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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After Sin Review

Judas Priest - Sin After Sin
Band
Albumpreview 

Sin After Sin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ard Rock
LabelsColumbia Records, Sony Music
Length47:53
Ranked#4 for 1977 , #864 all-time
Album rating :  86.4 / 100
Votes :  44  (5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전작 Sad Wings of Destiny에서 Judas Priest는 Hard Rock과 Progressive Rock 지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초기 Budgie의 작품들과 일정부분 닮아 있다. 그러나 Judas Priest는 이러한 모습을 다음 작품인 Sin After Sin에서는 거의 탈피해 버린다. 프로그레스브 록적인 부분은 대폭 줄어들고 대신 하드록 적인 요소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그 결과 드라이브감이 강한 하드록 앨범이 만들어 졌다. 이러한 모습은 후대의 사람이 보기에는 Heavy Metal쪽으로 밴드의 관심이 옮겨간 것처럼 보인다. 물론 Sin After Sin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아직 헤비 메탈이 가시화되지 않았었다. 단지 하드록에서 좀더 강력한 장르가 탄생할 조짐만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 이시기의 Judas Priest는 하드록 너머의 미지의 세계를 더듬더듬 탐색하고 있던 밴드 중 하나였다고 볼 수 있다. 앨범을 대표하는 트랙인 Sinner나 Starbreaker, Dissident Aggressor를 들어보면 당시의 하드록과 다른, 들끓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 Sin After Sin은 과도기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의 전성기인 80년대 금속성 사운드를 내는 경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이 앨범은 그 전초격인 작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아직 헤비 메탈로 완전히 전화한 것은 아니지만, Sin After Sin은 그나름의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전성기인 헤비 메탈 시절 너머, 70년대의 Judas Priest를 알고자 한다면 Sin After Sin은 반드시 들어야 할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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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Sinner6:4592.518Audio Audio
2.Diamonds and Rust (Joan Baez cover)3:2892.317Audio
3.Starbreaker4:5388.216Audio
4.Last Rose of Summer5:4081.318Audio
5.Let Us Prey / Call for the Priest6:1485.717Audio
6.Raw Deal6:0085.716Audio
7.Here Come the Tears4:3685.416Audio
8.Dissident Aggressor3:0992.619Audio Audio
2001 bonus tracks:
9.Race with the Devil (The Gun cover)3:06901Audio
10.Jawbreaker (Live)4:01951Audio

Line-up (members)

10,445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The Redshiftpreview85May 31, 20141
Delivering the Blackpreview90May 30, 20141
Reek of Putrefactionpreview80May 30, 20141
Flesh Ripping Sonic Tormentpreview70May 30, 20141
Кровоизлияниеpreview95May 30, 20149
World Downfallpreview85May 29, 20142
Slippery When Wetpreview95May 29, 20143
Pulsepreview
Pulse Review (2014)  [EP]
90May 29, 20141
Shadows of the Dying Sunpreview90May 28, 20143
Tales of the Weirdpreview85May 28, 20140
Caligvlapreview70May 28, 20140
Dominatepreview80May 28, 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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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 After Sin Review (1977)
80May 28, 20140
The Ultimate Incantationpreview80May 27, 20143
Rootspreview75May 26, 20140
Burning Earthpreview80May 26, 20140
Hopepreview55May 25, 20142
Manifestopreview80May 24, 20140
Waiting for the Twilightpreview75May 24, 20140
Hour of Restorationpreview80May 24, 20140
Invincible Shield
level 4 공덕역   100/100
Mar 13, 2024       Likes :  24
리치 - "삼촌! 저희 지난앨범 잘되갖고 기대가 크던데 페인킬러 비슷한 수준으로다가 하나 더 만들면 어떨까요" 스콧 - "나야 뭐 괜찮은데 영감님들한테 물어봐" 리치 - "영감님들! 페인킬러 한번 더 가시죠" 이안 - "응? 뭐라고?" 글렌 - "뭐라는겨 크게 말혀" 리치 - "그.. 페인.." 롭 - "... Read More
Firepower
level 18 이준기   90/100
Aug 21, 2018       Likes :  24
주다스 프리스트의 18번째 앨범이다. 2005년 15집 Angel of retribution 이 나올때만 해도 신선하기는 했지만 어딘가 은퇴를 앞둔 분들의 마지막 힘을 모아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하며 짠하게 생각했는데 ... 그렇게 13년이 지나고서도 또 음반이 나왔고.. 놀랍게도 그 음반은 더욱더 젊고 강렬하고... Read More
British Steel
level 2 도릴루쓰   60/100
Dec 19, 2011       Likes :  24
이 앨범은 정말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인가? 하드락에서 헤비메탈로의 변화과정이라던가, 당대(혹은 지금까지도)에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던 명칭같은 것을 논하려는게 아니다. 과연 이것을 20세기 가장 훌륭한 '헤비메탈 앨범' 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먼저 까놓고 말해... Read More
Painkiller
level 10 제츠에이   100/100
Jul 7, 2020       Likes :  17
난 정말 예의 바르고 정중한 사람입니다만, 근데 지금은 페인킬러 뽕을 치사량 맞아버려서 어쩔수가 없이 부득이 경어를 쓰게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 정말 이번에 주다스 앨범을 처음부터 되새김질하면서 이 앨범은 진짜 최대한 비판적으로 들으려고 노력했다. 미친 1번 트랙의 여운 때... Read More
Painkiller
level 11 ]V[EGADET]-[   100/100
May 30, 2019       Likes :  15
블랙사바스가 정규1집을 발표한 1970년을 헤비메탈의 시작이라 (개인적으로) 한다면 2020년을 앞둔 지금 까지 헤비메틀의 역사는 약 50여년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역사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수 많은 천재들이 나타날 것이고 무수한 명반들이 출시될 것이다. 후... Read More
Nostradamus
level 21 Eagles   85/100
Oct 26, 2009       Likes :  11
최소한 본 작이 메탈 팬들 사이에서 명반 대접은 받기 힘들 것이라는 것은 단 한번만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를 시켜보면 알 수 있을 듯하다. 이것은 앨범의 완성도가 아닌 음악의 지향점 혹은 방향성에 따른 것으로서 가능한 얘기가 되어 버린 것인데, 앨범 본연의 완성도는 뒷전으로 밀려... Read More
Redeemer of Souls
level 5 돌게돌게   85/100
Jul 30, 2014       Likes :  10
주다스 프리스트는 내 인생의 절반이었다. Painkiller 란 게임을 하다 우연히 동명의 노래를 접한 이후로, 주다스 프리스트는 내 삶과 함께해왔다.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언젠가는 나도 유명한 뮤지션이 되어서 무대에서 환호를 받겠다는 꿈을 꾸기도 했고, 할리 데이비슨의 바이크를 사고 말... Read More
Battle Cry
level 7 기븐   90/100
Mar 9, 2017       Likes :  9
(본인 블로그 펌. http://weirdsoup.tistory.com/369) --- Battle Cry 라이브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15년 8월 1일 바켄 오픈 에어 메탈 페스티벌 당시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으로, 16년 3월에 발매되었으며 이 글을 쓰는 17년 3월 기준 최신의 라이브 앨범이다. 14년도에 신보 "Redeemer of ... Read More
Painkiller
level 9 CODEX 666   100/100
Nov 8, 2018       Likes :  8
밴드가 전성기에서 내려온 시점에서 발표했음에도 리즈 시절에 버금가는 음악적 성취를 이룬 중요한 앨범으로, 주다스의 과거 명반들과는 다소 상이한 이 앨범 스타일이 오히려 어린 메탈키드들에게는 주다스프리스트 본래 스타일인 것인양 오해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낼 정도의 문제작. ... Read More
Defenders of the Faith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Aug 22, 2010       Likes :  8
British Steel로 헤비메탈의 전형을 창조하는데 크게 일조한 Judas Priest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명반을 발표해 나갔다. 약간 갈팡질팡한 Point Of Entry, 주다스 프리스트의 작품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Screaming For Vengeance 그리고 Defenders of the Faith를 발표했다. 본작은 상업적으로는 Screami... Read More
Epitaph
Epitaph Review (2013)  [Video]
level 16 랍할포드   100/100
Jul 18, 2013       Likes :  7
'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Unleashed in the East
level 18 이준기   95/100
Jun 16, 2013       Likes :  7
주다스 프리스트의 라이브는 Priest live밖에는 몰랐는데 리마스터반 시디를 모으면 시디 사이드 라벨에 주다스 프리스트 고유의 불타는 문양이 새겨지기에 이 음반도 거의 반강제로 구매했었다. 리스트야 메킹을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당시에는 알던 음반도 Breaking the law 이후가 대부분이... Read More
Invincible Shield
level 8 Schism   100/100
Mar 18, 2024       Likes :  6
페인컬러때 합류하고 지금까지 힘있는 드럼을 보어주는 스콧 트래비스에게 굉장한 리스펙을 주고싶다. 스콧 트래비스의 노련한 드러밍 덕분에, 기타 리프들이나 롭옹의 보컬도 같이 더 부각해주고 reedmer of souls, firepower, 그리고 신보인 invincible shield도 만족스러운 드럼 사운드를 계속 보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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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 Redretina   95/100
Aug 18, 2014       Likes :  6
개인적으로는 Painkiller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 시작부터 신나게 달려주는 Freewheel Burning과 정통 헤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Jawbreaker와 The Sentinel까지, Rock Hard, Ride Free나 Love Bites같은 재밌는 곡들도 있는 좋은 앨범이다. 어찌 보면 이 앨범도 The Sentinel 내지는 앞트랙에 힘이 많이 실려있는 것 같... Read More
Defenders of the Faith
level 18 이준기   95/100
Jun 23, 2013       Likes :  6
전작 Screaming for Vengeance리뷰를 쓰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들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여기서 한번더 그 표현을 빌려서 써야겠다. 하드락적인 요소가 전작보다도 더 줄어들어서 주다스 프리스트식 헤비메탈이 완성되어가고 있는데 역시나 주다스 프리스트의 매력은 하드락적인 기름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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