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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tal Opera Review

Avantasia - The Metal Opera
Band
Albumpreview 

The Metal Opera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Rock Opera
LabelsAFM Records
Length59:11
Ranked#2 for 2001 , #48 all-time
Album rating :  92.3 / 100
Votes :  95  (6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5 / 100
Edguy의 이름으로 Tobias Sammet은 Vain Glory Opera, Theater of Salvation 같은 걸작들을 연달아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여지없이 증명해냈다. 더이상 그의 능력은 검증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창작 행위에 목말라 했다. Theater of Salvation 투어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 Sammet은 Edguy 멤버들의 양해를 얻어 프로젝트 밴드를 출범시켰다. 그것이 바로 Melodic Power Metal씬을 대표하는 프로젝트 밴드 Avantasia였다. 파워 메탈 씬에서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초반부터 삐걱대면서 결국 지지부진한 성과를 내는 경우가 흔하지만, Avantasia는 그 시작부터 남달랐다. 음악적 역량이 정점에 오른 Tobias Sammet의 창작력은 마치 마르지 않는 샘이라도 가지고 있는 듯했다. Avantasia의 첫 작품 The Metal Opera는 Edguy에 이어 또 한차례 Tobias Sammet의 능력을 과시하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 여기에 The Metal Opera의 제작에 참여한 게스트들의 면면도 굉장했다. Rob Rock, Kai Hansen, Timo Tolkki 등 어마어마한 얼굴들이 이 앨범의 제작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큰 화제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멜로딕 파워 메탈 팬들의 가슴을 가장 설레게 한 것은 Michael Kiske의 참여였다. 썩 좋아하는 보컬은 아니었지만, Kiske만큼 유러피안 파워 메탈을 상징하는 보컬리스트도 없다는 것은 개인적인 호오를 떠나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무더기로 참여한 작품은 속빈 강정인 경우도 종종 있지만 The Metal Opera는 이러한 사례와는 거리가 멀었다. 전 앨범에 실린 곡들은 멜로딕 파워 메탈 팬이라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Reach Out For The Light, Sign Of The Cross, Farewell 등의 곡들은 Tobias Sammet이라는 뮤지션의 독보적인 클래스를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곡들이다. 전대미문의 게스트들과 Tobias Sammet의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이 잘 묻어나고 있는 The Metal Opera의 성공은 단발성 프로젝트로 운명을 마감할 수 있었던 Avantasia를 장기 프로젝트로 연장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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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Prelude1:1187.916
2.Reach Out for the Light6:3396.133Audio
3.Serpents in Paradise6:1690.620
4.Malleus Maleficarum1:438515
5.Breaking Away4:3592.220Audio
6.Farewell6:3392.625Audio
7.The Glory of Rome5:2993.521Audio
8.In Nomine Patris1:0484.614
9.Avantasia5:3295.229Audio
10.A New Dimension1:3983.814
11.Inside2:2486.317
12.Sign of the Cross6:2692.222Audio
13.The Tower9:4393.524Audio

Line-up (members)

48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The Metal Operapreview
▶  The Metal Opera Review (2001)
85Jul 10, 20107
The Wicked Symphonypreview96Apr 18, 20100
The Metal Operapreview90Apr 13, 20102
The Scarecrowpreview90Nov 16, 20081
The Scarecrowpreview90May 20, 20080
The Metal Operapreview98Jul 23, 20072
The Metal Operapreview94Nov 8, 20053
The Metal Opera Pt. IIpreview92Nov 8, 20053
1 2 3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1928374655   100/100
Oct 24, 2022       Likes :  12
건축 전공자로서 앨범이 완벽하게 설계된 건축물과 같다고 봅니다. 잘못 설계된 건축 구조물은 건물의 구조 강도가 부분에 따라 강한곳이 있고 약한 곳이 있어서 힘이 약한 부분부터 쌓여 데미지가 누적되고 결국 붕괴합니다. 완벽한 구조 설계가 되면 모든 부분이 균일한 강도를 가져(균... Read More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TwilightDragon   90/100
Oct 22, 2022       Likes :  12
천재 뮤지션 토비아스 사멧의 훌륭한 작곡력과 말도안되는 게스트 보컬 섭외력으로 파워메탈 최고의 프로젝트 밴드로 거듭난 아반타지아가 탄생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다. 여기서 잠시 The Metal Opera시리즈와 The scarecrow까지를 초기 아반타지아, Angel of Babylon부터 Ghostlights까지를 중기 아반타... Read More
Moonglow
level 21 Megametal   95/100
Mar 19, 2019       Likes :  9
Ak by som mal opísať jedným slovom novinku od skupiny/projektu Avantasia - Moonglow, napísal by som pestrosť. Samozrejme hudba je štýlovo prevažne Symfonický Power/Heavy Metal, ale sem tam odbočí aj do iných štýlov a to nie len vďaka využitiu širokej škály kvalitných spevákov, ale aj vďaka miernym hudobný odbočkám. Kvalitný spev Tobias Sammet -a sprevá... Read More
Moonglow
level 7 Inverse   95/100
Mar 1, 2019       Likes :  9
개인적으로 power metal 분야는 Helloween이 Keeper 시리즈에서 정립한 것을 부분적이나마 답습하였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었다. 많은 분들께서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는 Angra의 Temple of Shadows도 개인적으로는 Helloween의 그것과 비교... Read More
Moonglow
level 2 avantasia79   95/100
Feb 20, 2019       Likes :  9
Avantasia가 3년 만에 복귀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리뷰를 읽고 있다면 앨범과 함께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Moonglow 앨범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오그라드는 표현이지만 이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사실 3년 전 Ghostlight을 들었... Read More
Moonglow
level 14 소월랑   100/100
Aug 26, 2019       Likes :  7
아반타시아 최고의 앨범! ...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메탈 오페라를 꼽을 것이다. 2위군은 아마도 스케어크로우가 아닐지? 그만큼 메탈 오페라는 상징성 있는 앨범이자 이 장르 바닥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앨범이었다. 이는 메탈 오페라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나온 대형 프로젝... Read More
Moonglow
level 5 개념   90/100
Feb 24, 2019       Likes :  7
본업보다 아반타시아로 더 바쁜 듯한 토비아스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호화게스트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메탈 오페라 시리즈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테지만 벌써 어느 중견밴드 못지 않은 앨범들을 발매했으며 벌써 9번째 앨... Read More
The Metal Opera
level 18 이준기   98/100
Mar 12, 2011       Likes :  7
멜로딕스피드메탈이라고 불리웠고 현재는 유럽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의 시작은 헬로윈이었다면 그 최고봉의 끝자락은 이 프로젝트 앨범 아반타시아 1집에 있다고 할수 있겠다. 구식적인 파워메탈에서 벗어나 키보드, 코러스의 역할이 강조되고 게스트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여 말그대... Read More
The Metal Opera
▶  The Metal Opera Review (2001)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10, 2010       Likes :  7
Edguy의 이름으로 Tobias Sammet은 Vain Glory Opera, Theater of Salvation 같은 걸작들을 연달아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여지없이 증명해냈다. 더이상 그의 능력은 검증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창작 행위에 목말라 했다. Theater of Salvation 투어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 ...
The Mystery of Time
level 18 이준기   85/100
Mar 14, 2019       Likes :  6
강약의 조절이 잘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아반타시아의 여섯번째 앨범. 프로젝트성으로 끝날줄 알았고 4, 5집에서 좀 흔들리고 흐지부지 되려나 싶었는데 꾸준하다. 에드가이도 유지하면서 이 프로젝트, 즉 여러 메탈 보컬과 기타리스트 들을 초대하여 만드는 그의 섭외력과 작곡... Read More
The Scarecrow
level 8 천승세   85/100
Nov 23, 2018       Likes :  6
메탈오페라 파트3는 절대 없다고 못박았던 토비. 그러나 그것은 아반타지아의 종결이 아니라 또다른 아반타지아를 위한 초석이었다. 기존 고전적인 멜로딕 파워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어느정도는 대중적인 방향성으로 선회했던 앨범. 처음엔 기존 메탈 오페라 시리즈에 비해 모던해진... Read More
Moonglow
level 4 mechanic   90/100
Mar 7, 2019       Likes :  5
음악의 장르는 유행을 상당히 타는데, 유행 탈 때 명반이 쏟아져 나오고 차츰 유행이 지나면 한 장르 안에서 음악의 퀄리티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ex- 메탈은 아니지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파워메탈이 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일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그... Read More
Ghostlights
level 5 SpeedKing   75/100
Feb 4, 2016       Likes :  5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 Read More
Moonglow
level 18 이준기   95/100
Mar 21, 2019       Likes :  4
와우, 아반타시아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1, 2집에 대한 향수는 당연한듯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듣자마자 그 중간에 있던 아쉬움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6, 7집과 비슷한 스타일과 분위기는 유지되는듯 한데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이 다르다. 적당히 잘 초대한 객원보컬들도 괜찮고 실험적... Read More
Moonglow
level 5 Axl   95/100
Feb 17, 2019       Likes :  4
2019년 2월 현재 기준으로 파워메탈계의 소년가장인듯... 선배 밴드들이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마당에 거의 유일하게 버티며 남은 생존자(?)들과 작업을 하며 파워메탈이 아직 존재 한다는걸 일깨워 주고 있다 의무적으로 나오는 음반이 아닐 매번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와 촌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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