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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the Fire Review

Overkill - Feel the Fire
Band
Albumpreview 

Feel the Fir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LabelsMegaforce Records
Length40:19
Ranked#28 for 1985 , #3,323 all-time
Album rating :  84.8 / 100
Votes :  14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75 / 100
지금까지 Overkill의 앨범들은 Under the Influence이후의 작품들만 들어봤었다. 이 앨범부터 Thrash Metal 밴드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들었던 Overkill의 작품은 Under the Influence 이후부터였다. 그러다가 외국 메탈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도중에 Overkill의 데뷔 앨범에 대한 찬사가 담긴 외국 팬의 절절한 리뷰를 읽고 나서야 Feel the Fire를 찾아 듣게 되었다. Overkill이 데뷔 앨범을 발표할 시에만 해도 이 밴드가 아직 완연한 스래쉬 메탈 밴드가 아니었던 것은 확실하다. 정확히 어떤 장르에 속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Feel the Fire에서 보이고 있는 Overkill의 모습은 Heavy Metal과 스래쉬 메탈 밴드의 사이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70년대의 유산이었던 Punk Rock이 가미되어 있어 Feel the Fire에서는 복잡한 양상이 엿보인다. 다만 내용물 자체는 이미 Overkill답게 훌륭히 채워져있다. 데뷔 앨범이라 별로 들을 것은 없을 거라고 지레짐작하고 있었는데, 밴드의 시작을 알리는 Raise the Dead와 Rotten to the Core는 두말할 것 없이 Overkill의 클래스를 증명하는 곡들이다. 아직 스래쉬 메탈의 모습을 다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데뷔 당시의 Overkill도 훌륭하기 그지없다. Feel the Fire는 분명 Under the Influence나 The Years of Decay 같은 걸작들에 비교하면 아무래도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활동 초창기의 날선 느낌은 이후의 전성기적 음악과는 다른 면에서 충분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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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Raise the Dead4:1886.98
2.Rotten to the Core5:0093.39Audio
3.There's No Tomorrow3:2389.48
4.Second Son3:54857
5.Hammerhead4:0288.88
6.Feel the Fire5:5293.88
7.Blood and Iron2:4187.58
8.Kill at Command4:4886.47
9.Overkill3:2892.97
10.Sonic Reducer (Dead Boys Cover)2:51856

Line-up (members)

10,451 reviews
The Grinding Wheel
level 2 도라에몽   90/100
Feb 14, 2017       Likes :  4
다 집어치우고 1번 4번트랙의 존재 만으로 이앨범은 역대급 앨범이다. 앨범 초반부터 덧칠하듯 차곡차곡 쌓아가는 점입가경형 사운드에 이어 회전스타일 리프와 박박긁는 터프한 사운드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그루브는 듣는사람을 세뇌시킨다. 특히 중반부의 스토너 사운드는 신선하면... Read More
The Years of Decay
level 10 BlackShadow   86/100
Aug 3, 2010       Likes :  3
Overkill의 히트곡인 Elimination이 있는 앨범으로 명성을 쌓았다. 한참 메탈리카 계열(메탈처치)이니, 메가데스 계열(슬레이어 등)이니 평론가들은 이분법적으로 따져왔다. 그러나 이 앨범이 나온 후에는 그런 말들이 싹 없어졌다. 메탈리카와 메가데스의 그늘에 가려졌던 밴드들이 하나 둘씩 ... Read More
Under the Influenc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May 2, 2012       Likes :  2
86년은 Thrash Metal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가 되었다. 그 이유는 그 해에 굵직한 거물 스래쉬 메탈 밴드들의 작품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는 역시 Metallica의 Master of Puppets와 Slayer의 Reign in Blood를 들 수 있겠다. 이 두 밴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트... Read More
I Hear Black
level 4 blueberry   86/100
Sep 1, 2008       Likes :  2
전체적으로 안달린다고 안좋아 하시나 이들 앨범 통틀어 최고의 기타리프와 드러밍을 보여주는 곡들이 있는 앨범이다 스래쉬적이고 탄탄한 곡구성을 가진곡들이 있다(1,3,6,11) 보컬자체가 느러지는 식의 보컬이기때문에 답답할 수 있으나 사운드에 집중해서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보면 ... Read More
The Years of Decay
level 4 kreator0   100/100
5 days ago       Likes :  1
구스타프슨은 OVERKILL을 메이저로 올린 장본인이다. 미국전역에 메탈리카 대신 오버킬의 깃발이 꽃혀있을 수 있었다 -는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낭설이 아니다. 첫곡 인트로서 부터 시작해서 두개 곡까지만 들어봐라. 기타선율의 풍미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 앨범을 들으면 바로 이런... Read More
Horrorscop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16, 2015       Likes :  1
Thrash Metal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흔히 네 밴드가 거론되곤 한다. 이들은 Big 4라고 불리는 데 구성원은 Metallica와 Megadeth, Slayer, Anthrax로 이루어져있다. Big 4는 비대중적인 스래쉬 메탈씬에서 이례적으로 성공하여 이 마이너한 장르를 수면 위로 부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네 밴드 중에서 Met... Read More
Feel the Fire
▶  Feel the Fire Review (1985)
level 21 구르는 돌   75/100
Oct 9, 2014       Likes :  1
지금까지 Overkill의 앨범들은 Under the Influence이후의 작품들만 들어봤었다. 이 앨범부터 Thrash Metal 밴드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들었던 Overkill의 작품은 Under the Influence 이후부터였다. 그러다가 외국 메탈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도중에 Overkill의 데뷔...
The Years of Decay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Jul 20, 2014       Likes :  1
Under the Influence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Overkill은 이듬해 후속작 The Years of Decay로 그 위상을 단단하게 굳혔다. Under the Influence의 날렵한 리프와 복잡한 곡 구조, 서사적인 요소를 지닌 이 앨범은 전작 이상으로 Thrash Metal 팬들에게 그 매력을 크게 어필했다. 80년대 후반 스래쉬 메탈의 전성... Read More
I Hear Black
level 4 불만채로   70/100
Sep 24, 2008       Likes :  1
국내 라이센스 된 첫 오버킬 앨범이 아닐까? 한때 스레쉬에 미쳐 있어서 덥썩 샀었고(지금도 스레쉬가 최고다), 몇 번 들으면서 상당히 묘~ 한 기분을 느꼈다. 녹음 상태는 상당히 좋았다. 몇몇 곡도 꽤 흡인력이 있었다. 그런데 나머지 몇 곡이 그것참....... 뭐라 말할 수 없더라는 것이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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