrik Johansson : Drums
  • Joakim Svalberg : Keyboards
19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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