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는 거지..? 장렬히 피를 토하던 너희는 어디 간 것이니??   Apr 10, 2023

그들의 색깔 속에서 제대로 피워낸 첫 번째 수작 앨범. 이 앨범에서의 데프리스 보컬은 사자 그 자체이다. 이주 멋진 싱글곡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으며, 1번 트랙은 싱글로는 밴드 역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뒤로 갈수록 힘이 살짝 빠지는 것이 흠.   Apr 10, 2023

자신들만의 서사나 마초적 느낌 등 밴드의 색깔을 확실히 정립한 앨범.   Apr 10, 2023

테이트와의 퀸스라이크 적장자 싸움에서, 실력으로 압승한 앨범. 다시 퀸스라이크 다워졌으며, 듣기에도 자연스럽고 좋다. 보컬은 원래 보컬인 것 마냥 곡에 잘 맞는 보이스.. 테이트 소싯적이 생각나기도 한다.   Mar 31, 2023

기가 맥히다. 한 곡 버릴 곡이 없다. 전체적으로도, 싱글로도 괜찮다. 침체된 파워메탈신에 이런 밴드가 새로 나와줘서 너무 감격스럽다.   Mar 31, 2023

sacred reich 야 말로 똥볼찬 적 없는 쓰레쉬 메탈의 첨병이다. 오랜만의 복귀작 역시 듣기 즐거운 음악들로 채웠다.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이름값 빼도 충분히 들을만 한 앨범. 첫 곡 awakening 의 심장 뛰게하는 리듬파트와 이어지는 폐부를 가르는 일렉 인트로, 리드미컬한 보컬라인과 중반부의 호흡조절.. 이 한 곡 만으로 +5점 이다.   Mar 21, 2023

날것의 느낌이 너무 강하다. 2집부터 시작된 멋진 앨범들을 보면, 장르와 밴드 특성상 믹싱 마스터링이 더욱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날린 느낌이다.   Mar 20, 2023

그 마지막 산화. 이렇게 멋질 수 있는가.. 이누엔도 스라이틀리매드 헤드롱 으로 이어지는 3연타 명곡, 라이드 와일드 윈드와 디즈 아 더 데이즈 아워 라이브를 거쳐, 쇼 머스트 고 온으로 문을 닫는다. 삶에 대한 절망, 추억, 회한, 희망이 모두 담겨 있기에 당시 상황에 비추어 더욱 처절함이 느껴진다.   Mar 11, 2023

능구렁이 같은 커버데일의 목소리에 수놓는 능구렁이 같은 덕 알드리치의 담 넘어갔다 다시 스르륵 들어오는 기타.. 이 정도면 이름값에 걸맞는 멋진 부활이라 할 만 하다. 이 앨범과 관련 영상을 보고 덕 알드리치를 파기 시작했었다 (렙비치 미안)   Mar 11, 2023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는지 충격받은 앨범. 분명 2집의 괄목할 만한 진보로 믿고 들었는데,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닌 매력없는 후속 앨범을 낼 줄이야..ㅠㅜ 2집이랑은 비빌 수가 없고 1집보다도 후퇴했다.   Mar 11, 2023

거친 질감과 녹음의 문제가 부각되지만, 특색있는 파워메틀 밴드인 것을 주장하는 앨범. 1집다운 패기가 느껴지지만 사로잡을 만 한 무언가가 부족하다.   Mar 11, 2023

1집에서 진보한 멋진 파워메탈 앨범. 완급조절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이색적인 분위기와 다채로운 접근.. 파워메탈 팬에게 기꺼이 추천할 수 있는 멋진 앨범이다. 이 앨범으로 다른 앨범도 믿고 들어보게 되는데..   Mar 11, 2023

멜로디의 향연 때문에 가리워지지만, 그들은 악곡의 흐름과 전체적인 구성에 힘을 쏟는 프록 메탈 그룹이다. 이 앨범에서 여실히 그 힘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놓지 않은 좋은 앨범이다. 물론, 전작들 보다 캐치하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서도..   Mar 9, 2023

기가 막히다, 그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이런 스타일로 나중에 진부해 지겠지..했는데, 1,2,3 집 모두 자기만의 개성이 있다. 1집의 최상의 싱글 지향, 3집의 최상의 구성력에 조금씩 모자르지만, 그 둘을 잘 버무려 놓았다.   Mar 9, 2023

그들의 앨범 중 처음 접한 앨범인데, 중견의 노련한 밴드인 줄 알았다… 열정적으로 뿜어내면서도, 오버하지 않는, 원숙한 세련미가 풍기는 앨범이다. 메탈을 이렇게 만들수도 있구나!   Mar 9, 2023

그들의 최고작..!! 앨범의 큰 구성 또한 오밀조밀 잘 짜여지고.. 한 곡 한 곡은 두 말 할 것 없고.. 청명한 아름다움을 지닌 프록 메탈 명반이다.   Mar 9, 2023

역시.. 약간 어두운 톤으로 배경을 칠했는데, 아름답게 통통튀는 것은 여전한 그들.. 꾸준한 것이 정말 멋짐..!!! 전작보다 캐치한 멜로디도 다시 살아났다.   Mar 9, 2023

진정한 띵작이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당시 멜데스 멋진 앨범들의 소나기 속에서, 이들과의 첫 만남은 실로 이색적이어서 또렷이 기억날 정도이다. 새로운 감성의 멜데스 이정표를 세우다.   Mar 9, 2023

옴니움개더룸 앨범 중 이 앨범을 최고작으로 꼽는다. 데뷔작에서 기존의 멜데스와 확연히 다른 감성과 접근으로 놀라움을 안겨준다. 후반기에도 좋은 작품을 다수 발표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정돈되어 예상 가능한 멜데스가 되어버린다. 진정한 아이덴티티를 느끼려면, EP 인 steal the light 와 본작을 꼭 들어봐야 할 것이다.   Mar 9, 2023

정말 좋다. 이것이 메탈이다, 듣기 좋은 메탈 ㅇㅇ 싱글 지향적인 킬링 트랙들 다수 있을 뿐 아니라. 곡간 편차도 없는 양질의 앨범.   Mar 8, 2023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명반이다. 트렌트 가드너의 죽음을 이제 알았다..ㅠㅜ 천재가 또 한 명 지구에서 사라지다니.. 앨범 전체 구성과 한 곡 안에서의 구성 모두 이야기를 하는 듯 자연스러워 곡이 길어도 벌써 끝났나 싶다. 각자의 연주력과 보컬을 감상하는 것은 보너스이고, 그 와중에 대중적인 소품을 끼워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말 최고.   Mar 8, 2023

분명히 좋은 앨범이다. 곡을 크게 보고 있자면 역시 감탄이 터져나온다. 하지만 전작보다 직관적인 아름다움이 덜하다.   Mar 8, 2023

자신들 스타일을 확립했던 전작보다 일취월장한, 그들의 전성기 시작을 알리는 선 굵은 파워메탈이 담긴 첫 번째 수작. 전체적으로 편차가 있는 것을 구성으로 극복하였고 번뜩이는 싱글들도 있는 좋은 작품.   Mar 7, 2023

녹터널 라이츠의 색을 확립한 앨범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 후의 깔끔한 박력에 비하면 확실히 부족하지만, 충분히 들을만 한 앨범이자, 전설의 시작.   Mar 6, 2023

곡 간의 편차가 좀 있지만, 킹덤 2 의 실패를 되돌리려는 모습이 보인다. 충분히 즐길만 한 앨범. 하지만 킹덤 1 에서의 모습과 같지는 않다. 분위기 변화와 보컬의 역량 퇴보가 아쉽다.   Feb 23, 2023

한 때 수집의 표적이 되었던 음반.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분명 있지만, 헬로윈 전성기 라인업의 활기넘치는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 정도 점수는 줄 수 있지 않을까?   Feb 20, 2023

앨범 전체적인 짜임이 수준 이상이다. 한국적이고 프로그레시브적인 느낌이 양념으로 들어가서 자신들만의 색 또한 존재한다.   Feb 20, 2023

크게 라디오를 켜고,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남사당패 로 이어지는 콤보 만으로도 충분히 수준 이상의 작품으로 꼽을 수 있지 않을까요?   Feb 20, 2023

노이즈가든 옛 앨범들을 소장할 수 있게 리마스터 기획하여 감격했던 기억이다. 앨범을 만들 당시에 이렇게 세련되면서도 계산적인 감각이라면, 이들은 시공간 여행을 왔던 것 아닐까.   Feb 19, 2023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5 days ago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