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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접한 브루탈 중 최고중의 최고 입니다. 처음엔 다소 높은 톤으로 찌르는 듯한 기타 소리가 부담 스러웠는데 두번 세번 네번 들어보니 그 시원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치밀하게 쪼는 리프들로 차곡차곡 올려가는 구성을 보면 감탄만 나옵니다. 장르적 쾌감이 장난 아니네요 Oct 4, 2023


각 파트가 평균이상을 해주고 특히 보컬은 가사전달까지 하려고 합니다 하하. 묵직하게 누르는 구성으로 감칠맛을 내는 곡들이 좋습니다. 이렇다할 킬링트랙이 없어서 아쉽네요 Oct 2, 2023


보컬은 내가 원했던 꿀꿀인데 기타랑 전체적 사운드가 너무 블랙메탈 같아서 급 실망 했는데 Lymphoblast 같은 후반 부 몇몇 곡은 괜찮습니다. Oct 2, 2023


분명 좋은 앨범이고 즐길만 합니다만 이게 제가 anomalies of artificial origin 을 듣고 맛이 가서 찾아들은 앨범이라서 비교가 안될 수가 없네요. 전작이 90점이라면 이건 사실 80점 밖에는 안됩니다. 이유는 다른 분들이 잘 써주셨네요 Oct 1, 2023


이런 보컬소리 내려면 최대한 굵은 빨대를 물에 담고 천천히 공기를 불면서 눈을 감고 들어보면 완전 똑같습니다. 음악적으로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고어니 코어니 이쪽분야는 이렇게 너무 심각한 주제보다 차라리 코믹하고 병신같은 주제들이 더 나은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Oct 1, 2023


연주력이나 보컬실력이나 딱히 부족한 점은 없어보이는 밴드이지만, 멤버들이 서로 뭘 하고 싶었던 건지 합의점이 안보이는 앨범입니다. Sick 한 분위기 하나 빼고는 이렇다할 내용없는 연주만 하다가 끝나버리네요. 그렇다고 자기들끼리라도 신나게 즐기는 모양새도 아니고..... 많이 아쉬운 앨범입니다 Oct 1, 2023


날쎈 기타의 화려한 연주는 대단히 즐길만 합니다. 보컬이 너무 아쉬워요. Sep 30, 2023


아예 전면에서 멜로디를 이끌어 나가는 베이스 연주의 탁월함에 한번 놀라고,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아름다운 멜로디에 두번 놀라고, 모든 곡들이 제각각 다양한 구성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에 세번 놀랐습니다. 미친앨범이네요 Sep 30, 2023


자비없는 놈만 살아남는다는 앨범 제목처럼 진짜 인정사정 안봐주는 앨범 입니다. 허스키의 극한까지 간듯한 보컬은 평소 목소리가 도데체 어떨까 궁금하네요. 오로지 무자비한 노빠꾸 부루탈 사운드의 무시무시한 앨범입니다. Sep 28, 2023


중압감있는 사운드로 우다다 달려주니 시원하네요. 특히 호흡이 길고 목청좋은 보컬도 아주 들을만 합니다. 예전에 세풀트라 초기작들을 좋아했다면 뭔가 유사한 느낌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Sep 28, 2023


장르를 따지는 것은 개인적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 앨범을 듣는 순간 70~80년대 아트락이 떠올랐습니다. 아릅답고 몽환적이며 무엇보다도 음악적 감동이 대단합니다. 정말 멋진 앨범입니다. Sep 27, 2023


의외로 들을만 합니다. 하지만 이 밴드를 좋아하려면 어렸을때 이런 음악을 많이 들어봤던 추억이 꼭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일부러 노린거 같은 구질구질한 기타 레코딩과 경박스러운 보컬은 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추억의 불랑식품 맛이 납니다. 요즘애들은 안먹겠지만 저는 어렸을 때 맛으로 먹으니 미소가 지어지긴 하네요. Sep 27, 2023


꽤 복잡복잡한 작곡과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감초처럼 등장하는 트럼펫 까지 잘 이용해서 바다와 심해괴수랑 싸우는 두렵고도 고독한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잘표현한것 같습니다 Sep 27, 2023


디스고지 거의 10년만에 다시 들어봤는데요 역시 부루탈 근본이네요. 지글지글 기타랑 토닥토닥 드럼이랑 꾸웩꾸웩 보컬 걸쭉걸쭉한 작곡까지, 맛있는 재료들만 잔뜩 들어있는 부대찌개 같아서 도저히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앨범입니다. 부대찌개 먹으러 가야겠다 Sep 26, 2023


앨범 커버는 멋진데 제 취향은 아닙니다 Sep 26, 2023


그냥 읽기만도 어려운 생소한 밴드인데 앨범 내내 부루탈의 핵심들만 딱딱 짚어주며 좋은 연주를 보여줍니다. 단점은 6곡이 너무나 빨리 끝나버립니다. 그 기분은 마치 고기 단지 몇점 집어먹고 배는 하나도 안찼는데 볶음밥도 안볶고 가야하는 어이없는 순간의 아쉬움 같은 것 이었습니다. Sep 26, 2023


다채로운 리듬과 예상못했던 리프들을 공포 SF영화 분위기로 잘 버무려냈습니다 Sep 25, 2023


여태껏 들어본 그 수많은 앨범중에서 이렇게 베이스 드럼이 크게 녹음된 앨범은 아마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리프와 신선한 시도들이 많은데도 자꾸 베이스드럼 소리만 듣게되니 전체적인 감상이 어려워요. 이건 욕심내다 망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Sep 25, 2023


아주 좋습니다. 특히 베이스 드럼 소리가 밀가루 반죽이나 샌드백을 두드리는 소리랑 똑같아서 듣는맛이 좋네요. 스네어도 양철깡통소리 그 자체인데 그게 기가막히게 어울리네요. Sep 24, 2023


소돔형님들의 매력이라면 역시 화약연기 가득한 전쟁터 분위기 속에서 직진 노빠꾸 정신으로 총질 열심히 하는데 그러다가도 가끔씩 나이는 숨길 수 없는 듯 어이 없이 유치하게 삽질을 하는 부분 입니다. 40년전 해병대 나오신 어르신과 막걸리하는데 그 대화가 왠지 재밌기도 하고 어르신도 아직 정정 하시니 기분이 괜찮은 그럼 앨범입니다. Sep 24, 2023


새벽 퇴근길에 듣다가 너무 좋아서 잠다깨고 다시 출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핫식스레드불박카스 사운드 입니다. 멧돼지와 인간을 오고가는 보컬도 좋고, 리프따라 합을 잘맞추는 드럼도 좋고, 무엇보다 다양하게 달리고 조지고 짓밟다 가끔 메롱하고 약올리는 작곡도 좋습니다. 세상은 넓고 찾아들이 만한 밴드는 많네요 Sep 24, 2023


개인적으로 제가 매써커 올드팬이지만 뭔가 터지려다 말고 뭔가 달리려다 말고 뭔가 보여주려다 말아버리는 미적지근한 앨범이라 좋은 평가는 못드리겠습니다 ㅠㅠ Sep 24, 2023


이게 무슨기분인지 상상은 해보겠는데요 이게 무슨기분인지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몰라서 저는 그냥 계속 가만히 있어야겠네요 Sep 21, 2023


엄청나게 뭉게져 있는 사운드라서 피곤할때 들으면서 졸았더니 완전 시원하게 토닥토닥 마사지 받는 느낌이들어 좋았습니다 Sep 21, 2023


멤버들이 실력도 좋고 케미도 잘 맞아 떨어지는데 앨범 전체적으로는 방향성을 잘 못잡는것 같은 아쉬움 Sep 19, 2023


보컬이 너무 맘에 듭니다. 뻐끔뻐끔 거터랄 소리이면서도 이바닥 다른 보컬들보다 뭔가 탁월하게 걸쭉하다고 해야할까..... 며칠전 소갈비살에 냉면까지 배터지게 먹고 길쭉한 트림을 했는데 내 목구멍에서도 딱 이 소리가 나는데! 갑자기 기분 급좋아졌습니다. Sep 18, 2023


존 노럼 선생 기타말고 골란 에드만 선생 노래 듣고 싶어서 골라봤습니다. 역시나 골란 선생이 부르신 노래들만 좋고 나머진 그저 그렇습니다. 존 선생이 그 잘하는 테핑을 안보여줍니다. Sep 17, 2023


이야~~~이정도면 데스메탈 드림씨어터 아닙니까? Sep 12, 2023


소리가 뭐가 이렇게 시원시원하냐. 블랙메탈 듣는줄 Sep 12, 2023


이 앨범을 집중해서 듣다보니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루탈테크니칼데스에서 블루지한 맛이 납니다. 이런 느낌을 주는 밴드는 정말 첨이네요. 네명의 악기의 합이 아주 녹진하게 맞아 떨어지는 맛이 꼭 레드제플린 듣는 느낌이 나서 놀랐습니다. 블루스데스메탈이라니....... Sep 12, 202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Great classic album.I think this is far better than the part 1. Mar 3, 2025


One of the greatest hard rock/metal album.I think this is Coverdale's best album. Mar 3, 2025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1 day ago


역시 믿고 듣는 아이언 메이든이다. 헤비메탈계의 전설 중에 전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앨범. 완벽 그 자체를 보여준다. Mar 2, 2025


Good for me, old classic Mar 2,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