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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5/100
그냥 읽기만도 어려운 생소한 밴드인데 앨범 내내 부루탈의 핵심들만 딱딱 짚어주며 좋은 연주를 보여줍니다. 단점은 6곡이 너무나 빨리 끝나버립니다. 그 기분은 마치 고기 단지 몇점 집어먹고 배는 하나도 안찼는데 볶음밥도 안볶고 가야하는 어이없는 순간의 아쉬움 같은 것 이었습니다. Sep 26, 2023
Metalpilot 80/100
다채로운 리듬과 예상못했던 리프들을 공포 SF영화 분위기로 잘 버무려냈습니다 Sep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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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75/100
여태껏 들어본 그 수많은 앨범중에서 이렇게 베이스 드럼이 크게 녹음된 앨범은 아마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리프와 신선한 시도들이 많은데도 자꾸 베이스드럼 소리만 듣게되니 전체적인 감상이 어려워요. 이건 욕심내다 망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Sep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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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아주 좋습니다. 특히 베이스 드럼 소리가 밀가루 반죽이나 샌드백을 두드리는 소리랑 똑같아서 듣는맛이 좋네요. 스네어도 양철깡통소리 그 자체인데 그게 기가막히게 어울리네요. Sep 24, 2023
Metalpilot 85/100
소돔형님들의 매력이라면 역시 화약연기 가득한 전쟁터 분위기 속에서 직진 노빠꾸 정신으로 총질 열심히 하는데 그러다가도 가끔씩 나이는 숨길 수 없는 듯 어이 없이 유치하게 삽질을 하는 부분 입니다. 40년전 해병대 나오신 어르신과 막걸리하는데 그 대화가 왠지 재밌기도 하고 어르신도 아직 정정 하시니 기분이 괜찮은 그럼 앨범입니다. Sep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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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새벽 퇴근길에 듣다가 너무 좋아서 잠다깨고 다시 출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핫식스레드불박카스 사운드 입니다. 멧돼지와 인간을 오고가는 보컬도 좋고, 리프따라 합을 잘맞추는 드럼도 좋고, 무엇보다 다양하게 달리고 조지고 짓밟다 가끔 메롱하고 약올리는 작곡도 좋습니다. 세상은 넓고 찾아들이 만한 밴드는 많네요 Sep 24, 2023
Metalpilot 75/100
개인적으로 제가 매써커 올드팬이지만 뭔가 터지려다 말고 뭔가 달리려다 말고 뭔가 보여주려다 말아버리는 미적지근한 앨범이라 좋은 평가는 못드리겠습니다 ㅠㅠ Sep 24, 2023
Metalpilot 75/100
이게 무슨기분인지 상상은 해보겠는데요 이게 무슨기분인지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몰라서 저는 그냥 계속 가만히 있어야겠네요 Sep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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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70/100
엄청나게 뭉게져 있는 사운드라서 피곤할때 들으면서 졸았더니 완전 시원하게 토닥토닥 마사지 받는 느낌이들어 좋았습니다 Sep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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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75/100
멤버들이 실력도 좋고 케미도 잘 맞아 떨어지는데 앨범 전체적으로는 방향성을 잘 못잡는것 같은 아쉬움 Sep 19, 2023
Metalpilot 80/100
보컬이 너무 맘에 듭니다. 뻐끔뻐끔 거터랄 소리이면서도 이바닥 다른 보컬들보다 뭔가 탁월하게 걸쭉하다고 해야할까..... 며칠전 소갈비살에 냉면까지 배터지게 먹고 길쭉한 트림을 했는데 내 목구멍에서도 딱 이 소리가 나는데! 갑자기 기분 급좋아졌습니다. Sep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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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70/100
존 노럼 선생 기타말고 골란 에드만 선생 노래 듣고 싶어서 골라봤습니다. 역시나 골란 선생이 부르신 노래들만 좋고 나머진 그저 그렇습니다. 존 선생이 그 잘하는 테핑을 안보여줍니다. Sep 17, 2023
Metalpilot 85/100
이야~~~이정도면 데스메탈 드림씨어터 아닙니까? Sep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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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소리가 뭐가 이렇게 시원시원하냐. 블랙메탈 듣는줄 Sep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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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5/100
이 앨범을 집중해서 듣다보니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루탈테크니칼데스에서 블루지한 맛이 납니다. 이런 느낌을 주는 밴드는 정말 첨이네요. 네명의 악기의 합이 아주 녹진하게 맞아 떨어지는 맛이 꼭 레드제플린 듣는 느낌이 나서 놀랐습니다. 블루스데스메탈이라니....... Sep 12, 2023
Metalpilot 90/100
특유의 정신없는 몰아붙이기도 있지만 쥐락펴락 템포조절까지 해주면서 좋은 앨범을 뽑았습니다. 수준급의 레코딩 실력도 한몫하네요. Sep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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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75/100
밴드의 짠밥이 있는만큼 합주는 노련한데,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곡이 없습니다. 장르의 호불호나 이해도를 떠나서 음악적 쾌감을 주는 곡이 없네요 Sep 11, 2023
Metalpilot 80/100
95년에 얘네가 이러고 놀때 난 뭐했지 하는 추억에 잠겨서 듣다보니 이렇게 기타소리가 싸구려에다가 이렇게 쌈마이 방구석 블랙인데도 왠지 정말로 괜찮게 들리네요..... 왠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정말 옛생각나고 좋네요. Sep 11, 2023
Metalpilot 90/100
처음 들었을때 보다 두번째 들었을 때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온 앨범입니다. 첨에는 차력쑈 하는것 같은 드럼에만 감탄하다 음악을 놓쳤는데 두번째로 자세히 들어보면 모든 파트가 한따까리 합니다. 거물밴드였군요. Sep 11, 2023
Metalpilot 75/100
초반4곡 정도는 슬레이어 south of heaven, season in the abyss 분위기를 내며 옳게 가는데요 중반 이후부터 그 데쓰앤롤 집착 때문에 발랄하기만 하지 감동이 없습니다. 얘넨 데쓰하나만 파면 잘할텐데 왜 그러는 걸까요. 그래도 울버린부르스 보다는 나은 앨범이니 절반정도는 들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Sep 9, 2023
Metalpilot 85/100
앨범 자켓처럼 피비린내 나고 무자비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지속됩니다. 테크닉은 관심없고 오로지 부루탈한 일관성으로 딱 20분을 조저줍니다. 스네어가 깡통같고 보컬이 잘들리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전체적인 조화는 좋은편 이네요 Sep 9, 2023
Metalpilot 90/100
첫곡이 나오는 순간 아 이맛에 부루탈 듣지 하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굵직한 파이프 보컬과 미싱처럼 드르륵 박아주는 드럼 낮게낮게 진득한 기타리프 제가 좋아하는건 다 있는 앨범입니다. Sep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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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화려하고 반짝반짝하게 만드려고 노력한 결과가 보이는 앨범. 좋은 곡도 있고 특색없는 곡도 있고 반반 입니다. 이거 솔직히 릴바 형님 목소리 들으려고 고른건데 보컬 녹음은 그저 그러네요. Sep 8, 2023
Metalpilot 75/100
망치질 리프와 오소독스한 플로리다식 데스메탈 사운드는 참 좋긴한데 굵직한 한방은 못 보여주고 변죽만 울리다 끝내버리는것이 꼭 오비츄어리 형님들마냥.... 지루했어요 Sep 8, 2023
Metalpilot 95/100
특별하거나 특출나지는 않지만 지글지글 보글보글한 리프를 듣다보면 왠지 신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매력입니다. 이 앨범 들으며 산책하다보니 반시간이 후딱이네요 Sep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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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이 앨범은 물건입니다. 대놓고 지옥도를 펼쳐보겠노라 하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든 악기가 질주합니다. 화산이 터지고 용암이 끓습니다 Aug 28, 2023
Metalpilot 70/100
이런 사이키텔릭이나 아트락 장르 음악이라면 1.음악적 감동/체험 아니면 2.주제의식의 성공적인 표현, 이 둘중 하나는 해내야 하는데요 이 앨범은 뭘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똑같은 작법과 똑같은 연주로 열곡을 녹음하는 동안 정작 본인들도 지루 하지 않았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Aug 24, 2023
Metalpilot 90/100
하하 이렇게 대놓고 후크송 같은 불탈은 또 첨이네요. 우리나라 밴드라는 것도 기쁘고해서 90점 드립니다. Aug 19, 202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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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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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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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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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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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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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